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와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호남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했다. 양 기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성금 각 560만원(총 1,12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는 ‘영·호남 상생협력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대표 사업으로는 양 기관의 대표 핵심 역량을 살린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가 있으며, 이는 양 개발공사가 보유한 주거개선 역량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경북·전남 지역을 대상으로 번갈아가며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9월 전남 신안군에 제5호점, 10월 경북 경주시에 제6호점을 준공하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를 비롯해, 각 지역 농산물의 상호 기부를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통한 상생 가치 실현 등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경북 북부권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삼(산나물+삼겹살)데이’ 행사를 오는 11월 1일(토)과 11월 29일(토), 총 2회에 걸쳐 상주시 장각폭포와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삼데이’는 산나물과 삼겹살 등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산림자원과 미식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경북 북부권 산림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곰취·참나물·고사리 등 상주·봉화 대표 산나물을 활용한 시식 체험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부스 운영 △산나물 요리 레시피 공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와 연계한 코스로 구성되어 트레킹을 즐긴 후 지역의 신선한 산나물을 맛보며 휴식과 치유를 동시에 누리는 ‘웰니스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일 사장은 “이번 ‘산삼데이’ 행사는 청정 자연 속에서 경북의 대표 먹거리와 산림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며,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는 오는 11월 15일(토) 17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의 첫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무용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춤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감정을 표현하고 예술을 통해 성장한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한 의미 있는 무대이다. ‘별빛 숲’은 대구 앞산 자락길과 별자리 터널을 모티브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별빛 속에서 각자의 빛을 간직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숲을 이루는 모습을 예술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별처럼 반짝이는 청소년들의 가능성과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안무 구상과 음악 해석을 통해 단순한 공연 발표가 아닌 자기표현의 장으로 완성되었다. 섬세한 안무와 감성적인 연출로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볓빛 숲’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예매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 053-664-3114)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별빛 같은 청소년들의 무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10월 30일, 지역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구 보건의약단체, 주민단체, 금융단체 등 14개 단체와 협력하여 자살예방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남구의사회, 남구치과의사회, 남구한의사회, 남구약사회, 대구광역시간호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남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대구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대구남구지회, 민간사회안전망남구연합회,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대구남구자율방범연합대, 남구새마을금고협의회와 자살예방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위기대상자 발굴 및 연계 △생명지킴이 교육 및 홍보 활동 공동 추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여 위기상황 시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자살예방 민·관 협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1월 4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 희망달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 인력 확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달서구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떡파는사람들, ㈜티에이치엔, ㈜영풍, 나라솔루션㈜ 등 20여 개 지역 기업이 참여해 ▲ 생산 ▲ 연구개발 ▲ 요양보호 ▲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과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즉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 구직상담 ▲ 이력서 컨설팅 ▲ 무료 증명사진 촬영 ▲ 취업 타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1층 로비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드림마켓’도 함께 열려 구직자와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합 취업지원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7일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달서 053 미래청년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활동가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발대식은 ‘도전 청년·연대 청년·실천 청년·함께 청년’을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청년 주도 프로젝트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100명이 참여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할 청년 리더로서의 결의를 다졌다. ‘달서 053 미래청년활동가’ 사업은 계명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참여형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13개 과제에 160명의 청년이 참여해 사회복지시설, 도시재생, 환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년이 직접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달서형 청년참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청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중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들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중심이 되어, 도전과 창의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10월 28일 대학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영남공업고등학교(교장 송우용)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및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교육청·기업·대학·특성화고가 함께 참여해 지역 기반의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교의 미션과 비전, 산학 융합 교육 계획 그리고 학생이 취업-성장-정주를 기반으로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계획 등 교육 플랜 구축 ▲교육 플랜 이행을 위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마련 ▲시설 및 자원 투자 계획 수립 ▲성과 관리 및 협약 이행 담보 방안 마련 등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박승호 총장은 “실무형 인재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영남공업고등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이 지역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사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시청사 화재 발생의 응급 상황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되었다. 훈련은 시청사 화재 상황을 가정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의 합동으로 실시되었고, 훈련이 끝난 뒤 소화기 사용법 및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직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피경로마다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경산보건소에서는 구급차를 현장에 대기시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류백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화재 대비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시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말식)는 29일 와촌면민 운동장에서 새마을 가족들과 초청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55주년으로 기념식 및 한마음 다짐 대회를 통해 그간의 공익 활동과 사회봉사 등을 위해 노력해 온 새마을 회원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을 널리 홍보하여 그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 한마음 다짐 대회로 이어져 장 윷놀이, 협동 배구 등 체육대회를 통하여 참여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이말식 경산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제15회 새마을의 날’기념식과 ‘한마음 다짐대회’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 앞으로도 경산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우리나라의 눈부신 경제 성장에 앞장서 잘 살아보겠다는 국민의 의지와 신념을 만들어 낸 원동력이며, 그 중심에 새마을 가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진량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자)는 28일 진량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돕기 성금마련 자선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바자회에는 진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및 젓갈, 어묵, 다시마 등 품질 좋은 각종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였으며,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 소외계층 성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바자회가 많은 주민의 참여 속에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은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택환 진량읍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주민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량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무료 급식 봉사, 김장 나누기 행사, 효 잔치 및 체육대회 지원 등 이웃 사랑 나눔을 솔선수범하여 실천해 오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구미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서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알려왔다. 이번 기부는 이병호 경산시 행정지원국장과 김은영 구미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각 지자체의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로 50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경산․구미 양 도시는 모두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북 산업의 중심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평소에도 각종 행사와 축제에 서로 참여하여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서로 간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병호 행정지원국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양 도시 간의 서로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고향 사랑 기부로 이어져 마음이 훈훈해지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산․구미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협력하여 지역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상생하며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내 북천을 횡단하는 보문호반길의 보행전용 교량 ‘사랑교’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10월 28일 임시 개통했다. 이번 사업은 무장애(Barrier-Free) 관광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기존 북천 징검다리 구간의 불편한 통행 문제를 해결하고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랑교’는 총연장 102m, 폭 2.5m 규모의 보행전용 경관교량으로, 교량 자체의 곡선미와 조형미를 살리면서 보문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사랑교’는 아사달·아사녀 설화를 주제로 교량 중앙부에는 석가탑 형상의 상징 조형물, 교량 측면에는 아사달, 아사녀, 연화좌 조형물이 설치되어, 사랑과 기다림, 그리고 만남의 의미를 함께 담아냄으로써 공간적 상징성과 감성적 메시지를 조화롭게 표현했다. 이를 통해‘사랑교’는 단순한 인도교를 넘어 신라문화의 미학과 감성을 아우르는 문화경관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보문관광단지는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로서, 국제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방문객들이 보다 안
▲사진 설명 [ ‘제공=굿네이버스 경북사업사업본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8일(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포항송동교회(목사 박희영)는 좋은이웃교회 캠페인에 참여하여 해외 빈곤아동지원을 위한 1:1 아동결연 또는 교육지원사업에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교회‘는 국내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회에서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교회라면 어느 곳이나 참여할 수 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근거로 나눔에 실천해주신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해외 아동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교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교회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053-214-712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