전체기사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3D스크린으로 만나는 어린왕자

URL복사

<아프리카 마법여행>, 사파리 여행 영상 공개!

 

올 겨울, 아프리카에 갈 수 없다면, 바로 이 영화로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영화 <아프리카 마법여행>이 사파리 여행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아프리카 동물을 총망라한 특별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아프리카 마법여행>으로 떠나는 사파리 여행 영상은 아프리카의 신기한 동물들을 총망라해 만나볼 수 있는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맨 처음 소개되는 동물은 상상대로 이루어지는 마법여행을 떠난 상상소녀 자나가 아프리카 사막 한가운데서 처음으로 만나는 초록빛 눈동자를 지닌 도도한 사막 고양이‘카라칼’.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사막여우를 연상케 하는 외모와 대사가 눈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만나는 동물은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원숭이를비롯, 아프리카에서만 볼 수 있다는 미어캣과, 치타, 코뿔소, 기린 등을 총망라해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으며, 또한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무리 지어 다니는 동물들의 모습은 경이로움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기린에게 먹이를 주고 치타와 대화를 나누는 자나의 모습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상상해 봤을 법한 장면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북돋아 주기 충분한 것.

얼룩말을 타고 사막 한가운데를 가로 지르며 뛰어가는 자나의 모습은 대자연 전문 제작진이 선사할 감동의 대륙 아프리카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취시켜 준다.

영화 <아프리카 마법여행>은 2006년 기획되어 4년간의 제작기간, 15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빅 프로젝트로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스페인과 남아프리카 대륙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아프리카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담아낸 작품.

환상적인 대자연속의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꿈많고상상력풍부한 10살 소녀 ‘자나’의 마법 같은 여행을 그리고 있는 이번 작품은 여러가지 면에서 ‘현대판 어린왕자’라는 평을 받아온 바 있다.

그런 만큼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선사할 ‘겨울방학 맞춤형 가족영화’로서 손색이 없는 작품인 것.

전세계 7,70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나일대탐험> 제작진의 작품다운 거대한 스케일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자랑하는 영화 <아프리카 마법여행>은 새해 1월 20일, 상상만으로도 짜릿해지는 경이로운 아프리카 대륙으로 가족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정치,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 최소한으로 완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민 패널 100여명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 라이브를 열고 "정치가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를 최소한으로 완화해야 한다"며 "실현 가능한 현실적 정책들을 함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 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에서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평균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압도적 다수의 사람들은 불평등 때문에 매우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의 본질은 국민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게 경제 문제다. 먹고사는 게 힘들면 정말 피곤하다"고 했다. 지역균형 발전 방안을 두고는 "수도권 집값 때문에 시끄러운데, 사실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수도권 집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가 취업이 쉽지 않다 보니 전세계적으로 자영업 비율이 엄청 높은데, 최저임금도 못 버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했다. 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요새 빚 때문에 더 난리인데, 금융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보다 좀 개혁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며 "선진국은 못 갚은 빚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수변 공공디자인 축제 ‘상상바람’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안양천 신정교 아래에서 수변 공공디자인 축제 ‘상상바람’을 개최한다. ‘상상바람’은 지난해 진행된 ‘언더브릿지 상상게더링’에 이어 도심 속 일상 공간인 안양천을 시민들의 상상과 제안으로 창조적 공유지로 확장하고,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안양천에 상상의 바람이 분다면, 도시 수변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으로 출발해 도시의 일상 공간에서 문화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관계와 움직임을 만들어가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생활예술, 식물, 웰니스를 주제로 큐레이션 돼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예술정원 체험마켓, 안양천 프로젝트 ‘DO LAB’이 만드는 팝업 스튜디오 ‘다리밑 스튜디오’, 예술정원크루가 제안하는 모이고 흩어지는 이동식 예술정원 ‘이야기 정원’으로 구성된 △디자인파크, 수변을 따라 자유롭게 흘러다니는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DJ 사운드부스, 영등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자전거’의 △자전거 수리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시민들의 걸음과 몸짓으로 함께 만드는 퍼레이드인 △안양천 문화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