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O? "달만한 별똥별" 목격담 속출..천문연 확인중
이지훈 계약분쟁 "도둑, 제발 저린다..난 괜찮아"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소속사와 계약분쟁에 휩싸인 배우 이지훈이 심경 글을 올렸다. 이지훈은 2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도둑이 제 발 저리다"며 "저는 아무 일 없다. 괜찮아요"라고 밝혔다. 앞서 이지훈은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로부터 사생활 침해, 폭언 등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지훈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법원에 냈고 법원은 받아들였다.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이지훈 측 주장과 달리 사생활 침해나 폭언은 없었으며 해당 사건 재판부가 그 부분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고 강력 부인했다. 이지훈은 SNS에서 "법원에서 판사가 옳은 판결을 내렸다"며 "그런 판단을 내렸다는 건 자료가 그만한 근거가 있고 또 큰 이유가 있었겠죠?"라고 반문했다. 그는 "앞으로는 제가 일하는 곳에서 일한 만큼 제때 돈 받고 압류가 돼 출연료 전액을 하나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 아닌, 정산 서류와 정산을 바로바로 잘 받을 수 있는 매니지먼트를 하는 회사다운 회사에서 일하겠다"고 썼다. 이어 "깨끗하고 돈 관계 깔끔한,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강원 원주시청이 삼육중학교 학생에 이어 40대 아버지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원주시청 보건당국에 따르면 삼육중학교 학생 A군(120번 확진자)에 이어 40대 아버지 B씨(121번 확진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A군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날 부인과 딸도 함께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B씨는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부인과 딸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지난 21일 삼육중학교에 등교한 후 다음날인 22일 자가진단 시 발열 증상을 나타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원주시청은 이들 가족이 무실동 거주자라고 알렸다. 원주시청 보건당국은 A군과 B씨 자택을 긴급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는 중이다.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원주시청이 120번, 12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원주시청이 발표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120번 확진자는 10대(무실동 세영리첼1차 거주)로, 지난 22일 삼육중학교 등교재개로 등교했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이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1번 확진자는 40대(무실동 세영리첼1차 거주)이며 120번의 접촉자로 검사받은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10명…4일만에 다시 세자릿수 신규확진자 110명 중 수도권인 서울·경기 70명 이상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4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돌아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지난 22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어 누적 2만3216명이다. 지난 19일(110명) 이후 4일 만에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 82명, 21일 70명, 22일 61명 등 3일 연속 두 자릿수를 나타냈지만 다시 100명대로 복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10명 중 지역발생 99명이며 해외유입 11명이다. 지역발생 99명 중 서울 40명, 경기 30명, 부산 7명, 경북 6명 등이 확진되면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70명 이상이 확진되면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23일 0시 기준, 지역발생 99명-해외유입 11명...서울 40명-경기 30명-부산 7명-경북 6명 등
코로나19 발생현황 23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10명..4일만에 다시 세자릿수 복귀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연극 '짬뽕&소' 출연배우 김원해 허동원이 22일 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이날 김원해 완치에 대해 “지난 8월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시설에 입원 후 치료 받았다”며 “오늘(22일) 음성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허동원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역시 이날 "코로나19 치료 결과를 안내드린다"며 “오늘(22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허동원 김원해 완치 공식입장 전문이다.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 결과를 안내드린다. 허동원은 자가격리 후 오늘(22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허동원은 9월까지 건강관리에 힘쓰며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그간 염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원해가 지난 8월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시설에 입원 후 치료 받았다. 오늘(22일) 음성 판정을 받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증상도 미비해 상태는 굉장히 양호했던 편이지만 향후 후유증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김원해가 건강한 모습으로 작품 활동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오전 종로보건소를 찾아 코로나 검체 검사를 받았다. 앞서 이날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등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4층에서 일하는 국무총리 비서실 민정실 A국장이 오전 10시 20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국장 확진 소식에 정 총리도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다. 총리실은 "정 총리가 최근 A국장으로부터 직접 대면 보고를 받은 적은 없으나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선제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검체 검사와 동생상(喪)으로 이날 오후 일정을 취소했던 정 총리는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자가격리 상태에 들어갔다. 정 총리는 음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통신비 2만원 지원범위 축소로 6177억원 감액...16~34세, 65세 이상만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코로나19가 한 해 동안 4연속 추경을 이끌어냈다.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 해 동안 4연속 추경을 편성, 처리한 것은 지난 1961년 이후 59년 만이다. 국회는 이날 밤 10시 본회의를 열고 7조8148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재석 282명 중 찬성 272명, 반대 1명, 기권 9명으로 통과시켰다. 추경안은 정부안이었던 7조8444억원보다 6177억원이 감액되고 5881억원이 증액돼 296억원이 순감액됐다. 앞서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통신비 2만원 지원과 아동특별돌봄지원금과 독감무료접종 예산 등을 반영하는 2020년도 4차 추경안 처리에 합의했다. 정부가 추진했던 통신비 2만원 지원 범위를 축소하면서 5206억원이 감액됐다. 통신비 2만원 지원 범위는 당초 만 13세 이상 전 국민에서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으로 축소됐다. 다음은 2020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관련 여야 합의문 전문이다. 1. 이동통신요금(통신비 2만원) 지원사업 대상은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까지로 한다. 2.
4차 추경, 국회 본회의 통과..7조8000억 규모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해려 했던 5206억 포함해 총 6177억원 감액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예결위는 이날 오후 9시 추경소위(추가경정예산등조정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고 7조8147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추경안은 정부안이었던 7조8444억원보다 6177억원이 감액되고 5881억원이 증액되면서 296억원이 순감액됐다. 앞서 이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통신비 2만원 지원과 아동특별돌봄지원금과 독감무료접종 예산 등을 반영하는 2020년도 4차 추경안 처리에 합의했다. 정부가 추진했던 통신비 2만원 지원 범위를 축소하면서 5206억원이 감액됐다. 통신비 2만원 지원 범위는 당초 만 13세 이상 전 국민에서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으로 축소됐다. 다음은 2020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관련 여야 합의문 전문이다. 1. 이동통신요금(통신비 2만원) 지원사업 대상은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까지로 한다. 2. 전 국민 20%(1037만명)에 대한 코로나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한 예산을 증액한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가수 장재인이 성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장재인은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밤잠처럼 꾸준히 다닌 심리치료 호전 기념이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11년이 걸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18살에 입에 담고 싶지 않은 사건을 계기로 극심한 불안증, 발작, 호흡곤란, 불면증, 거식 폭식 등이 따라붙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또 “당시에는 병원에 가는 것을 큰 흠으로 여겨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긴 시간 동안 힘들었지만 행복이라는 단어를 내려놓고 1년간 약을 꾸준히 복용한 결과 많은 증상이 호전됐다”고 썼다. 장재인은 "잘하는 게 이야기뿐이라 조금씩 앨범과 함께 이 이야기보따리들을 풀어놓으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게시글에서 "19살에 범인을 제대로 잡았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저에게 그렇게 하고 간 사람은 제 또래의 남자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해자가 다른 아이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그렇게 됐다는 이야기"라며 "그 아이 역시 피해자라면 '내가 겪은 건 뭐지?'라는 생각이 가장 가슴 무너지는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그때 '이 일이 생긴 건 네 잘못이 아니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