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내 어린이 급식시설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올바른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년 진행된 기본사업으로는 △순회방문지도(94건/94명) △대상별(어린이, 조리원, 원장, 교사) 식생활 교육(137건/780명)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급식 위생·안전 수준을 점검하고 시설별 맞춤형 지도·관리로 제공함으로써 급식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부모 현장 참관프로그램을 운영해 센터 운영 과정과 급식 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특화사업으로 △푸드브릿지프로그램 △MR체험프로그램 △한학촌 체험프로그램 △조리종사자 집합교육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교실 등 체험형·참여형 특화사업을 다각도로 운영했다. 해당 특화사업에는 어린이, 시설관계자, 부모 등 총 278명이 참여해 급식 안전관리 전문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 효과도 확대했다. 아울러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에 참가해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식생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센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선정심사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년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 선정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원회는 관계 전문가와 민간위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공모 참여한 어린이집의 사업 수행 적격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위원들은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2개소의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지역 보육정책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2026년 우리동네 초등방학 돌봄터」사업은 청도군이 2026년 새롭게 추진하는 돌봄 지원 사업으로, 유휴 공간과 보육 인력을 갖춘 어린이집을 활용해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아동에게 겨울여름방학 기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돌봄 모델이다. 이를 통해 군은 방학 기간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유경일 선정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방학 기간 동안 안전하고 즐겁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12월 12일(금)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 광화문마켓’과 ‘202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겨울철 안동 관광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서울관광재단과 안동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첫 연계 사업으로, 안동이 서울의 대규모 도심형 축제에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2025 광화문마켓’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며, 안동시는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춘 안동의 겨울여행을 홍보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안동의 대표 겨울 관광코스와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안동 관광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특히 젊은 방문객층이 많이 모이는 도심 축제의 특성을 고려해 SNS 참여 이벤트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 서울빛초롱축제’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24일간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서울빛초롱축제는 전통한지등과 미디어를 결합한 400점이 넘는 빛 조형물과 미디어 아트 작품이 도심을 가득 채운다. 안동시는 직접 제작한 전통 한지 하회탈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안동시를 대표하는 하회탈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글로벌 종합광고회사 레오버넷(주)과 함께 영화 「아바타: 불과 재」 개봉에 맞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진행하는 ‘REBORN FROM ASHES’ 캠페인에 참여하며, 산불 피해목 재활용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12월 12일(금)부터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지난 3월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 시유림 내 벌채목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동시는 남선면 원림리 일대 시유림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목 10톤을 제공하고, 레오버넷(주)은 이를 가공해 ‘애쉬 잉크(Ash Ink)’를 제작했다. 제작된 잉크는 작가 Lee.K(리케이)의 작품 제작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안동시와 레오버넷(주)은 지난 11월 이번 캠페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산불 피해목이 재활용되는 과정을 기록하기 위한 벌채 현장 촬영에도 협력했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애쉬 스탬프 챌린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진행되며, 방문객이 참여할 경우 1인당 1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2025 영주사랑 시군 초청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의 주최·주관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영주시민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영주시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문경시, 용인특례시 등 4개 시·군에서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군 간 소프트테니스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단식·복식 등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경기력이 어우러진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대회 참가를 위해 영주를 찾은 동호인들은 경기 외 시간에 자연스럽게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영주의 매력을 접했다. 특히 소백산의 청정한 풍경과 지역 온천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대회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소백산의 풍광을 눈으로 담고 온천에서 몸을 담그니 몸과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기분이었다. 다음에도 영주를 방문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소프트테니스대회를 통해 영주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영주시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자동차, 기계장비, 이륜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총 2만 4천 건, 37억 4천만 원의 ‘2025년도 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이번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며, 해당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에는 실제 소유 기간만큼만 과세된다. 다만 연납(1·3·6·9월)에 따라 이미 연세액을 납부한 차량과, 6월에 일괄 고지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도 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 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납부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납부 △가상계좌 이체 △ARS 신용카드 납부(☎142211)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방법도 제공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지속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가 지난 15일 대한결핵협회가 주관한 ‘대한결핵협회 창립 72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 결핵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소는 결핵환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역학조사, 복약관리, 접촉자 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핵 감염 전파 차단에 힘써왔다. 또한 영주시노인복지관, KT&G, SK스페셜티 등 관내 기관을 직접 방문해 약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결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해 매년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리더들의 경로당 방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결핵예방 정보를 전달해 조기 발견과 감염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영주시민 모두가 함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결핵 없는 건강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결핵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결핵예방과 관리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며 지역 건강증진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적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영주시는 2023년·202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실적 △지적측량 검사 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영주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계측지계 변환 과정에서 남아있던 지역좌표계 잔여필지 정비와 토지이동정리 관련 고충민원 해결 등 적극적인 특수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적측량·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토지이동 신청을 위해 각각 제출해야 했던 위임장을 한 장으로 통합한 민원 처리 개선은 시민 불편을 크게 줄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적측량기준점을 신규 설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적측량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영구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해 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강당에서 경상북도,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함께 2,200억 원 규모 방위산업 제조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약 37만 평) 부지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020년 창립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본사), 대전·보은·구미(공장)에 자리잡으며, 2024년 기준 전년 대비 44.4% 증가한 2,91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2,200억 원 투자를 통해 2031년까지 영주시 문수면에 최첨단 방위산업 공장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약 400개의 직접 일자리가 새로 생기고, 650명 이상의 정주 인구 증가, 2,000명 이상의 건설 인력 고용, 263억 원의 지방세수 증가, 4,155억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무기체계안전협회 등 관련 기관의 철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올 한 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수) 오후 4시부터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25 앞산 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매년 해맞이 행사를 신천둔치에서 개최하였으나 2023년부터 지역의 관광명소인 해넘이 전망대가 있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송구영신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앞산해넘이 축제는 크리스마스트리와 빛 조형물이 있는 ‘2025 앞산 겨울정원’의 볼거리 프로그램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퍼포먼스로 가족끼리, 연인끼리 차분하게 즐기면서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대구 남구는 생산기반 산업들이 없는 대신 앞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상품의 적극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연계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해넘이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2025 을사년 한 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2026년 병오년의 새 출발을 주제로 한 클래식 및 대북 공연이 진행되고, 친근한 지역 가수들의 귀에 익숙한 트로트 공연과 해넘이 일몰 감상을 비롯한 새해 먹거리 부스와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이 더 잘사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2월 11일(목),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함께 대덕문화전당에서 ‘당신의 열정, 남구에 스며드는 온기’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대구 남구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하게 봉사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원봉사가 존중받는 지역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전 행사로는 관내 자원봉사단체들의 따뜻하고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졌으며, 약 4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기관표창과 포상이 이어져 의미를 더했다.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대구시장상, 국회의원상, 대구시의회의장상, 남구청장상, 남구의회의장상 등 총 6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남구의 복지·환경·돌봄·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봉사자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모여 남구를 따뜻하게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여러분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존중받고 더욱 활성화되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2월 10일(수) ‘2025년 제6회 남구 한마음 나랏말ᄊᆞ미 백일장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문해교육기관 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내가 남자였다면 / 내가 여자였다면’으로, 남구 평생학습관과 관내 문해교육기관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성인 학습자 34명이 참여하여 각자의 시선과 경험을 바탕으로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상상을 글로 표현하였다. 대회는 단순한 글쓰기 경연을 넘어, 전 성인문해교육 기관 학습자들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심사 시간 동안 진행된 ‘몸 튼튼, 마음 뿜뿜, 뇌 톡톡 레크리에이션’은 웃음·운동·두뇌활동이 결합된 체험형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고 서로 소통하며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외부 전문가 3명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선정되었으며, 각 수상자에게는 남구청장상이 수여되었다. 학습자들은 글쓰기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배움 여정을 되돌아보고, 그동안 쌓아온 학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제3회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폐교와 유휴공간을 디지털 체험·교육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대구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스마트빌리지 과제를 수행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 사업 취지 부합성 ▲ 추진 내용의 실용성 ▲ 운영 성과 ▲ 활용 효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달서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스마트빌리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지역에 접목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한 정부 주도 사업이다. 달서구는 2022년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 선정 이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사업을 추진한 대구 유일의 기초지자체로, 총사업비 74억 2,900만 원 가운데 국비 55억 원을 확보해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해왔다. 2023년에는 달서디지털체험센터를 시작으로 달서디지털선사관, 달서디지털별빛관을 조성했으며, 2024년에는 달서디지털창작센터 개소와 생활 SOC 디지털화를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