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관광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업계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지역 관광산업은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지역 관광산업 재건과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 육성과 업계 지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관광 경쟁력 강화 대구시는 지난 해 범부처 지역관광 서비스혁신 통합지원사업인 ‘코리아토탈관광패키지(KTTP)’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8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77억원으로 ‘대구토탈관광패키지(DTTP)’을 추진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외래 관광객의 지방 확산을 적극 유도하고자 지방공항으로 입국한 외래 관광객이 관광정보, 교통, 숙박, 음식, 체험, 쇼핑 등을 빈틈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한다. 대구의 특색이 담긴 콘텐츠를 접목한 ‘대구토탈관광패키지(DTTP)’가 완료되면 2022년부터는 대구공항 입국 외래 관광객에게 입출국 심사 단축(20분→5분), 신규 직항노선 확대, 공항 내 공연 활성화 등 최고 수준의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택시 도입, 시내버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최근 5년간 수집하고 보존, 수복한 작품을 선보이는 ‘2021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을 1월 20일(수)부터 3월 6일(토)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1년 첫 기획전으로 2021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전 전시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일부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회화, 공예, 판화, 서예, 사진 등의 작품이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3전시실에서 소개된다. 올해 소장작품전에는 41명 작가의 작품 45점이 전시된다. 최근 5년간 수집한 작품과 수복 및 보존 처리를 마친 작품들을 중심으로 원로작가 회고전과 올해의 청년작가전을 통해 기증된 작품 등도 선보인다. 미술관의 작품 수집은 미술관이 속한 사회, 지역, 사람들에 기반을 두고 그 성과를 계승하고 확인하면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소장품의 수집과 해석은 전시, 연구, 교육 등 미술관의 여러 기능과 연계된다. 따라서 미술관의 여러 업무는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관되어 개별 작품뿐만 아니라 미술관의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은 14일 대구추진본부장과 지역위원장, 상설위원장, 특별위원장, 광역·기초의원을 위원으로 한 전체 28인의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산하 대구추진본부 구성 및 발대식을 비대면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본부장을 맡은 김대진 대구시당위원장은 발대식 인사말에서 “지난해 9월 시당에서 진행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구·경북 초광역 경제권 구축 대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확대시켜 나가고자한다. 오늘 출범한 대구추진본부와 향후 시당 정책자문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하여 함께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활동에 대비하고 대구시민을 위해 지역발전에 힘쓰는 대구시당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추진본부는 1월말 예정인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국 발족식에 참여할 예정이며‘낙동강 물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을 주축으로 한 대구지역 발전전략 및 현안사업, 민원사항 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지속적으로 지역의견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구추진본부의‘낙동강 물살리기 사업과 환동해 연결 H뉴딜 글로벌 국가균형발전’계획에는 ▲대구경북 뉴딜 산업공원과 도시환경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서구청은 김진상 부구청장 취임에 따른 올해 업무보고회를 지난 13~14일 양일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김진상 부구청장은 2021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업무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구청장은 “서대구 중심으로의 대변환의 시대를 맞아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함께 서구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앙부처 및 대구시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서구의 발전과 미래기반 조성을 위해 부서 간 협업·소통,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무질서한 불법 주차를 예방하기 위해 공한지를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건축 등 토지이용이 가능하나 현재는 빈 땅으로 이용되고 있는 ‘공한지’ 중 국·공유지 및 사유지를 찾아 소유자와 협의 및 사용 승낙 후 주차공간으로 조성하여 무료주차장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조성대상지는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고 형질 변경 없이 주차장 설치가 가능한 공한지로, 토지소유자의 사용승낙서 징구가 가능해야하며 단독주택 중심의 주차난이 심각하고 주차장 설치 후 활용도가 높은 지역을 우선 선정한다. 무료주차장으로 토지사용을 승낙한 토지소유자에게는 재산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공한지는 노면 평탄 작업 및 쇄석 부설, 진출ㆍ입을 위한 보차도 및 주차장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최소한의 예산을 투입하여 무료주차장으로 조성되며, 운영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한다. 남구는 2009년부터 공한지 활용 무료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현재 42개소에 279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공한지 무료주차장 조성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남구청 교통과(☎ 664-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경산시는 대중교통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검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내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운수종사자들이 2021. 1. 18(월) ~ 1.21(목) 까지 집중적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운수종사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될 경우 대중교통 이용자를 통한 대량 감염 발생 우려가 있어 이번 검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대중교통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희건 경제환경국장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방역망 구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것이며, 운수종사자는 마스크 착용과 모임자제 등 개인위생 수칙과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고 검사에 적극 참여해달라. 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피어리 대구결혼정보회사는 14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피어리 대구결혼정보회사 이현숙 대표는 “금일 성금 기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마련된 소중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경남 창원·통영시와 함께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친환경 모빌리티 충전소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사업은 환승센터, 철도역, 차고지 등 교통 수요가 많은 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시설과 편의시설 및 수소 생산시설 등 관련 부대시설을 함께 설치해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새로운 수소 충전소 모델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다. 국토부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난해 12월 평택시를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 대상지로, 춘천·안산·창원·충주·통영 5곳을 시범사업 후보지로 각각 선정했다. 평택 복합기지 사업은 올해, 후보지 5곳은 2022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창원·통영시와의 협업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해 두 곳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가스공사는 향후 해당 지자체와 함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운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가 참여하는 창원·통영 복합기지 구축 사업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LNG 기반 융복합 충전소 형태로 추진된다. LNG 기반 융복합 충전소는 수소·LNG·CNG·전기 등 다양한 차량용 연료를 충전할 수 있는 All-in-On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DGB대구은행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원하기 위해 14일 대구 서구청에서 '고독사 예방 AI로봇'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희망풍차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돼 DGB대구은행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AI로봇은 대구 서구지역 내 취약계층 20세대에 지원되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말 벗, 복약지도, 보호자 전화 요청, 음성 전달, 미 움직임 감지 등 다양한 기능으로 독거노인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특히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온택트 통합건강증진업무 및 운동 영상을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건소에서 수행 중인 13개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운동 영상을 제작, 코로나19 환경에서도 지역 주민의 지속적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건강관리 방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특히 스포츠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으로 제작한 단계별 운동 영상은 일상생활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건강증진의 효과를 볼수 있다. 최근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합 프로그램을 최소화하면서 전광판·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홍보하고 있으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면 대면 서비스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측이다. 최수영 소장은 “앞으로 시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인 만큼 이번 운동영상 등을 통해 코로나 시대 개개인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13일 청도읍 고수리에서 시행 중인 청도교 확장공사 사업장을 찾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중심 행정을 적극 펼쳤다. 이날 이 군수는 최근 강추위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근로자를 격려하고, 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관문인 청도교에 총사업비 89억원(국비 10억, 군비 79억)을 투입해 기존 왕복2차로를 왕복4차로로 확장하고, 청도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함께 설치할 계획으로 오는 9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지난해 확장 개통한 청도시장 앞 중앙로와 연계돼 상습정체구간 해소와 더불어 중심시가지와 주변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율 군수는 “특히 청도교는 청도시가지를 드나드는 관문인 만큼 원활한 차량 소통뿐 아니라, 청도를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돼야 한다”며 “본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도확보 등 보행자 안전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최영조 경산시장이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및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방자치에 대한 큰 변화를 염원하고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고자 시작됐다. 최영조 시장은 “특히 32년 만에 맞이하는 지방자치에 획기적인 변화에 발맞춰 시민이 중심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최영조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장세용 구미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병수 울릉군수를 지명했다.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 대구 수성구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입주민들은 지난 13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25만 6,000원을 전달했다. 수성구는 전달 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황금동 캐슬골드파크는 지난 2006년 8월에 입주를 시작한 후 현재 4,25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입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금은 이웃들이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