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17일 오후 브리핑..정은경 "국민 57% 인플루엔자 백신 공급, 적은 물량 아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관련 17일 오후 브리핑..2주간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26.4%..최고치 경신
코로나19 발생현황,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확진자 누적 최소 11명…질병청-경기도 역학조사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11명이 됐다. 기아자동차와 광명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 기준 소하리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직원 8명과 가족 3명 등 총 11명이다. 광명시는 "경기도와 질병관리청(질병청, 질병관리본부)에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의뢰해 조사 중이다”며 “확진자의 밀접접촉자가 추가로 확인되면 추가 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지난 16일 오전 생산라인 직원인 A씨(용인 349번 확진자)가 아내와 자녀 등 가족 2명(용인 345~347번)과 함께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A씨와 접촉한 동료 직원 7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동료 직원 조문을 한 후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됐다. 조문을 다녀온 장례식장에는 A씨를 포함해 많은 수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2공장) 직원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기아자동차와 질병청에도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JTBC 확진자 발생에 상암동 사옥 건물 폐쇄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JTBC가 건물 일부 출입을 폐쇄했다. JTBC는 17일 “창조관(13층)에서 근무하는 JTBC 스튜디오 A직원이 오늘(1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창조관 13층부터 15층까지 폐쇄했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JTBC에 따르면 확진자가 나온 창조관 13층과 신뢰관도 방역할 계획이다. 확진자 이동경로와 동선 파악 중인 JTBC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의심되는 직원들에게 자가격리, 재택근무를 당부했다. JTBC는 확진자가 일했던 창조관이 아닌 다른 층과 다른 건물 직원들도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재택근무 조치시켰다.
파나틱스 사과.."소속사가 노출 강요하나" 비판 점퍼로 노출 다리 덮는 파나틱스 멤버에 "가리면 어떡해" 성희롱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파나틱스(도아, 윤혜, 지아이, 채린, 시카, 도이) 소속사 관계자가 멤버들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소속사 에프이엔티가 공식 사과했다.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17일 사과 공식입장 문을 내고 "지난 7일 방송된 파나틱스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 중 현장 진행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에 대해 당사는 심각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 팬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파나틱스는 지난 7일 네이버 브이(V) 라이브 방송 도중 미니스커트를 착용한 멤버가 노출된 다리를 가리기 위해 점퍼를 덮었다. 이를 본 파나틱스 관계자는 "가리면 어떻게 하냐? 보여주려고 하는건데"라고 말했다. 이후 파나틱스 팬들과 네티즌은 노출을 강요한 성희롱성 발언이라며 비판했다. 파나틱스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당사는 라이브 방송 중 발생한 스태프의 잘못된 발언이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관련 책임자는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하겠다"며 "향후 다시는 이러한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파나틱스
LG화학 배터리사업 분사 확정돼..12월1일 출범
판타지오 법적대응..“형식적 대처 아닌 선처 없는 강력 조치”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판타지오와 판타지오뮤직이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악플과 루머에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판타지오는 16일 법적대응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무분별한 루머 유포, 성희롱 등 명예 훼손한 이들을 대상으로 5월, 6월, 7월에 걸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그중 일부는 고소인 진술이 완료됐다"며 "피고소인이 특정돼 수사 중인 고소 건에 대해서는 곧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지속적인 추가 고소장 접수 또한 진행 중이다"며 "현재 회사 내부 자체 모니터링과 많은 팬 분들이 보내주는 제보로 SNS,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도를 넘어선 모욕과 루머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 "아티스트에게 정신적인 피해와 함께 이미지, 명예에 대한 타격을 발생시킬 수 있어 앞으로도 고소·고발을 통한 단호한 법적대응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판타지오는 "아티스트 인격권과 더 나은 활동 보장을 위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며 "형식적인 대처가 아닌 선처 없는 강력한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정경심, 법정서 건강문제로 쓰러져…퇴정 조치
‘한우 브루셀라병 확산대처 미흡’ 7월 공무원 3명 ‘직무유기혐의’로 검찰송치까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중국 간쑤성 란저우에서 백신 유출사고로 3200여명이 브루셀라병에 감염돼 브루셀라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와중에 최근 전북 장수군 한우농가에서 생긴 소 브루셀라병에 대한 늑장 대처로 집단감염을 막지 못한 방역당국 공무원 3명이 검찰에 송치되는 일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전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7월 21일 전북도 방역부서에서 일하는 공무원 3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공무원 3명은 지난 2018년 4월 무주군 한 농가의 한우에 대한 브루셀라병 검사에서 확진(양성) 판정을 받았음에도 이 결과를 늦게 알린 혐의를 받는다. 방역당은 소 브루셀라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경우 해당 지방자치체에 바로 통보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공무원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브루셀라병에 걸린 한우가 경매를 통해 전북 장수군의 한 농가로 넘어갔다. 이후 암소가 낳은 송아지가 소 브루셀라병에 감염돼 장수군 농가에서 브루셀라병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장수군은 한우로 유명한 지역이다. 송아지가 브루셀라병에 감
코로나19 발생현황 17일 0시 기준, 지역발생 145명 중 수도권 121명, 6일만에 세자릿수..서울 62명·경기 52명·인천 7명
코로나19 발생현황 17일 0시 기준, 사망자 5명 늘어 누적 372명..위·중증환자 160명
코로나19 발생현황 17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53명..지역발생 145명-다시 100명대 중반
코로나19 발생현황..KBS 방역조치, PD 이어 직원까지 확진..집단감염으로 이어지나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KBS 여의도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 더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KBS와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KBS 여의도 사옥 연구동 회의실을 방문한 독립 제작사 PD에 이어 본관 3층에 있는 직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는 지난 15일 독립 제작사 PD의 가족이 감염된 사실을 통보받고 연구동 등 인근 시설을 방역조치 했다. 추가 감염자가 나와 방문 층을 전면 폐쇄하고 접촉자는 격리 조치했다. KBS 노조는 “본관 3층은 방송 필수 인력만 제외하고 전면 폐쇄했다”며 “필수 인력에 대해선 소독 후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케 하고 업무를 재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나머지 층 근무자는 재택근무하게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회의 등에 참여한 영상 제작 인력 중 확진자의 접촉자가 더 있을 가능성이 있어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KBS는 "직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방역당국과 협조해 추가 방역 조치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