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도봉구는 "9~11일과 18일 창4동 옥담사우나 남탕 이용자들은 신속히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성동구 사우나에도 타 지역 확진자가 다녀갔다. 성동구는 이날 "16일 0시35분~오전 8시17분 금호4가동 혜성사우나에 방문한 시민들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동구는 해당장소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아 접촉자를 모두 파악하기 어려워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공개됐다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강원 삼척의료원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응급실을 포함한 모든 업무가 중단됐다. 20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원주 3명, 삼척·평창·강릉·동해 각각 1명씩 4명 등 총 7명이 도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에는 삼척의료원 직원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삼척에서는 의료원 직원인 30대 A씨가 확진돼 응급실을 포함한 모든 업무가 일시 중단됐다. A씨는 지난 14, 15, 18일 출근해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일자 외래방문객에 대한 검사와 전 직원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 원주에서는 원주 39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원주 421번 확진자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고, 원주 432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도 확진돼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 390번 확진자는 경기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해 7일 양성으로 판정됐고, 14일 확진된 421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며 432번 확진자는 19일 양성 판정을 받은 원주 43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평창에서는 50대 평창읍 주민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
[시사뉴스 신선 기자] 20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967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05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17명이 줄어든 수치다. 감염경로는 용산구 미군기지 관련 2명(누적 24명), 서대문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13명), 기타 집단감염 5명(누적 7407명)이다. 해외유입 3명(누적 746명), 기타 확진자 접촉 60명(누적 718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명(누적 1026명), 감염경로 조사 중 35명(누적 5280명)이 발생했다. 노원구에서는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명은 확진자인 동거가족을 통해 감염됐다. 1명은 감염경로 불명이다. 나머지 9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역학조사 중이다. 성동구에서도 신규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8명은 확진자인 가족, 지인 등과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나머지 2명은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은 뒤 확진판정됐다. 마포구에서는 확진자 6명이 나왔다. 4명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속보]법무부 "박근혜 전 대통령, 코로나 확진자 접촉…진단검사 중"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3명,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3,518명(해외유입 6,01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1,80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943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1,747건, 신규 확진자는 총 404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712명으로 총 60,180명(81.86%)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2,0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3명,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00명(치명률 1.77%)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속보] 신규확진 404명, 400명대로 소폭 증가…서울 143명-경기 139명-경남 19명-인천 16명-부산 13명-대구 12명 등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서울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를 멈추고 감소세로 접어든 모양새다. 서울시에 따르면 19일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101명이 발생해 62일만에 최소 규모를 기록했다. 서울 신규 확진자 101명은 지난해 11월17일 92명 이후 62일만에 최소 규모다. 서울에서는 12일(7~18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들어 1~18일 확진자는 각각 249명, 198명, 329명, 199명, 264명, 297명, 191명, 188명, 187명, 141명, 167명, 152명, 134명, 127명, 156명, 145명, 132명, 101명이다. 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눈 양성률은 0.8%를 기록했다. 평균은 0.7%다. 17·18일 검사건수는 각각 1만968건, 2만2247건으로 집계됐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52개소를 운영해 현재까지 57만1373건을 검사했다. 이 중 양성은 총 1852건이며 전날 확진자는 32명을 기록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101명 중 국내 확진자는 95명이다. 실질적으로 100명 이하로 발생한 것"이라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3,115명(해외유입 5,98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3,10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9,596건(확진자 4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2,702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6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745명으로 총 59,468명(81.3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2,36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5명, 사망자는 1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83명(치명률 1.75%)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6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2,729명(해외유입 5,945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5,93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077건(확진자 6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8,007건, 신규 확진자는 총 389명이다. *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여 확진자 통계에 반영 신규 격리해제자는 470명으로 총 58,723명(80.74%)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12,7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3명, 사망자는 1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64명(치명률 1.74%)이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서울에서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4명이 줄어든 수치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2462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3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11일 140명, 12일 123명, 13일 111명, 14일 103명으로 줄어들다가 15일 127명으로 증가했다. 16일 123명으로 다시 소폭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21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 동대문구 사우나 관련 8명, 양천구 요양병원Ⅰ 관련 1명, 성동구 거주시설·요양시설 관련 1명 등 집단감염이 19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병원·요양시설 관련은 7명이다. 해외유입 2명, 기타 확진자 접촉 5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이 발생했다. 동대문구에서는 13명의 확진자 쏟아졌다. 4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량리동 '현대대중사우나'를 통한 감염으로 추정된다. 가족감염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 지인감염
[시사뉴스 신선 기자]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15일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 19명(경남 1684~1701번)은 ▲양산 8명 ▲김해 7명 ▲진주 4명으로, 확진일은 모두 15일이다. 감염경로는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2명 ▲부산 보험회사 사무실 관련 1명 ▲김해 가족모임 4명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해외입국 5명 ▲조사중 2명이다. 양산시 확진자 경남 1700번과 진주시 확진자 경남 1684번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다. 1684번은 진주 기도원 관련 경남 1666, 1667번의 가족이다. 이로써 진주 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7으로 늘었다. 나머지 양산시 확진자 7명 중 경남 1694번은 어린 여아로 경남 1357번 가족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695번부터 1699번까지 5명은 해외입국자다. 1695~1697번, 1698~1699번은 각각 가족이다. 1701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시 확진자 7명은 경남 1683, 1686, 1687, 1668~1691번이다. 1683번은
[시사뉴스 신선 기자] 그동안 형평성 논란을 일으켰던 집합금지시설 중 헬스장, 학원 등에 대해선 영업이 허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카페 등에 대해서도 식당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허용될 전망이다. 다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될 예정이다. 업계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해 현재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막바지 조율 중인 방역당국은 16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논의를 거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개학 직전인 2월 말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 규모 최소화를 목표로 거리 두기 조정 외에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도 함께 내놓을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거리 두기 조정과 별개로 자발적 방역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 제한 시설 피해 보상이나 객관적인 근거 기반 방역 조처 마련 방안 등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오전 10시께 의료계와 경제·사회 전문가 등이 참여한 생활방역위원회를 개최해 18일부터 적용할 거리 두기 단계 등 방역 조처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대본 본
[시사뉴스 신선 기자] [속보]정부 "종교시설 폐쇄 명령 권한 시·도지사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