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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1년, 최고의 별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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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의 별' 12星 최종 선정
소백산 자락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태백관광안내소, 김연아, 소지섭 등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남상만) 및 매일경제신문(회장 장대환)이 공동 주최한 '2011 한국관광의 별 Award' 시상식이 14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11 한국관광의 별' 은 관광산업에 발전,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여 국내관광 활성화는 물론 관광산업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한국관광의 별은 최종 12개의 별 선정에 이르기까지 약4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일반인과 전문가의 후보추천(총12개 부문, 총10,307건)에 대해 각 부문별 10배수 예비후보를 선정하여, 다시 한달간 온라인 투표를 거쳐 부문별 최종 후보를 가려낸 뒤 다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친 후, 이에 대해 온라인 투표결과 60%와 관광산업 분야 전문가 심사 결과 40%를 합산하여 최종 결정됐다.

부문별 치열한 경쟁을 거쳐 소백산 자락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청송 송소고택 등 12개의 별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관광트렌드 발굴을 위해 관광 프론티어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 부문이 신설되었으며, 공로상 수상자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에 기여한 김연아 선수와 강원도 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영화배우 소지섭씨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2011 한국관광의 별' 수상자에게는 문화부장관상을 비롯하여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2011 한국관광의 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관광사업에 도움과 기여를 해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 전문가 심사위원들이 고민을 많이 했다" 며, "한국관광의 별은 단순히 평가, 발표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곳이 우리의 관광자원이며, 더 좋은 서비스와 더 좋은 관광시설을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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