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지자체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돼 2년간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국립특수교육원은 시·군·구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지원, 지역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 2021년 운영실적과 사업추진성과 등 서류 및 면접심사 결과를 종합해 지자체를 선정했다. 달서구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지원금액인 국비 5천만원을 확보해 2년간 총 국비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2022년 구비 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총 사업비 1억원으로 성인장애인 사회통합 프로그램, 장애인 성장 및 자아존중감 강화 프로그램, 사회적응력 향상 프로그램, 자립생활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17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달서구는 교육부로부터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2006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매년 선정됐으며, 올해에도 국비 4,630만원을 확보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 초등·중학 수준 기초교육 프로그램, 검정고시 준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정정호)는 3월부터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생신 축하드리米’ 사업을 시작했다. ‘생신 축하드리米’ 사업은 희망나눔위원들이 생일을 맞았으나 혼자 쓸쓸하게 보내는 50세 이상 저소득 1인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축하선물(백미1포, 반찬3팩, 축하카드)을 전달하는 수성4가동만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이다.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3월부터 10개월간 총28가구(월2~3가구)를 방문해 백미 10㎏ 1포씩 지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사례관리 지원비로 가구당 반찬팩(1만원 상당) 4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찬은 수성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인 ‘우리동네 반찬사업단’에서 구입해 자활근로사업단에서 근무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능력 향상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 정정호 희망나눔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가족과 지인들의 만남이 줄어들고 홀로 집에서만 지내시는 저소득 가구가 생각보다 많다”며 “생일날 방문이 그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기)에서는 ‘2022년 자원 봉사 우수프로그램 심사를 거쳐 7개 단체를 선정 및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아리아봉사단 등 7개 단체가 공 모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지난 25일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유영아 운영위원장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 7개 단체를 심사 후 최종 선정했다. 주요사업 내용은 ‣아리아봉사단의 장애인힐링체육 ‘깐부야 놀자’ ‣한다솜모꼬지봉사단의 시각장애인대상 ‘건강케어와 함께 행복한 한끼나눔’ ‣도담도담봉사단의 아동복지센터 아동과 함께하는 ‘도담도담 멘토링’ ‣새싹봉사단의 다문화 친구들과 ’대구새댁과 함께해요’ 등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사업을 수행하며, 자원봉사센터에서 월 1회 이상 운영실태를 현장 점검·확인하고, 봉사활동 수행 시 문제점 및 애로사항 해결하며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사업수행 결과 사업보고서 및 정산서를 10월 15일까지 받아 1·2차 정산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프로그램은 대구시에 추천하는데, 2021년도에는 대구시 우수 프램그램 평가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서대구역 개통에 따라 서대구역사 북측 달서천로 일원에 도로시설물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구청은 서대구역의 완공시기에 맞춰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올해 3월까지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서대구역 북측 달서천로 왕복 1.8km 인도구간의 노후화된 블록을 개체하고 LED가로등 149등을 신설하여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하천변 1km 구간은 보행난간에 LED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도심경관을 크게 개선했으며, 서대구역사 개통에 맞춰 불을 밝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구 서남북권 지역주민들의 고속철도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역사이용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고속철도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호)는 지난 30일 관내 협의단체회원,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대골목 사랑실천 플로킹투어’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근대골목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감염병 상황을 고려해 문화해설사와 참여자들이 소그룹으로 구성돼 근대로의 여행 1, 2코스로 나눠 플로킹 투어를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플로킹 투어를 통해 근대골목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플로킹(Ploking)이란 스웨덴어 ‘Ploka upp(줍다)’와 영어 ‘Walking(걷기)’를 합성한 신조어로 “걷기를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최근 전 세계적 관심사로 떠오른 환경운동이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상수)는 이달 29~31일까지 조직단체, 공무원, 환경공무직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봄맞이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사흘동안 실시된 이번 대청소는 검단동 공무원과 조직단체, 환경공무직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북구청 자원순환과의 협조로 검단북로 일대 무단투기 및 장기방치된 대형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단체회원 A씨는 “우리 손으로 우리 고장을 쾌적하고 청결하게 만들어서 정말 뿌듯하다. 앞으로도 청정 검단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수 동장은 “합동대청소에 함께 참여해주신 단체회원분들과 폐기물 수거에 협조해주신 북구청 자원순환과 및 환경공무직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주민분들께 산뜻한 검단동을 선사해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군위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생활안정지원금은 군위군의 신속한 지급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소비가 이어지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경기에 모처럼만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위읍 소재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 주민은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한 3월 17일부터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결제수단 중 생활안정지원금 선불카드 비중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번 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군민 모두를 위한 사업인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며 "지원금이 빠른 시간 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착한 소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활안정지원금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이의신청을 통한 지급은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30일 거제시 최초의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내꿈공간(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의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끝마쳤음을 전했다. ‘내꿈공간’은 유휴 농협창고를 활용하여, 청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체험과 창업의 기회 제공을 통해 미래의 삶을 그려나가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이 날 개소식은 개식, 영상 시청 및 경과보고, 입점자 대표의 창업 소감과 각오 발표, 기념촬영 및 테이프 커팅, 청년창업공간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환기 거제시 부시장, 홍준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장, 경남도의회 옥은숙·김성갑·송오성 의원, 거제시의회 옥영문 의장 등 시의원, 일운농협장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개소식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개소한 “내꿈공간 은 2019년 6월 일운농협과 농협창고를 활용한 청년창업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협의를 시작으로, 2019년에서 2021년에 걸쳐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 LH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 농림부 농촌 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선정 등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1년 6월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1월, 3월에 건축 및 외부경관 공사를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2일간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본청 및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업무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현장의 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담당 분야별 주요 업무 및 민원 응대 교육과 질의응답, 개선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각 부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정책의 분야별 주요 개정사항과 근거 법령 및 주요 사업을 교육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복지 분야 민원의 사업 내용과 안내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구미시는 사회복지 사업별로 변경된 선정기준과 서비스 제공 절차, 근거 법령 등을 반영한 550페이지 분량의 2022년도 구미복지서비스 편람을 발간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했으며 편람은 복지 관련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여 변경된 사회복지 관련 사업과 제도를 알리고 인사이동 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신규 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는 지난 3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해서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체육·사회단체장 등 210명의 조직위원으로 구성돼,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교통·안전·자원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적극 협력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총괄상황보고, 결의문 낭독, 도민체전 성공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낭독하고,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도민체전을 23개 시군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직위원회 위원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번 도민체전이 12년 만에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년 만에 포항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를 지연한 차량은 4월 14일부터 검사 지연과태료를 기존 최대 3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2배로 상향 부과된다. 이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과태료 변경 안내 홍보물을 인쇄하여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종합민원실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다. 자동차 종합(정기)검사는 검사 유효기간만료일 전후 각 31일 이내에 받아야 하며, 자동차 책임(의무)보험은 보험만료일 이전에 가입하여야 한다. 경산차량등록사업소장(소장 이종하)은 "자동차 소유자라면 누구나 차량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책임(의무)보험 가입과 종합(정기)검사는 필수로 받아야 하며,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 문자서비스를 신청해 놓으면 검사 기간을 놓쳐 과태료를 납부해야 하는 부담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스마트 농산물유통저장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 277억원(국비 228억원, 도비 15억원, 안동시비 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산지유통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농산물의 선별․세척․포장의 자동화 기술개발 ▷5G 기술을 활용한 산지유통센터내 물류 최적화 및 관제 기술개발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Fulfillment) 산지유통센터(APC)** 구축(경북 안동, 전남 무안) 등이 이뤄지게 된다. 경북 안동과 전남 무안에 구축되는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 산지유통센터에서는 첨단 로봇을 활용한 물류 전단계 자동화를 목표로 안동에는 사과, 배, 복숭아, 참외를 전남 무안에는 양파, 미니단호박, 고구마를 대상으로 농산물 물류·유통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로봇연구의 선도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사업을 주관하게 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농촌진흥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약 13개 기관이 참여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국민안전로봇, 재난현장로봇, 수중건설로봇, 밭농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안동시는 4월 1일부터 카페, 식당,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1회용품 사용을 환경부 고시 개정으로 다시 금지된 데 따른 조치다. 대상업소는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등으로, 해당업소는 매장 내에서 1회용 컵을 비롯해 1회용 접시·용기·수저·봉투·비닐식탁보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이를 위반한 사업장에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에, 시는 관련 업체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SNS 게시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1회용품은 당장 쓰기에는 편리하지만 다량의 폐기물 발생과 환경오염문제를 일으킨다”며 “1회용품을 줄이기는 나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