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2026학년도 제1회 평생학습자 입학설명회 및 전공 체험 행사’를 오는 28일(토) 오후 2시, 복현캠퍼스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진학을 고민하는 직장인, 경력단절 여성,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 등 성인학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실질적인 입학 정보부터 학과 체험까지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설명회에서는 평생학습자 전형, 학과별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며, 이어지는 전공 체험을 통해 참가자는 관심 분야의 실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공연과 고급 무선 청소기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추첨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보다 풍성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영진전문대학교는 만 35세 이상 지원자에게 첫 학기 수업료 80%, 이후 학기별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장학 제도를 운용하며, 성인학습자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처(☎ 05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6월 26일(목)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심한 통증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시는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나,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완화했다. 접종 대상은 6개월 이상 안동시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1965. 12. 31. 이전 출생) 안동시민으로, 백신 소진 시까지 대상포진 생백신을 생애 1회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안동시가 지정하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안동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로 안동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비 부담 완화로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오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98차 (사)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산불피해 이후 안동의 관광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안동시는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안동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5일에는 ‘재난 이후 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윤리적 관광 전략’을 주제로 지자체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에서는 특히 지난 산불 피해 이후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기부형 관광 모델 ‘안동여행기부’의 사례와 그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난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관광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소개한다. 앞서 안동시는 이번 사례를 국제관광기구인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에 공유했으며, TPO 뉴스레터를 통해 전 세계 130여 개 회원 도시에 홍보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시의 사례는 ‘기부’라는 윤리적 가치를 지자체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실현한 모범적인 사례로, 이러한 시도가 다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국민팜 엑스포’에 참가해 지자체 부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등 8개 기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대거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자원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동시는 전국 17개 수상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 우수한 기획력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심사는 지자체의 행사 참여도, 미래농업에 대한 비전 제시, 귀농․귀촌 활성화 노력, 지역 홍보의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안동시는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산림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와 지역 농특산물 전시․홍보, 정착 지원정책 소개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전시 구성과 전문인력을 통한 현장 대응이 심사 과정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안동의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홍보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3일 봉화군에 거주하는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등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관내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100세 이상 국가유공자 유족, 1급 중상이자, 생계 곤란 보훈대상자 등 119가구에 대하여 6월 중 실시하며, 국가보훈부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하여 감사의 의미를 전한다. 이홍균 지청장은 “2인 이상 전사자 유족분들의 상심을 헤아릴 수 없지만, 걱정했던 것보다 잘 지내고 계셔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위문, 보훈행사 등을 더욱 활성화하여 보훈가족들의 고충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홍균)은 광복 80주년 계기 독립유공자 알리기 순회 행사 제4회차를 경북도청에서 진행한다. 다중방문시설을 순회하며 독립유공자 소개 배너 및 독립유공자 초상화를 전시하는 행사로,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여 방문객에게 우리 지역의 독립유공자와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 행사는 지난 4월 경북도서관, 예천군복합커뮤니센터를 시작으로 5월에는 안동역에서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 순회 전시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6월 23일(월) 웅부관 소통실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안동시장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 실현을 위한 이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109건 가운데 아직 완료되지 않은 33건의 공약 중 우선 점검이 필요한 29건을 중심으로, 현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미이행 사유 공유 및 실질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공약은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 ▲안동호 수상 공연장 조성 등으로, 모두 지역 미래 발전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꼽힌다. 그러나 이들 과제는 예산 확보, 중앙부처 협의, 법·제도상 절차 등의 이유로 진행에 일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각 부서별 애로사항과 지연 사유를 공유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업 강화, 행정 절차 신속화, 대안 모색 등 실질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향후 이를 보다 구체화하고 실현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토 및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성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 삼성현역사문화관은 23일, 관내 드론 항공방제단(대표 김보경) 단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삼성현역사문화공원과 자라지 일대에 드론을 활용한 항공 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제는 여름철을 맞아 활동이 증가한 진딧물 매개 감염병(쯔쯔가무시병 등) 및 해충 물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공원 산책로와 수변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드론 방제작업은 고르게 약제를 분사할 수 있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경식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방제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드론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방제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은 6월 23일(월), 언론인과 함께하는‘2025 경산 팸투어(시티투어) 시범운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산 제1성현인 원효대사의 탄생지인 제석사와 사상적 유산이 집약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을 무대로, “새벽(원효)으로부터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문화 및 명상 체험이 결합된 복합 문화관광형 콘텐츠로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장, 시청 출입기자단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의 정체성과 철학적 깊이를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원효대사의 생애와 사상을 해설하고 몸으로 사유하는 ‘명상형 시티투어’로 구성됐다. 첫 코스인 제석사에서는 주지 혜능 스님의 해설과 함께 원효전의 팔상도(八相圖)를 중심으로 한 원효대사의 생애 강연 및 차담회가 진행되었고, 이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는 경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이승희의 해설로 원효 전시실을 관람했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 주연희 교수의 전통 승무공연은 ‘몸의 사유’를 통한 철학적 사유의 장을 열었으며, 혜능 스님의 지도 아래 ‘나를 만나는 명상’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내면을 만나는 기회를 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경산시의 지원으로 설립된 혁신 교육기관인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가 오는 7월 14일부터 시작하는 ‘3기 B 라피신’교육생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라피신(La Piscine)은 본교육에 앞서 자기주도형 학습과 협업 능력을 키우기 위한 4주간의 집중교육 과정으로 이 기간동안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밍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다양한 문제 해결 과제를 수행하며 실전 감각을 키우게 된다. 라피신 참가를 위해서는 학력, 전공,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온라인 가입 및 테스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42경산 홈페이지(www.42gyeongsan.co.kr)를 통해 365일 24시간 온라인 가입 및 테스트 가능 또한 오프라인 설명회는 6월 27일(목), 7월 2일(화)에 대구 시내에서 개최된다. 현장에서 커리큘럼, 교육 환경 등이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며, 온라인 설명회도 Zoom을 통해 병행되고 있다. *온라인 설명회 참여 신청 링크: https://forms.gle/UBsPVj3gYkTuQStv5 이헌수 학장은“우리는 단순히 개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채은주)는 6월 24일과 6월 26일 2일에 걸쳐 교육기관, 산업체, 새일센터 관계자 각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직업교육훈련 4개과정의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직업교육훈련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선 방향 모색으로 실질적인 취업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급변하는 일자리 시장에 발맞춰 현장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 취업 상담 및 면접 연습 지원 등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확대 방안 등이 다각적으로 논의 되었다. ▲정리수납 취·창업과정 ▲마스터 단체급식조리사, ▲산모&신생아 돌봄관리사 과정, ▲AI활용기술&온라인 마케팅 실무과정의 총 72명의 교육생이 이론 교육 및 실습, 자격증 취득과정 등이 진행되고 있으며, 7월 중순 수료를 앞두고 있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경산새일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산 지역 직업교육훈련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교육생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일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고재성)은 23일 경산시민회관에서 발달장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경산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이해하고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그 의미를 더했다. 대회는 식전공연, 기념식, 자기권리주장 발표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0팀의 참가자들이 언어표현과 신체표현 부분에 참가하여 자신들의 일상생활에서의 경험과 지키고 싶은 권리에 대해 많은 관객들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하였다. 경산시 윤희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용기 내어 무대에 오르는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경산시는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폐의약품의 안전한 처리 촉진을 위해 24일 경산시청에서 경산우체국과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를 위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와 경산우체국은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거·처리운영 환경 구축 △폐의약품 우편 회수 서비스 운영과 적극적 시민 홍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방법 교육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산시의 폐의약품 회수량은 2021년 3,350kg에서 2024년 5,430kg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배출 장소인 약국과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우체통을 활용하여 배출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시민들은 물약을 제외한 폐의약품은 경산시에서 배부하는 전용 회수봉투 또는 일반 우편 봉투에‘폐의약품’이라고 적어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되며, 물약을 포함한 폐의약품은 기존대로 약국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수거함을 통해 배출하면 된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가정 내에 처리하기 곤란했던 폐의약품을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체계적인 폐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