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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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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2일간 구미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본청 및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업무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이고 다양한 현장의 복지 수요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에게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담당 분야별 주요 업무 및 민원 응대 교육과 질의응답, 개선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년간 공직생활을 해온 각 부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정책의 분야별 주요 개정사항과 근거 법령 및 주요 사업을 교육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복지 분야 민원의 사업 내용과 안내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구미시는 사회복지 사업별로 변경된 선정기준과 서비스 제공 절차, 근거 법령 등을 반영한 550페이지 분량의 2022년도 구미복지서비스 편람을 발간하여 교육자료로 활용했으며 편람은 복지 관련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여 변경된 사회복지 관련 사업과 제도를 알리고 인사이동 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의 지침서로 활용하여 업무 연속성을 높이도록 했다.

 

장세용 시장은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세분화되어가는 사회복지업무에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제도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각지대 없이 시민이 만족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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