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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어회화’ 입으로 기억하도록 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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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GPS, 3초 안에 영어를 입으로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영어회화 강의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시험 성적 올리기에 집중돼 정작 외국인과의 대화나 업무에 있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토익 900점대의 성적을 갖고 있어도 정작 해외 바이어와 의사 소통이 불가능한 이들도 많다.

 

이에 문법 위주의 단어암기에 집중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의사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어말하기 학습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영어 면접을 진행하거나, 영어 스피킹 성적을 요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영어회화를 준비하는 취업준비생과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EBSlang의 영어회화 강의인 EBS GPS(Grammar Powered Speaking) 3초 안에 영어를 입으로 말하게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영어말하기 훈련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강의는 머릿속에만 가득 차 있는 문법과 단어들을 내뱉지 못해 영어스피킹 앞에서 항상 주눅 드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대상으로 한다. 5형식을 기반으로 영어 문장을 생성하는데 필요한 필수 문법 강의를 먼저 진행하고 리듬이 살아 있는 영어 구조 기억법 등 꾸준한 말하기 연습을 통해 문법구조를 입이 기억하도록 훈련한다.

 

강의마다 50개 이상의 어휘 학습과 문법 학습을 동시에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핵심구절 1200구절, 끊어 말하기 300문장, 통문장 300개 등 10년이 흐른 뒤에도 자연스럽게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 밖에도 EBS GPS는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혼자 연습하면서도 영어구조를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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