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전 간부 직원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대한산업보건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근로자 대표를 포함한 시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중대재해예방 협의체 위원들이 대면으로 참석하고, 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학교장 등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등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선포식은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근로자를 비롯한 모든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산업재해 ‘ZERO’를 목표로 하는 대구시교육청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표명하는 자리였다. 안전·보건 경영방침에는 ▲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관련 법규 준수 철저로 안전문화 정착과 건강한 일터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위험 요인 적극 발굴 및 제거로 안전사고 예방 ▲종사자의 안전보건 기본권 보장을 위해 소통과 참여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가 4일 오후 1시 30분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고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사무처 직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로서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할 반부패, 청렴에 대해서는 김의환 강사(前 국민권익위 상임위원)가 맡아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최민수 강사(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는 제9대 의회의 차질 없는 개원 준비와 더욱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 후 변화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 대구시의회 여건을 고려한 상임위 구성 및 발전적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장상수 의장은 “8대 의회가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새로운 의회의 토대를 마련한 시기였다면, 제9대 의회는 외연 확장과 더불어 내실을 키워나가야 하는 시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의회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역량과 활약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오늘 교육을 계기로 더욱 발전적인 방향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의 실질적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근 장애인들의 이용이 많은 장애인재활협회, 남산4동행정복지센터, 청라국민체육센터, 서문복지재단 등 총 4개소의 공공시설에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전동휠체어 2대가 동시에 30분 내외로 급속충전할 수 있고,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현재 중구는 총 29개소, 31대의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중구청 홈페이지(복지포털)에 설치장소를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증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차이를 넘어 차별 없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영천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행복도우미’로 근무하는 A씨는 매일 어린이집으로 출근하는 것이 행복하다. 어린이집에 출근해서 제일 먼저 아이들의 급·간식을 준비하고 수시로 어린이집의 환경도 정리하며 아이들과의 놀이와 돌봄도 함께하는 것이 늘 행복하고 즐겁다고 한다. 아이행복도우미 덕분에 요즘 어린이집에서는 아동과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기존의 보육교사는 보육업무 외에도 서류정리, 환경, 행사준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긴급보육체계로 운영되어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더욱 증가했다. 이에 아이행복도우미 지원으로 보육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더욱 전념할 수 있어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북만의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2017년도부터 시행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1500여명의 아이행복도우미들이 지역 어린이집에 배치돼 급·간식 지원, 보건․위생 관리, 돌봄 보조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지방비(도비+시군비)사업으로만 추진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으로 신청․선정돼 복권기금 36억960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4일 아침 출근시간 시청 본관과 별관 입구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실시하는 청렴하Day 캠페인의 첫 행사로 대구시와 소속 사업소뿐만이 아니라 8개 구·군, 4개 공사·공단, 14개 출자·출연기관이 함께 참여해 대구 지역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 확산에 힘을 모았다. 특히, 대구시 본관과 별관에서 동시에 실시된 캠페인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주무부서 과장 등 간부공무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공무원 노동조합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하위직원에 대한 갑질행위, 꼰대문화, 업무 관련 편의제공 등 잘못된 관행 개선 노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아침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세대공감 3대 관행 근절을 위해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으로 상징되는 매트를 밟고 지나가는 퍼포먼스를 비롯해 간부공무원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상호 존중과 배려의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당일에는 업무용 행정포털에 이해충돌 방지법 관련 팝업창을 띄우고 각종 청렴영상과 청렴송을 송출하며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업무용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공직자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4일 청사 주 출입구에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하Day 캠페인은 청렴한 공직자로서의 마음을 되새기며 청렴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3대 관행인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 금지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고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하Day 운동을 전개했으며, 직원들에게 청렴을 상기할 수 있는 청렴 홍보물(마스크 스티커, 책자)을 배부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직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계속 느끼며 다짐하고, 앞으로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 비산도서관에서는 오는 5일부터 서구 거주 영·유아들에게 북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와 부모 사이의 소통을 돕고, 영·유아들이 책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책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비산도서관은 지난해 시 주민제안사업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올해에도 시행하게 됐다. 비산도서관이 선물하는 책꾸러미는 에코백, 그림책 2권,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다. 책꾸러미 수령방법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연령대에 맞게 신청하고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과 신분증을 들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평생교육의 출발점으로서 영유아들이 어려서부터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여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재)대구광역시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박물관 1관 1단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1관 1단 사업은 문화기반시설인 도서관, 박물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천도서관은 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와 캘리그라피 융합 활동을 추진한다. 도서관에서 시를 읽고 쓰는 활동에 더불어 캘리그라피로 표현해보고 작품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연계한다. 특히 대구지역 시인과 작품에 대해 다루며 생활 속 문화예술의 기회를 확장해 나가는데 중점을 둔다. 이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연2회 온,오프라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이용희 도서관운영본부장은 "도서관에서 시와 예술을 누리며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함은 물론,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청 간부공무원은 4일 갑질NO! 꼰대문화 OFF! 편의제공·수수 OUT! 3대 관행 철폐를 위한 청렴 결의를 다짐했다. 대구 지역 공공기관의 대대적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구시에서 실시하는 청렴하Day에 대구 북구청 간부공무원이 3대 관행 철폐를 다짐하는 청렴 결의로 동참했다. 이날 청렴마스크를 착용한 간부공무원들은 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 등 낡은 관행들을 철폐하자는 청렴 구호를 제창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북구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청렴리더십을 발휘할 것을 다짐하며, 향후 제정될 대구광역시 북구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운영지침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대구 북구청은 올해 부서별 청렴리더 지정, 청렴식권제 및 청렴달력을 활용한 청렴하데이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며 계속해서 3대 관행 철폐와 지역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권기한 국민의힘 영천시 당협청년위원회 자문위원(사진)이 오는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영천시의원(라선거구·고경, 임고, 자양, 화남, 화북)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8년 전 갑자기 찾아온 급성백혈병이란 진단을 받고 2년여의 투병 끝에 생사의 경계에서 기적적으로 완치돼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다"면서 "다시 얻은 제2의 인생을 고향 영천을 위해 평생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농가소득 증대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 등의 비전도 내놨다. 그는 “우리 영천은 충절과 호국의 도시이며, 지역구인 고경, 임고, 자양, 화남, 화북은 더할 나위 없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맑고 깨끗한 공기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게 빛나는 지역”이라고 설명하면서 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농업기법을 도입해 부가가치가 높은 작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항상 우리 고장을 지켜주고 계신 어르신들을 편히 모실 수 있는 복지정책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또 “보현산과 영천댐을 잇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개발해 영천의 전통문화와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이용한 관광지를 더욱더 활성화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 이곡1동(동장 천지영)은 지난 3월 31일 이곡새마을금고(이사장 허노교)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곡1동 주민이 출생신고 후 이곡새마을금고에서 아이의 명의로 ‘출산축하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20만원을 적립해준다. 협약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2022년 4월 1일 출생 신고분부터 가능하다. 이곡1동 천지영 동장은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준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출산장려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실시하는 ‘2022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18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301명이 41개 직종(성인포함 총 49개 직종 374명 참가)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되며, 이 대회에서 입상하면 2022년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고자 개회식은 실시하지 않고 시상식만 4월 12일(화) 오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종합 4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대구광역시의 인구규모, 산업기반을 고려할 때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에도 각 학교에서 기량을 열심히 갈고 닦아 8월에 개최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대구시-대구시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협력하여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4월1일 부터 관광과 산지 먹거리를 연계한 「캠핑장 밀키트 '부릉' 배달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언택트시대 갈수록 증가하는 캠핑수요에 발맞추어, 행정·유통·지역생산자간 협업을 통한 상생 모델로 발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차원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밀키트 구성품은 지역의 수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제공되며, 산지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양질의 고기와 친환경 야채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 A세트(3만5천원), B세트(5만5천원)가 있고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제품 포장은 환경을 생각해 아이스팩 대신 얼음생수를, 일회용 밀키트용기 대신 재사용 가능한 보냉가방에 포장되어 안전하게 배송된다. 주문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금수문화공원야영장 홈페이지의 배너 링크를 이용해 접속하거나, 네이버 밴드 에서 수륜농협 밀키트를 검색, 주문제품을 선택하고 계좌입금 후 간단한 주문정보를 댓글로 남기면 받고 싶은(금, 토 중 택일)날짜에 수령할 수 있으며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 금수문화공원 야영장으로 일괄 배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금수문화공원 야영장 홈페이지 배너 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