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영종 한상드림아일랜드 골프장의 불법 폐기물 매립 의혹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환경단체가 제기한 골프장 내 불법 폐기물 관련하여 조사한 결과, 문제 없음으로 민원을 종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과 중구청은 환경단체로부터 순환골재 불법 매립 관련 민원을 접수받고, 두 차례 현장 조사를 했다. 조사 과정에서 의심 지점 7곳을 굴착한 결과, 2곳에서 폐기물로 추정되는 토사가 발견되고, 이에 인천경제청은 신원을 알 수 없는 불법 매립 행위자를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달라며 인천 중부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한 바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토양오염 검사 및 순환골재 적합 검사에서 정상 수치로 확인되었으며, 불법 매립을 입증할 직접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내사를 종결했으며, 인천경제청은 “추가로 밝힐 사항이 없다”고 하였다. 민원과 관련하여 인천 중구청,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환경단체 등이 공동으로 4회의 시료 채취 및 분석, 2회의 자체 시험 의뢰, 수차례의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 또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정부 공인 시료 분석업체에서도 모두 ‘이상 없음’이라는 결과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 역사에 또 한명의 여성 리더가 탄생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인사기획계장 송영주(’77년생) 경정을 승진시키며 조직 내 세 번째 여성 총경이 탄생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성 총경 승진은 2017년 박경순 총경이 처음 나온 이래, 2021년 승진한 고유미 총경 이후 4년 만이다. * 박경순 총경(퇴직), 고유미 총경(국제해사기구 파견 중) 지난 13일 발표된 2025년 해양경찰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송영주 경정은, 1977년 경기 평택 출신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해양경찰청에 입직했다. 그간 기획, 인사, 해양안전, 수상레저, 수사, 함정 등 주요 부서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해양경찰 내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가진 리더로 평가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조직 내 젊은 인재를 발탁하는 속진형 간부후보제를 최초 기획 하였고, 또한, 인사제도를 과감하게 개선하여 직무역량 중심의 해양경찰청 인사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해왔다. 장점으로는 강력한 업무 추진력과 팀워크 형성, 직원 간의 소통·취합 능력이 뛰어난 점으로 알려져 있다. 송영주 총경 승진 후보자는, “언니와 누나처럼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알려진 영취산과 흥국사 산림공원 주 무대 일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33회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가 개최된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국가와 지역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음악회, 새집달기, 진달래 화전 부치기 등 상춘객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시는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흥국사 산림공원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인근에 마련한 임시주차장 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흥국사·상암 방면 대중교통 노선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영취산은 매년 3~4월 초가 되면 진달래가 만개한다. 특히 진달래 군락지에는 높은 나무가 없어 흐드러지게 피어난 진달래의 모습이 장관을 연출한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로 가는 산행길은 1~3시간 정도 소요되며, 노약자나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 추천 경로(코스)는 상암초-봉우재-영취산 정상-흥국사 1.8km 구간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과 질서 유지 등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봄의 정취를 더하는 여수에서 여유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의 봄을 알리는 주요 명소로는 영취산(진달래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서 ‘케이(K)-드론 배송 서비스’ 분야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9,000만 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오는 11월까지 맞춤형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 및 고도화를 목표로 섬 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배송 물품 중량을 기존 5kg 이하에서 10kg 이하로 늘리고, 도서 지역 순찰 비행, 보건·의료 행정서비스 지원, 복지 후원품 무료 배송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와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2년간 국·도비 13억 2천만 원을 확보해 드론센터를 조성하고 비행로 개설, 배송 앱 개발 등 서비스 기반을 구축했다. 진모, 작금, 개도 권역 3개소에 배송거점을, 섬마을과 돌산 소재 호텔·휴양지(리조트) 등 15개소에 배달점을 설치했으며, 섬 지역 물류 배송과 섬 특산물 역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작년에는 드론 배송 135회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국토부 드론 배송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기명 시장은 “드론 배송이 일상에 자리 잡아 섬 지역 물류 불편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정형외과 박일중 교수가 지난 2월 28일~3월 1일 양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2025년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수부상지 학술대회(APOA HULS)에서 수부 분야 최우수 발표상의 쾌거를 이뤘다. 박일중 교수는 ‘어떤 재건술이 주상월상 해리를 치료하는데 가장 적합한가. 사체를 이용한 생체역학적 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수부상지 학회는 6만5천여 명이 활동하는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의 분과 학회로, 손, 팔꿈치, 어깨 등 수부상지 집중 연구와 네트워킹을 위해 2020년 창립, 2023년 서울에서 창립학회가 개최된 후 올해 2번째 학회가 홍콩에서 개최되었다. 박일중 교수는 “주상월상 해리는 손목의 주상골과 월상골 주위의 인대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가 까다롭다”며, “주상월상 해리를 치료하는데 많이 이용되는 재건술들의 특성을 규명, 치료하기 어려운 주상월상 해리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연구 목적을 설명했다. 한편, 박일중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UCI Orthopedic Biomechanics Laboratory에서 연수한 이래 사체를 이용한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10~11일 대청ㆍ백령도 근방 북방한계선(Northern Limit Line, 이하 ‘NLL’) 인근 해역을 찾아 해상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생덕 단장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백령도 해역에 배치된 경비함정에 승선해 NLL 인근 해역 불법 외국어선의 분포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500톤급 함정, 특수기동정 등 중‧소형 함정을 동원해 해상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불법조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 의지를 표명했다. 박 단장은 효율적이고 안전한 경비함정 운용을 위해 백령도 용기포항 해경 전용부두를 현장 점검하는 한편 주요 장비 등 단속태세를 점검하고, 대청도 특수진압대 직원 간담회를 통해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봄철 성어기 도래로 불법 외국어선 유입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해상 기동순찰 등을 통해 외국어선의 불법조업 의지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며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엄정하고 강력한 법 집행으로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아이어스 (주) 윤병준 회장은 천연 일라이트가 함유된 국내 유일의 '아이어스패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이어스패치는 노벨 생리학상에서 밝혀진 온도 수용체를 활성화해서 만든 제품이다. 천연 일라이트를 주원료로 온도 수용체를 혼합한 다음 가열 후 3-4일 숙성시켜 원단에 도포한 고효율 패치 제품이다. 아이어스패치 효능은 원적외선 및 음이온이 다량 방출로 체내 노폐물 흡착으로 노폐물이 제거된다. 이와 같은 원리로 체내 온도를 4~5도 이상 상승시켜 8시간 이상 지속되는 탁월한 온열 효과가 있다. 온열 효과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우리 몸에서 여러 효과가 있다. 몇 가지 효능은 다음과 같다. 장내 염증제거 및 변비 완화와 뱃살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인체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허리, 어깨, 손목, 발목 등 모든 관절의 통증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국소부위 , 찰과상 등 작은 상처를 흉터없이 치료되는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다. 여성 생리통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아이어스패치는 천연 원료성분인 일라이트 광물을 사용하며 일라이트 광물은 환경호르몬, 피부의 각종 노폐물을 흡착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혈액순환 촉진과 다량의 음이온 발생으로 산림효과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송도국제도시를 글로벌 해양생태도시로 도약하게 할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4일 오전 6공구 호수에 5,000마력급 대형 펌프준설선을 국내 최대 용량인 1,300톤급 크레인 2대로 6공구 호수에 진수하여 본격적인 준설공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는 송도 지역의 수변공간 조성 사업으로, 6공구 호수에서 아암 호수를 연결하는 1.03km의 북측연결수로,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아암유수지 등이 준설된다. 또친수스탠드, 수변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옹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핵심사업이다. 수로 주변에는 산책길·분수·모래사장·전망대·포토존 등 다양한 친수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4년 2월 착공 이후 각종 인허가 및 지장물 관련 유관기관 등의 협의 절차를 밟아 왔으며, 6공구 호수 준설을 위한 대형 장비 투입 등 기술적 사항을 준비하며 사업을 한층 진전시켜 왔다. 6공구 호수 준설공사는 오는 8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준설이 완료되면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해양 관련 범죄 수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인 검거 등 공로자 보상 체계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범인 검거 등 공로자 보상이란 ▲ 범인 소재 신고 ▲ 범인 검거 후 인도 ▲ 테러범죄 예방 활동 ▲ 범인 신원 특정 정보제공 ▲ 범죄입증 증거물 제출 ▲ 기타 수사 협조 등 수사 활동에 도움을 준 사람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고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 2024년 9월 20일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으로 해양경찰청의 범인 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근거를 법률에 마련하였다. 또 「경찰관 직무집행법 시행령」 일부개정과 「(해양경찰청) 범인 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을 고시로 신규 제정하여 보상금 지급기준과 절차 등을 명확히 하였다. 또한, 지난 수년간 제자리였던 보상금 예산 500만 원을 올해부터 연간 6,000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증액 확보하여 공로자 보상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김인창 수사국장은 “해양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범죄 특성상 국민의 신고와 제보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로가 있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시장 접견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길원옥 할머니의 유가족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인이 평생 성폭력 피해자의 인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유족들이 인천시 여성권익시설에 기부 의사를 밝히면서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고인의 유가족인 황선희 목사(자), 조근순 여사(자부), 그리고 결연시설인 인천성폭력상담소 김석순 소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1천만 원으로, 인천성폭력상담소(소장 김석순)는 이를 성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치유받을 수 있도록 심신 회복 프로그램실 조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석순 소장은 “프로그램실 이름은 고인의 헌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길’로 명명하겠다”라며, “‘길’ 프로그램실이 피해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안정적인 치유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그분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길이라 생각한다”라며 “고 길원옥 할머니의 선한 기부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2025 인천가구박람회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식 후원하고 사단법인 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가구 디자인과 제조 및 유통·판매 등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가구산업을 이끌어 온 인천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지역 전문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품질 높은 가구들을 선보인다. 박람회에서는 침대, 소파, 테이블, 의자, 옷장 등 생활 필수 가구뿐만 아니라 커튼, 침구류, 매트리스, 주방가전 등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테이블웨어, 테이블 데코, 그릇, 도자기, 액자, 매트 등 홈리빙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소형가구, 친환경 가구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각 분야의 가구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가구를 비롯해 인테리어와 조화를 고려한 제품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손수 제작(DIY) 가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장미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전 부조직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귀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BIFAN을 대표하며 영화제의 발전과 도약을 이끈다. BIFAN(조직위원장 조용익·정지영, 집행위원장 신철)은 2월 20일 총회를 갖고 장미희 명지전문대 명예교수를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9년간 BIFAN을 이끌어온 정지영 감독은 명예 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정지영 감독은 제주4·3영화 <내 이름은> 연출을 맡아 오는 4월 3일 촬영에 들어간다. 장미희 신임 조직위원장은 1976년 영화 <성춘향전>으로 데뷔, 92편의 영화·드라마·연극으로 각광받았다. 대표작으로 영화 <겨울여자> <별들의 고향2> <느미> <적도의 꽃> <깊고 푸른 밤> <황진이> <불의 나라> <사의 찬미>, TV드라마 <해녀 당실이> <어머니의 강> <청실홍실> <을화> <달동네> <역사는 흐른다> <육남매> <엄마가 뿔났다> <인생은 아름다워> &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21세기위원회는 인천시 중구 신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꿈나무에게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하였다.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형제에게 지정기탁 하였으며 21세기위원회는 인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탄봉사. 김장나눔.동짓팥죽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21세기위원회 박준익회장은 뜻을모아 모금에 동참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인재육성차원에서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경제상황속에서 훈훈한 온정을 느낄수 있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