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설 전 25~30조 규모 추경 요구 추경 편성 시 국가부채 1100조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새해 벽두부터 여당을 중심으로 정치권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압박이 거세지면서 정부도 적자국채 발행 즉, 나랏빚에 기반을 둔 추경안 검토가 불가피해졌다. 올해 예산을 쓰지도 않은 상태에서 시작된 추경 논의를 비판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선심성 돈 풀기'라는 지적도 끊이지 않는다. ◆높아지는 '신년 추경' 가능성…적자국채 발행될 듯 5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요구처럼 연초에 25~30조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려면 적자국채 발행이 필요하다. 다른 재정 수단인 예비비, 기금과 정부 지출 구조조정 등으로 돈을 끌어오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통상 추경 재원은 초과세수 활용과 적자국채 발행을 통해 마련된다. 지난해 34조900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은 초과세수로 꾸려졌다. 이는 정부 예상보다 세금이 50조원 넘게 더 걷히면서 역대 가장 큰 세수 추계 오차율을 기록했기 때문에 가능한 액수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연초이기 때문에 곳간에 더 들어온 세금이 없다. 이는 지금껏 1~2월에 추경을 편성한 사례가 없
마르세유 인근서 발견, 'IHU 변이'로 명명 …카메룬서 유입 추정 돌연변이 46개 보유…백신 회피성 있는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프랑스 남부에서 돌연변이 46개를 가진 코로나19 신종 변이가 발견됐다.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프랑스 의료교육연구센터인 IHU 연구팀은 지난달 10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인근에서 신종 변이 'B.1.640.2' 감염 사례 12건을 발견했다. 첫 감염은 아프리카 카메룬 여행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며, 최초 확인 이후 현재까지 광범위하게 전파되진 않았다. 다른 국가에서도 발견된 바 없으며, 세계보건기구(WHO)도 아직 조사 중이어서 새로운 변이로 지정하지 않은 단계다. 연구팀은 해당 변이를 'IHU 변이'로 명명했다. 연구팀은 'IHU 변이'가 지난해 9월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출현한 것으로 파악되는 'B.1.640'과 유전적으로 다르다고 보고 있다. 백신 회피성이 있는 'E484K' 돌연변이와 전파력이 더 강한 것으로 파악된 'N501Y'를 갖고 있으며, 오미크론보다 오래된 바이러스에서 진화해 먼 친척에 가깝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 32개를 포함한 50개가량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
당국 "오미크론 전파력 높아 현행 검사체계 유지 어려워" 신속항원 '양성'시 PCR검사 원칙 유지할 듯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1~2월 중 우세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방역당국이 검사량 폭증에 대비해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속항원검사는 30분 만에 결과가 나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비해 정확성이 떨어진다. 감염병 전문가 사이에서는 위양성·위음성으로 인한 방역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등에 따르면 방역 당국은 다음주 중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비롯한 코로나19 검사 다양화 방안을 발표할 방침이다. 고재영 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는 상황을 예측해 개편하고자 한다"며 "해외처럼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이 빨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해 검사 방법 등 체계 개편 필요성이 있어 논의 중이다. 다음주 중에는 검사체계를 정리해서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도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화가 된다면 감염 예방에 대한 기본적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달 초 집단 휴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던 자영업 단체가 4일 관련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이들은 당초 집단 휴업을 확정했다고 알렸지만, 이날 회의를 통해 향후 대응방안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코자총)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낮 집단 휴업 여부와 관련한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6개 자영업 단체 10만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다. 지난달 23일 이미 투표를 끝낸 4개 단체에선 집단 휴업에 대한 찬성 입장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한국단란주점업 중앙회는 99.9%의 찬성률을 보였으며, 대한노래연습장업 중앙회도 98.2%가 찬성표를 던졌다. 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는 91%, 한국외식업중앙회는 85% 찬성 입장을 냈다. 이후 일주일 간 연장된 PC방·휴게음식업계 투표에서도 찬성 쪽에 표가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오호석 코자총 대표는 "현재 집단 휴업을 하자는 게 회원 절대다수의 의견"이라며 "비율로 따지면 80%가 넘는다"고 밝혔다. 단체는 이러한 회원들의 여론을 참고해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집단 휴업을 결정했으나, 정부가 지난달 31일 1분기 손실보상금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신년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 후보가 자력으로 득점을 했다기 보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실점에 따른 반사이익에 힘입었다는 판단에서다. 윤 후보는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논란과 선대위 내홍으로 지지율 급락 위기를 맞고 있다. 이 때문에 이 후보도 골든크로스가 아닌 데드크로스라며 여당의 긴장감이 풀리는 것을 극도로 경계하는 모양새다. 여당이 여론 우위에 취해 오만한 모습을 보일 경우 곧바로 지지율이 역전당할 수 있어서다. 국민의힘이 윤 후보의 지지율 고공행진에 마치 정권을 잡은 듯 내부 권력투쟁을 벌이다 위기를 자초한 것을 반면교사로 삼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캐스팅 보트 격인 2030세대 뿐만 아니라 전체 유권자가 과거와 달리 이념과 지역주의에 얽매이지 않고 현안에 따라 요동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데드크로스' 또는 '골든크로스' 등 판세를 점치기에는 이르다고 입을 모은다. 이 후보는 지난 1~3일 공개된 대부분 신년 여론조사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지난해까지 윤 후보를 뒤쫓는 입장이었지만 신년 여론조사에서는 윤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 ‘인니’, 자국 내 수급 부족 이유로 한 달간 수출 금지 "당장 큰 영향 없을 것이나 장기화시 수급 차질 우려“ 석탄값 올라 전기료 인상압박 여지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새해부터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출 금지 조치라는 '날벼락'에 국내 전력 수급과 관련 산업에 미칠 영향이 관심이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인한 단기적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는 겨울철 전력 수급 불안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인니의 수출 제한이 글로벌 석탄 값을 밀어 올릴 수 있어 국내 발전업계의 고심도 커질 전망이다. 가뜩이나 비싼 연료 가격이 더 뛰어 전기 생산 원가 부담이 늘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전기 수요 증가로 전력 공급이 중단될 위험이 있다며 오는 31일까지 발전용 유연탄 수출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인니는 세계 최대의 석탄 수출국인데, 자국 내 수급 부족을 이유로 한 달간 수출을 금지하기로 한 것이다. 인니 전력공사가 내수 석탄 구매가격을 톤(t)당 70달러로 제한해, 현지 석탄업체가 톤당 90달러 이상의 고가에 수출하려 해 현지 수급이 빠듯해진
오미크론 감염 사망 2명 , 1명은 위중증 주사용·경구용 치료제 등 준비해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중 첫 사망 사례가 나오면서 섣부른 '낙관론'은 배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관련 사망자는 2명이다. 2명 모두 요양병원 입소자인 90대이며, 1명은 오미크론 확정 사례, 나머지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례다. 여기에 오미크론 감염자 중 70대 위중증 환자 1명도 파악됐다. 세 명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받았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관련 사망과 위중증 환자 발생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에 비해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화율이 낮아 감기처럼 관리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우세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영국 같은 경우 델타 변이와 비교했을 때 오미크론 변이의 입원율이 3분의 1 정도라고 보고된 바 있다"며 "나머지 국가들도 한 달 넘게 중증도를 모니터링한 결과 델타보다 중증도가 3분의 1 이하로 낮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외와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 오미크론
구글 등 美 빅테크 기업들, 대면 참석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참여 로봇·메타버스부터 해양모빌리티까지 韓 미래기술 경연장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세계 최대 국제IT·전자제품 박람회 'CES 2022'가 5일 개막한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되는 행사이지만, 미국 현지에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메타(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대면 참석을 취소하고 온라인 방식 등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CES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존재감이 좀더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ES 전시회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CES 2022'를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다. 당초 5~8일 이었다가 폐막일을 하루 앞당겼다. 참가 기업 수는 2200여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이던 'CES 2020' 대비 절반 가량 줄었다. 반면 한국은 역대 최대규모인 502여개사가 참가한다. 지난 2020년 390곳 보다 약 29%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CES에는 자동차업계는 물론, 중공업계까지 참석해 첨단 미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KBS '뉴스9' 인터뷰에서 언급..."시장이 부족하다니 필요한 만큼 공급하겠지만" 공급 방안으로 '세제·규제완화 및 철도 지중화· 고속도로 지하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일 부동산 시장과 관련, "이미 유동성을 회수하고 이자율이 오르고 지금 외곽지역들은 주택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오히려 너무 지나치게, 경착륙하지 않도록 하는 고민을 저희가 하는 상황임을 인지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KBS '뉴스9' 인터뷰에서 "시장이 부족하다 하니 저희는 추가 공급을 필요한 만큼 할 텐데, 이미 변동의 꼭짓점을 지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발언은 이 후보가 부동산 공급 방안을 거론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앞서 그는 부동산 공급 방안을 두고 "첫째 방법은 다주택자들이 가지고 있는 걸 시중에 나올 수 있게 (세제의) 한시적 완화 조치를 하자"며 "두 번째는 기존 택지 중에 재개발, 재건축이 이뤄질 때 용적률이나 층수 규제를 좀 풀어주자. 대신 이익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문제가 있으면, 공공주택으로 환원해서 청년주택 같은 거로 전환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 번째는 신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총괄본부를 만들어서 총괄본부가 후보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다 직접 통제하는 그러한 시스템으로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TV조선에 출연해 "(선대위 개편을) 내일 모레 사이에 끝을 내려고 지금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본부장이 한 6명 가까이 되는데 거기에서 지금 꼭 필요한 본부장도 있고, 그렇지 않은 본부장도 있고 그러니까 상황에 따라서 변경을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해선 "이 대표가 선대위에 돌아오느냐 안 돌아오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윤석열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이 대표가 당 대표로서 국민의힘의 후보를 당선시킬 책무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은 윤핵관에 대한 실체를 제가 잘 모른다"며 "앞으로 선거 총괄본부가 생겨나서 여기에서 후보에 대한 모든 걸 관장을 할 것 같으면 윤핵관이 미칠 수 있는 영향이라는 게 별로 없을 거라 본다"고 확신했다. 그는 "(윤 후보가) 조금 섭섭하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거는 후보를 위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서로 이해를 할 수 있을 거라
글로벌 리서치, 안철수 단일화 41.1% vs 윤석열 단일화 30.6% 2030·중도 표심 잡을 차별화가 安 추가상승 관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지지율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야권 단일화를 할 경우 안 후보로 단일화 해야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올 정도다. 이럿듯 안 후보의 지지율은 연일 치솟는 반면 야권 유력주자였던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악재만 터지고 있다. 우스갯소리로 넘겼던 "설 무렵 트로이카 체제를 만들겠다"는 안 후보의 말이 현실화할 조짐이다. 심지어 윤 후보를 제외한 '양강 구도'까지도 가능할 수 있다는 장미빛 전망이 국민의당 내부에서 나온다. 관건은 윤 후보의 실점에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안 후보가 자체 득점을 올릴 수 있는냐다. 윤 후보가 선대위를 재정비해 보수층 재결집에 성공한다면 안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안 후보는 윤 후보와 차별화된 행보를 선보이며 2030세대와 중도층 표심을 잡아야만 설 이전 트로이카 체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선대위 수습 '한참'…윤석열 하락 속 안철수 상승세 국민의힘은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으로 '멘붕' 상태에 빠졌다. 실언 논란에도 끄덕 없던 지지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를 위한 전담구급대를 20개대에서 30개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응급이송 인프라를 확충하라는 오세훈 시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됐다. 서울소방 구급대가 지난해 병원으로 이송한 코로나19 관련 환자는 총 4만8000여 명으로 전년(2만7천000여 명) 대비 2만 명 넘게 증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담구급대 10개대를 추가해 총 30개대의 전담구급대를 운영하게 된다"며 "신속한 응급이송과 119구급서비스 품질 향상 등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충원되는 인력은 90명으로 1급 응급구조사·간호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60명과 구급차 운전에 필요한 운전면허 자격을 소지한 30명이다. 추가되는 전담구급대 10개대는 서울시내 10개 소방서에 배치된다. 3조 2교대 방식으로 오는 5일부터 24시간 운영된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전담구급대 보강을 통해 서울소방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더 빠르게 다가가겠다"며 "119구급대가 방역체계의 한축으로서 시민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일 서민금융 정책 공약을 소개한다. 또 국민의힘 새해 첫 의원총회에 참석해 단결을 강조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35분께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개장식에 참석해 주식투자자들과 상장기업들의 새해를 기원한다. 또 최근 발표한 주식시장 선진화 공약을 다시 확인한다. 그는 이어 오전 11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서민금융살리기 정책공약의 일환으로 '금융약자와의 동행, 서소문뱅크(서민·소상공인 전문 국책은행)와 든든보험이 함께 합니다'를 발표한다. 서소문뱅크를 만들어 코로나로 빈곤 추락 위기에 직면한 서민·소상공인들의 숨통을 틔우겠단 의도다. 오후 2시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신년 국민의힘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공수처 불법사찰에 대한 원내투쟁과 함께 정책과 법안을 중심으로 정책선거 의지를 강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새해 첫 의원총회에 참석해 소속 의원들과 '변화와 단결' 의지를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