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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초등생이 꼽는 고액권 초상인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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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인터넷학습지 와이즈캠프닷컴이 초등학생 1,257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10만원권과 5만원권 화폐를 주제로 “고액권에 들어 갈 초상인물이 누가 되길 바라나요?” 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관순’ (58%)을 꼽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좌됐다.
‘유관순’ 다음으로는 ‘신사임당’이 15%, ‘김구 선생’이 14%, ‘정약용’이 7%, ‘안창호’가 5% 순으로 나타났다. 1위로 선정된 ‘유관순’을 뽑은 이유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점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계기로 보인다. 또한 초등학생이 생각하는 역사적 위인 중 여성에 대한 시각과 위상이 매우 높아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설문에서는 “한국은행”이 고액권 초상 인물 후보로 선정한 위인 10명 중 초등학생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이라고 와이즈캠프닷컴은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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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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