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작년 7월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대학교상담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 동안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회당 상담료는 7만~8만 원으로,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30%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온라인 플랫폼(만 19세 이상)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바우처를 사용한 군민도 상담 기간 종료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올해 다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연속적 상담이 가능하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사업 시행 이후 점차 신청 건수가 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군민이 지원 대상이나 신청 절차를 몰라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다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사에서 수거된 폐건전지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 지회에서 전달된 폐건전지는 약 737kg이다. 폐건전지는 망간,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환경오염 및 인체에 나쁜 영향을 일으킬 수 있어 분리배출 필수 항목 중 하나이다. 청도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 속‘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관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로 자원이 선순환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은 “매년 많은 건전지가 분리수거되지 않고 버려지고 있어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이니 재활용이 되도록 폐건전지 분리배출에 힘쓰자”고 당부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폐자원의 분리배출을 통해 유용한 자원의 회수와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동참 등 많은 군민들의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일 최근 경북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과 산불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불 현장 대응에 힘쓰고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이날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진화대원들에게 보호구 철저 착용, 진화장비 사전 점검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경산시는 현재 산불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전 직원의 4분의 1 이상을 산불취약지에 투입해 농촌지역 불법소각 단속 및 실화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을 앰프와 임차헬기를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방송도 병행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우리 지역 역시 대형 산불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않다”며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경산시 여성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부서 및 외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의 안전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경산시는 올해 경북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경산여성 안심더하기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실행계획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에도 집중했다. 채은주 경산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 위원장(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회의는 여성과 아동,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경산시의 의지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의체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정책 모델로, 여기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 경제적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월 기업을 방문하는 중소기업 기운 UP 기살리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책의 첫걸음으로 4월 10일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 내에 소재한 로봇 전문 기업인 FRT로보틱스(대표 장재호)를 방문하였다. FRT로보틱스는 산업용외골격 근력보완 웨어러블 로봇 개발과 제조를 기반으로 작업자의 안전관리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로봇 선도기업이다. 이날 방문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경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하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기업들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나갈것”이라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앞으로 매월 1개사 이상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발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5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읍·면 맞춤형복지팀 설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무원 복지도우미 운영, 청도시니어클럽 설치, 경로당 비상벨 설치,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운영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복지포인트 및 보수교육비 지원,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수당 지급 등 그동안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청도군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혁신적인 사회복지 정책·제도를 시행하고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중 광역자치단체 1개소와 기초자치단체 3개소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다. 김하수 군수는 “오늘 이 상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계신 전국의 사회복지사분들이 주시는 상이라 더욱 뜻깊고, 앞으로 다양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사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3월 31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영국 Capital City College Group(CCCG) 소속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튜링 스킴 프로그램(Turing Scheme Program)’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튜링 스킴 프로그램’은 영국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는 CCCG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영국 학생들에게 해외 전공 수업 참관, 산업체 탐방,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의 ‘파란사다리 사업’과 유사한 이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2025년에는 한국의 녹색 성장과 산업 사례 체험, 계명문화대학교의 전공 수업 참관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파견된 영국 학생들은 경주 원자력 발전소 견학과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의 녹색 성장 정책과 환경 보호 활동을 직접 체험했으며, 계명문화대학교에서는 각자의 전공과 연계된 수업을 참관하고 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국방군사계열 1학년 학생들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진행한 ‘25-1 학ㆍ군 제휴 위탁훈련 및 병영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해 실전감 있는 군사훈련을 직접 체험하며 예비 군(軍) 간부로서 자질과 역량을 키웠다. 이번 병영체험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실시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군 환경에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군인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한미연합훈련 참관 △장병 기본훈련 경연대회 △장갑차 탑승(삭제) △전투부상자 처치 실습 등 실전 상황을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체험들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 가정 출신으로 이번 훈련에 참가한 김재원 학생은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로 스스로 한계를 정했던 적도 있었지만, 이번 훈련을 통해 그 벽을 넘을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 내 안에도 강한 의지와 책임감이 있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군인의 길을 선택한 이상, 조국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 저처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들에게도 용기를 주는 군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기병 국방군사계열 부장(교수)은 “학생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일 기업유치위원회를 개최하여 화장품특화단지 첫 입주기업인 ㈜바이노텍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지급을 결정했다. ㈜바이노텍은 2014년 8월 설립된 업력 11년차 기업으로, 독자적인 나노약물전달체기술을 개발하여 이를 활용한 고기능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바이오전문 연구개발 기업이다. 2023년 경상북도 및 경산시와 3자간 MOU를 체결하고, 화장품특화단지 내 2필지 6,583㎡을 분양받은 ㈜바이노텍은 오는 1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200억원이상의 투자를 통해 경상북도 화장품산업을 선도하는 앵커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바이노텍에 대한 투자유치보조금 지급 결정은 화장품특화단지 활성화와 우수인재유입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및 민간투자를 유도하여 경산시와 기업의 동반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화장품특화단지 입주기업에 대해 20억원이상 투자하고 고용인원 5명이상일 경우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20%까지 투자유치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경산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하고 기업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회장 정옥순)는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 했다. 정옥순 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이 힘을 합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정옥순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재향경우회(회장 유장재)는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 했다. 유장재 회장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 재향경우회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기탁하신 성금은 피해 지역과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는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정희 회장은 “신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되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산불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성암골가마솥국밥(대표 김병찬)는 1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병찬 대표는“영남지역 산불 피해 소식을 듣고 가슴이 아팠다”며“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큰 힘이되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김병찬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빠른 산불피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