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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관광공사-제주항공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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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패스 공동 마케팅 추진 협의키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28일 제주항공(사장 김종철)과 ‘코리아패스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리아패스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출시한 관광지통합이용권으로 교통, 숙박, 쇼핑 등 관광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관광 수단이다.

공사는 이 코리아패스의 보다 효과적인 국내외 홍보 활동을 위하여 제주항공과 공동으로 코리아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내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주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항공사 중 최초로 코리아패스 할인 가맹점으로 가입하여 항공권 할인 등 이례적인 혜택도 제공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제주항공은 현재 8개 국제노선에 취항중이며 그간 홍콩, 나고야 등지에서 공사 해외지사와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공사와 꾸준한 협력활동을 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사가 쌓아 온 파트너십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대지진과 방사능 오염 등의 악재로 방한 관광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공사와 제주항공의 만남이 국내외 관광시장 활성화에 활기찬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패스는 현재까지 6700여 할인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 해 나가고 있다. 연내 온라인 판매와 중국·일본 등 해외카드사와 제휴 및 판매도 예정되어 있어 향후 국내외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더욱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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