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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필요한 것은‘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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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협력사업‘희망의 책나눔’사업 실시'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2011년도 공동협력사업으로 (사)행복한아침독서(대표 한상수)와 함께 다문화가정 · 북한이탈주민가정 자녀들을 위한 ‘희망의 책나눔’사업을 실시한다.

‘희망의 책나눔’사업은 다문화가정, 북한이탈가정 자녀들이 한국어능력 부족으로 인한 학업부진, 정체성 혼란, 또래들의 따돌림으로 인한 정서적 혼란 등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독서로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성가족부 공동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사)행복한 아침독서는 지난 6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나센터 등의 협조를 받아 ‘희망의 책나눔’사업을 진행하여 전국 100명의 초․중․고등학생에게 각 13권씩 총1,300권의 ‘나만의 책’을 전달했다.

후속으로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은 다문화가정과 새터민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행복한독서캠프’를 경기도 파주출판도시에서 진행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일상생활 속에서 좀 더 책과 가까워지고 지속적인 독서를 가능하게끔 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파주출판도시 견학, 독서가방 만들기, 빛 그림 이야기, 숲속탐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캠프에 참가하고자 하는 다문화가정․새터민가정은 8월4일까지 (사)행복한아침독서(Tel:031-955-7565)으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아울러, ‘희망의 책나눔’ 사업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독서기록장과 매월 독서신문을 보내주어 독서생활 습관화를 도울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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