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인천아시아경기 조직위, 광저우 PR로드쇼 성황리 마쳐

URL복사

송영길, "인천아시아경기를 아시아인들의 합과 평화의 축제로 만들 것"

[인천/남용우 기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중국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1일 광저우에서 기자회견과 JYJ 쇼케이스 공연을 포함한 PR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겸 조직위 집행위원장 등 조직위원회 인사와 디아오아이린 광저우시 부비서장, 왕푸춘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비롯한 현지 정부·체육계 인사, 현지 주재 한국인사, 현지 언론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자회견장에는 인천아시안게임 공식 홍보대사인 JYJ도 참여해 홍보대사로의 소감을 전하고 대회 마스코트인 물범 삼남매를 각각 소개하기도 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광저우에서 이번 로드쇼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조직위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모든 아시아 국가들이 하나 되는 화합과 평화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광저우체육관에서 개최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기원 쇼케이스에서는 JYJ가 인천아시아드송인 ‘Only One’을 7000여명 관객과 열창하며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다함께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전통무용단 ‘미소’ 등이 한국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다.

JYJ는 “인천아시안게임과 Only One에 대해 뜨거운 관심과 열광을 보여준 중국 국민들과 쇼케이스에 찾아준 관중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오늘 행사가 단순 쇼케이스를 넘어 중국 팬들과 교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홍보대사로서 남은 기간 동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직위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를 위해 아시아 주요국가 순회 PR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를 시작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에서 PR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최재란 시의원, 그라운드가 없다…서울 미식축구 해법 찾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과 서울미식축구협회 공동주관으로 서울미식축구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토론회는 오는 27일(수)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서소문별관 2동 2층)에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 : 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미식축구가 지닌 교육적·사회적 가치와 서울시 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짚어보고, ▲대학·청소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생활체육으로의 확산, ▲서울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가 발제를 맡고,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 강보성 서울대학교 그린테러스 감독,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 차재호 건국대학교 레이징불스 주장, 류상운 연세이글스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이다. 최재란 의원은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체력과 정신력이 결합된 종합 스포츠로, 청소년에게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성인에게는 생활체육으로서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통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