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4℃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8.5℃
  • 맑음대전 19.8℃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9.0℃
  • 구름조금광주 21.5℃
  • 맑음부산 21.5℃
  • 구름많음고창 19.2℃
  • 맑음제주 21.2℃
  • 맑음강화 17.2℃
  • 맑음보은 19.5℃
  • 맑음금산 19.8℃
  • 맑음강진군 21.3℃
  • 맑음경주시 20.8℃
  • 구름조금거제 19.0℃
기상청 제공

사회

귀농 ․ 귀촌 교육! 이제 스마트폰에서

URL복사

국내 3개 통신사에서 모두 이용가능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부설 농업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 원장 윤달상)에서는 시간, 장소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귀농․귀촌 온라인 교육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했다.

‘귀농, 귀촌 희망을 노래하다’란 앱! 명칭이 의미하듯이 귀농, 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귀농, 귀촌 희망을 노래하다`에는 영농정착에 도움되는 ‘단계별 정착가이드’, 온라인교육 21개 과정 및 현장실습기술 동영상 6종, 현재 시행되고 있는 오프라인교육 정보, 그리고 성공한 귀농인의 집 위치 정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귀농 창업지원 및 주택구입` 정책지원을 받기 위해 `100시간 교육이수`가 필수 요건 중에 하나인데, 앱 서비스 구성 내용 중 ‘온라인교육과정’을 수강하면 정책지원을 받기 위한 교육이수시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농업교육포털(AgriEDU.net) 회원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앱은 아이폰, 갤럭시s, 옴니아2 등 거의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3개 통신사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다.

사용은 지난 2일부터 사용가능하지만 아이폰은 이달 중순경부터 가능하다.

한편 인재원 담당자는 “버스, 지하철 등에서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민이 좀 더 편리하게 귀농귀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며 “앱이 향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농업․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설치방법(안드로이드폰 기준)은 △휴대폰에서 ‘안드로이드 마켓’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한다.△어플리케이션 검색을 선택한다.△검색창에서 ‘귀농’ 또는 ‘귀촌’을 입력한다. △검색결과에서 나온 ‘귀농귀촌교육’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한다.△‘귀농귀촌교육’(귀농․귀촌 희망을 노래하다)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다.△‘귀농귀촌교육’(귀농․귀촌 희망을 노래하다) 앱 설치완료 및 실행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강훈식 “대통령실 컴퓨터·필기도구도 없었고 무덤 같았다..한국 큰 고비 넘겼지만 위기 여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당시 대통령실은 무덤 같았고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큰 고비는 넘겼지만 대한민국은 여전히 위기와 도전 속에 있음을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6일 국회에서 개최된 국회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해 “이재명 정부와 대통령비서실은 탄핵이라는 비극 속에서 치러진 선거로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없이 맨바닥에서부터 출범했다”며 “취임 당시 당장의 업무에 필요한 필기도구와 컴퓨터는 물론, 직원 한 명 없이 인수인계조차 불가능했던 대퉁령실은 실로 무덤 같았다”고 말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전 정부로부터 물려받은 것은 오로지 민생, 경제, 사회, 외교, 안보 등 국가의 모든 영역에 걸쳐 겹겹이 쌓인 복합위기였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발생한 내란과 불법계엄으로 민생경제는 무너졌고 경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향해 있었으며 사회 전반에는 깊은 갈등의 골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강경 일변도의 대북 정책과 대화 단절로 남북관계는 극단적으로 악화돼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외교는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어 국익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며 “지난해 벌어진 불법 계엄 사태로 인한 큰 고비는 넘


사회

더보기
서울시의회 ‘문화재 보호조례 개정’ 관련 대법 소송서 승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의회는 ‘서울특별시 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문화체육부장관이 제기한 의결 무효확인 소송에서, 대법원이 6일 조례안 의결이 유효하다고 서울시의회에 승소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1부가 서울시의회의 ‘서울시 문화재 보호조례’ 개정이 문화재보호법 등을 위배하지 않았다고 판단함에 따라, 서울시의회가 지난해 5월 제정한 ‘서울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는 최종적으로 유효하게 돼,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국가지정유산 100m이내)을 벗어난 곳에 대한 규제가 사라지게 됐다. 문화재보호조례는 24년 5월 폐지되고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로 대체 입법된 바 있다. 서울시의회는 23년 9월 본회의에서 김규남 의원이 대표발의 한 문화재 보호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 서울시의회는 문화재 보호조례 제19조제5항이 상위법인 문화재보호법의 위임이 없는데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바깥에 대해서도 포괄적·추상적 규제를 가능하도록 한 것은, 문화재 보호와 시민의 삶이 공존·상생하는 도시 환경을 저해하는 과잉 규제라고 판단한 것이다. 서울시의회가 통과시킨 이 조례안을 서울시장이 23년 10월 공포하자, 문화체육관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