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 한국 대표단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한국약학대학생연합과 함께 내년에 열리는 ‘제69차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69th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Students Federation World Congress, IPSF World Congress)’ 인천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총회는 2024년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인천 송도에 소재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는 인천 송도를 제69차 세계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은 멕시코와 이란, 나이지리아와 막판까지 치열하게 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총회가 개최됐었지만,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은 내년 총회가 처음이다. 이로써 1949년 연합 설립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사회 초년 약사들이 인천으로 모이게 됐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 세계총회는 약 500여 명의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졸업 4년 이내의 약사들이 모이는 연례행사로, 세계총회는 워크숍, 심포지엄, 연례회의 등이 열린다. 개최지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월 8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국회를 방문해,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의 인천유치 성공을 기원하는‘범시민 100만 서명부’를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하고, 3개 사업에 대한 인천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월 말 범시민 유치추진위원회로부터 300만 인천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받았고, 이날 시민의 대표로 국회를 방문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인천 유치 사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는 건의문과 서명 증서를 전달했다.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인천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유치의 3개 사업에 대한‘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은 인천시와 각 사업별 유치추진위원회가 공동협업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최종 1,110,16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하는 결실을 거뒀다. 유정복 시장은“불과 3개월 만에 인천시 전체 인구의 1/3이 넘는 110만 명의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셨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10일 부평남초등학교에서 학교 담장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부평2동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룰루랄라 즐거운 등굣길’ 사업 중 하나로, 벽화에 그림을 그려 학생들의 등굣길에 활기와 정서적인 안정감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남초등학교 담장에 나비 문양의 그림을 그려 밝고 생동감 넘치는 통학길을 조성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학부모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즐겁게 등교할 수 있는 길을 조성하게 돼 보람차다”며 “이번 담장 벽화사업을 진행하면서 등하굣길의 안전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평남초등학교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공간에 동심을 가득 담은 벽화를 선물해줘 감사하다”며 “벽화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등교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1.3동 새마을 부녀회 에서 지난11일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월 나눔행사" 로 떡과 손만두를 어려운 이웃 어르신 들께 대접 하였다. 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봉사단 은 예뿐 만두 빛으시고 뿌듯하고 훈훈한 마음 으로 정성 스럽게 손수 준비 하였다. 숭의목공에센타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이날 행사에 다녀간 지역 국회의원 윤상현 의원 은 봉사단 단원에게 어려운 이시기에도 힘든 봉사하신 다며 격여 하였다. 양수진 새마을 부녀회장 은 어르신 들 에게 반찬나눔 봉사를 매월 하고 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축구협회(K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손잡고 2023 AFC 그라스루트 풋볼데이(Grassroots Football Day) 축구 클리닉을 인천소양초등학교에서 7일 운영했다. 이번 클리닉은 KFA 여자축구&저변확대팀이 AFC의 지원을 일부 받아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주최·주관한 저변 확대 프로그램이다. AFC는 아시아 각국의 풀뿌리축구 활성화를 위해 그라스루트 풋볼데이를 권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인천소양초 4학년 3개 반 학생 63명이 참가했다. KFA 전임지도자 강사 최성환, 여자대표팀 역사상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레전드’ 김진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가 강사로 함께 했다. 학생들은 체조를 시작으로 이후 드리블, 패스, 슈팅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개인의 기술 훈련을 바탕으로 강습을 진행했으며 복잡한 훈련보다는 재밌는 게임을 위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개인기 훈련 이후에는 학급별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에서 배웠던 패스, 드리블, 슈팅을 실전에서 응용할 기회를 가졌다. 조원희 강사는 “축구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컨트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9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기공식을 송도동 313-12번지 건립 예정 부지에서 개최했다. 오는 2025년 완공 목표로 대지면적 2천973㎡에 사업비 330억여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연면적 7천909㎡) 규모로 거점형 어린이집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건립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당초 인천시 사업비 30%를 지원받고 70%를 부담하는 사업이었으나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시비 지원 협상을 통해 시비 보조금을 30%에서 50%로 추가 확보해 구 사업비 부담을 줄여 첫 삽을 뜨게 됐다.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시·구의원, 청소년 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차질 없는 건설공사와 함께 공사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립관악단과 청소년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발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탄생할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을 기존 청소년수련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창의적 공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인천시 관내 농축산물의 취급업소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관련법을 위반한 업자 4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가을철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거래가 증가하는 품목 중 단순 제분, 분쇄 등으로 원물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워 원산지를 속일 가능성이 높은 농산물 취급업소를 모니터링해 28개를 선정했고, 이들 업체를 집중 단속했다. 단속결과 원산지표시법 위반 3건,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1건 등 총 4건을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사례는 ▲강원도 특정 지역의 콩100%를 사용해 두부를 제조한다고 했으나, 생산지가 불분명한 콩으로 제조한 두부 판매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해 제조한 김치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업소 2건 등이다. 이들 업체들은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번 단속기간에는 위반 개연성이 있는 축산물 취급 업소도 병행했는데, 단속 결과 ▲냉동 돼지갈비를 해동해 냉장 돼지갈비로 속여 판매할 목적으로 보관·진열한 업체도 적발됐다. 이 업체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3년
사진설명: ‘2023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공모전’에서 유한대학교 키즈 스페이스팀과 픽셀 크리에이쳐팀이 아이디어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가온팀이 창업실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2023 부천지역 대학연합 창업공모전’에서 유한대학교 키즈 스페이스팀과 픽셀 크리에이쳐팀이 참가하여 아이디어 부문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가온팀이 창업실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지역 대학 연합 창업공모전은 부천시 관내 4개 대학(유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창업지원센터장들이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적으로 공모전을 기획하여 매년 한 대학교가 주관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작년 후원사였던 부천산업진흥원이 함께 주최 기관으로 참여해 대회의 규모를 키웠다. 이번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받은 유한대학교 아동보육학과 2학년 재학생 키즈 스페이스팀(박하늘, 나유빈, 배해령, 이지현)은 영유아에게 광활하고 신비로운‘우주’에 대한 탐구 동기 및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우주 정거장 건설을 구현한 영유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인천서희학교에서 인천검단소방서가 진행한 재난약자 Able 훈련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고, 인천서희학교의 방재시설 등을 점검했다. 재난약자 Able 훈련은 장애인 맞춤형 전문 재난대비 소방훈련으로, 인천서희학교와 검단소방서는 올 3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검단소방서, 119특수대응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의용소방대원과 서희학교 학생, 교직원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 소방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에 함께한 도 교육감은 “모두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재난약자 Able 훈련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인하부중 학생 한 명이 미추홀구 오피스텔 화재에서 56명의 생명을 구했다”며 “이는 항상 안전에 힘써주시는 소방관 여러분과 학교안전교육의 힘이 컸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7일, 장애인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유천호 강화군수가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장애인단체 총연합협의회(회장 오병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장애인활동 지원사 등 35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게이트볼·다트·팔씨름·미니 농구·훌라후프 등 종목별 체육 경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1부 행사는 강화문화원 소속 풍물동아리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모범장애인 표창, 내빈 축사 순으로 이어졌고, 2부에는 장애인 종목별 체육대회 결승전 등 즐길 거리를 마련해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진행된 행사라 신나고 감격스러웠다”며, “앞으로 강화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체육활동으로 여러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고, 회원 간 유대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은 오랜 숙원사업인 장애인회관 신축과
인천경찰청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보행자의 안전 보행권 확보를 위해, 자치경찰위원회,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와 협업하여 보행자 통행과 사고가 빈번한 지점 66개소의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를 조정(2ㆍ3m→ 5m)했다. 매뉴얼 상 정지선은 ‘차량이 정지할 필료가 있는 지점으로부터 2~5m 전방’에 설치토록 규정되어 있으나, 대부분 최소기준 2m로 설치되어 있어, 지난 7월 개선 이후 10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하여, 인천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인천 중구 연안여객터미널 앞 횡단보도 등 8개소에 대한 ▵정지선 준수율 ▵횡단보도 침범 발생 횟수에 대한 개선 전․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정지선 준수율은 시행전부터 높은 준수율을 보이고 있어 개선 효과 상승률은 85.5%에서 0.1%p 상승한 85.6%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횡단보도와 정지선간 이격거리가 늘어나 차량이 비록 정지선을 침범하거나 통과하여도 횡단보도까지 침범하는 빈도가 52.3%(21→10회)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조정 결과 횡단보도에서의 보행자 안전성 효과가 입증된 만큼, 지자체 등 도로관리청과 협업하여 보행자 통행과 사고가 빈번한 횡단보도 중심으로 단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중동 소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촬영 모습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중동 소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뱅크’는 결식위기에 놓인 이용자 또는 시설, 단체에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곳이며 ‘푸드마켓’은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편의점 형태의 매장에 진열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조 시장은 푸드마켓에서 기부 물품을 직접 포장·진열하고 철저한 식료품 관리부터 물품 전달까지의 설명을 들으며 전반적인 운영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내 아동복지시설 ‘푸스펜의 집’에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조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애쓰는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푸스펜의 집’은 한국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보호자의 돌봄을 받기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일 제물포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 오픈식에 참석해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학교의 유휴공간을 갤러리로 활용해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을 실시 중이다. 올해는 34명의 작가가 인천 18개 학교에서 35회의 전시회를 열어 작가에게는 전시의 기회를, 학생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이를 배움으로 넓혀가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예술가를 배출한 도시”라며 “교과서만으로 접하는 예술교육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예술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학생들이 직접 작가와 만나 소통하는 체험교육의 기회를 넓혀 예술로 성장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