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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사상 최대의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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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충격으로 국내 증시가 사상 최대 수준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1,700선이, 코스닥 지수는 7백 선이 무너졌다. 갑작스런 장세 폭락으로 코스닥 시장에는 잠시 전에 30분 동안 매매를 정지하는 서킷 브레이커까지 발동됐다. 코스피는 63포인트 내린 1,754로 장을 시작한 뒤 시간이 갈수록 하락 폭이 커져 지금은 130포인트, 7%가 넘게 폭락하면서 1,690 부근까지 밀렸다. 이같은 하락 폭과 하락률은 각각 7년 전과 3년 전의 기록을 깨는 사상 최대 수준이다.
외국인이 8천 8백억 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고, 개인들도 3천억 원이 넘게 내다 팔았다.
코스닥 지수도 33포인트 급락한 733으로 개장한 뒤 무려 10%가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며 결국 7백 선이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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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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