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조강특위 구성 완료

URL복사

위원장에 조정식 사무총장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조강특위는 246개 지역위원장을 선정하는 임무를 띄었다.

이날 임명된 인물은 총 15명 위원장인 조정식 사무총장과 강창일 당 윤리위원장, 윤관석 수석 사무부총장 등 3인은 당연직으로 참여했다.

여기에 오영식 서울시당 위원장, 김태년·송호창 경기도당 공동위원장, 변재일 충북도당 위원장, 이윤석 전남도당 위원장, 허성무 경남도당 위원장 등 지역별 시도당위원장 6인과 김영주 남인순 유은혜 이언주 장하나 의원 등 여성 몫 5인(이언주 장하나 의원은 청년 몫 겸함)에 더해 주승용 의원도 조강특위 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번 조강특위 구성은 친노(친노무현)·범 구주류 중심의 비대위 구성에 이어 범친노 진영의 지원을 받은 우윤근 원내대표의 선출로 인해 비노(비노무현) 진영의 소외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계파간 불균형 해소 차원에서 '나눠먹기식' 계파 안배 위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영식 김태년 허성무 위원장, 김영주 유은혜 의원 등은 친노 또는 구주류로, 강창일 변재일 이윤석 의원 등은 비노로 분류된다. 김한길 전 공동대표 측근인 주승용 의원, 안철수 전 공동대표 측근인 주승용, 송호창 의원의 인선은 비대위에 불참한 두 전직 공동대표측을 배려한 차원으로 보인다.

김영근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당무위에서 만장일치로 조강특위 구성 안건이 의결됐다”며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에 맞는 위원을 선정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용광로 조강특위’”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