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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름휴가! 시원한 연극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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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연극제 경연대회 개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오는 6일부터 9월 7일까지 대학로 우석레퍼토리 극장 등 8곳에서 극단 청어의 ‘하녀들’ 공연을 시작으로 ‘제32회 근로자연극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총 34개 직장인 연극단체가 참여하는 등 예년보다 높은 참여율과 함께 새로운 극단의 참여로 더욱 열띤 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 총 상금은 1,570만원으로 16개 팀(명)에게 수여되고, 특히 올해의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는 극단은 상금 350만원과 10월초에 앵콜 공연의 영예도 안게 된다. 또한 금상 이상 수상자는 10월말 해외문화체험의 기회도 주어진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서 초대권을 출력해 제시하면 해당 극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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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예산전쟁 시작..“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vs“건전재정과 지속가능한 성장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4일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대해 여야는 상반된 입장을 나타내며 예산안 심의에서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반드시 법정기일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임을, 야당인 국민의힘은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있었다”며 “민주주의와 민생에 드리운 윤석열 불법 계엄의 그림자를 완전히 걷어내고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3대 강국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그려내는 명연설이었다”고 말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AI 3대 강국 대한민국의 시대를 여는 첫 번째 예산이 될 것이다”라며 “2026년은 이재명 정부가 스스로 편성한 예산을 가지고 국가를 운용하는 첫 해인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법정기일 안에 반드시 처리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행 헌법 제54조제1항은 “국회는 국가의 예산안을 심의·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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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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