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가 18일 오후 1시쯤 페이스북에 ‘언론보도에 대한 정경심의 호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현재 보도되는 내용들은 사실과 추측이 뒤섞여 있습니다.”정 교수는 첫 문장에서 현재 쏟아져 나오는 기사들이 상당 부분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추측이 의혹으로, 의혹이 사실인 양 보도가 계속 이어져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정 교수가 페이스북에 호소문을 올릴 수밖에 없었던 절박함이 묻어나는 대목이다.“이미 검찰에 의하여 기소가 된 저로서는 수사 중인 사항이 언론에 보도되더라도, 공식적인 형사절차에서 사실관계 밝힐 수밖에 없는 그런 위치에 있습니다.”정 교수는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 중인 사항이나 수사과정에 관해 어떤 얘기도 언론에 내보낼 수 없는 입장이다.침묵이 긍정으로 간주되는데도 사실이 아닌 것을 항변조차 할 수 없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자신은 사실도 말하지 못하는데, 언론엔 추측도 사실처럼 보도되는 것이 부당함을 완곡하게 표현했다.“저는 저와 관련된,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법원에서 소상하게 밝힐 것이고 재판과정에 진실이 확인될 것입니다.”검찰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언론의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누가 넷플릭스의 성공가도를 막을 수 있을까. 200만 유료 가입자를 둔 넷플릭스를 넘어 연말 디즈니의 한국 상륙이 시작되면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시장 잠식은 시간문제다. 그래서일까. 글로벌 OTT의 독주를 막기 위해 토종 OTT가 신호탄을 쏘았다. 먼저 SKT·지상파 3사 통합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웨이브'가 출범한다. 옥수수(oksusu)와 푹(POOQ)을 통합한 서비스가 시작된다. 웨이브는 2023년까지 유료가입자 500만 명, 연 매출 5,000억 원 규모의 서비스 달성 목표를 잡았다. 넷플릭스는 한국 진출 2년 만에 100만 가입자를 유치했다. 4년 동안 500만 가입자는 쉽지 않다. 그래도 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지 않는가. “국내에서는 국산 콘텐츠 소비가 우선이다. 디즈니와 넷플릭스 콘텐츠가 매주 꽂히진 않기 때문에 미니시리즈, 주말 드라마, 예능을 앞세운 웨이브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 협력에 대해서는 오픈 마인드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토종 OTT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단, 전제 조건이 있다. 해외 OTT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것.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방송법 전부개정법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대표는 음식 배달시장을 ‘리드’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기보다는 ‘갑질’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이 더 빠를지도 모르겠다. 딜리버리히어로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고 전세계 40개국 28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푸드 테크 기업이다. 자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음식 배달 시장을 개척했다는 공로를 애써 무시할것까지는 없지만 그간 요기요가 보여준 행태를 따져본다면 공(功)보다는 과(過)가 더 커 보이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최근 배달노동조합 ‘라이더유니온’이 요기요 본사 앞에서 갑질과 불법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내용은 이렇다. 최초 계약은 시급 1만1,500원으로 계약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일방적으로 기본급 5,000원에 배달 1건당 1,500원으로 계약이 변경됐다는 것이다. 기본급을 제외하고는 휴일이나 연장, 야간 수당 등을 받지 못했다는 것도 추가로 공개됐다. 또 계약서와는 달리 개인사업자로 되어 있는 라이더를 출퇴근은 물론 휴무, 식사시간 관리 그리고 주말 근무 지시 등 요기요 본사가 명백히 지휘 감독을 해 왔다는 것이다. 라이더유니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화려한 성과 이면에는 이름 모를 사람의 희생이 따르기 마련이다. 모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등가교환의 법칙'처럼 말이다. 워라밸 으뜸 기업에서 순식간에 갑질 회사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티몬.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올해부터 티몬은 파격적인 성과제도를 운영 중이다. 30여 개가 넘는 항목을 신설, 해당 항목 우수자에게 연봉 인상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과 현금을 주고 있다. 얼핏 보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그리 아름답지는 않아 보인다.실적 목표를 달성한 직원들은 커다란 '상'을 받았지만 성과를 내지 못한 직원들에 대한 얘기는 들을 수가 없다. 소수의 성과 우수자를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은 아마도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박탈감뿐 아니라 혼자 인내해야 하는 ‘벌’을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표이사도 성과미달로 자주 교체되는 마당에 직원이야 말할 것도 없다. 얼마전에는 직원들에게 무리한 업무 진행을 요구하다 구설수에 올랐다. 밤 12시가 넘은 새벽 시간에도 업무 지시가 이뤄졌으며 온라인 커머스 회사라는 점이 무색하게 오프라인 전단지 배포작업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뭐 이 정도는 그냥 과도한 업무 지시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부산시는 오거돈 시장의 ‘여직원 대동 회식’으로 워라밸뿐만 아니라 성의식 역행 물의까지 빚었다. 오 시장은 작년 11월 14일 부산시 근무 용역근로자를 연말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발표를 내놓고 그 날 용역근로자들과 점심식사를 했다. 문제는 오 시장 양 옆으로 다수 시청 여직원이 일렬로 앉아 오 시장을 시중든 것이다. 이 현장은 사진으로 촬영돼 오 시장 SNS에도 버젓이 올랐다. 현행 근로기준법 제54조는 “사용자는 근로시간이 8시간인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주어야 한다”며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 1시간을 점심시간에 적용하는 게 관례다. 오 시장은 근로자의 법적권리를 빼앗음은 물론 자신의 양 옆에 여직원들을 배치해 성의식 부재 논란까지 일으켰다. 이 여직원들도 사적으로는 남편 혹은 연인이 있을 텐데 이성(異性) 소속단체장 옆에 억지로 앉아 시중을 들게 하는 게 옳냐는 지적이었다. 오 시장은 이틀 뒤 “잘못된 관습, 폐단을 안일하게 여기고 있었다”며 뒤늦게 사과했다.
[시사뉴스 오주한 기자] 경기도는 이재명 지사의 ‘야밤 업무지시’로 논란을 일으켰다. 그는 올해 5월 30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서 한 게시물을 리트윗하면서 “이 트위터 신고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했는지 답이 없군요”라고 했다. 약 17분 후에는 “불법대출 광고 신고에 대해 왜 답을 안 하고 있는지… 내일 출근 후 보고해 주세요”라고 독촉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1시 31분에는 “조치내역 알려드리세요”라고, 자정이 가까운 11시 57분에는 “확인해 봐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비판 여론이 형성되자 이 지사는 6월 1일 트위터에서 “헌법상 국민에 대한 무한봉사자인 공무원은 그냥 직장인이 아니다”며 “주말이나 밤중에 트윗민원에 답한 건 도지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도지사도 공무원인데 워라밸 찾고 주말 근무시간 다 지키는 게 옳겠느냐”라고 덧붙였다. 일부는 “대출에 장기매매까지 한다는 트윗 보고도 그럼 모른 척 해야 되는 건가” 등 이 지사 해명에 긍정적 반응도 나타냈지만 비난여론이 완전히 수그러들지는 않았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애플이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 등 3가지 신형 아이폰을 공개했다. 아이폰 프리미엄 라인업에 '프로'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아이폰11 프로'는 후면 카메라에 초광각 렌즈를 추가해 초광각, 광각, 망원 등 트리플 렌즈를 탑재했다. 소문대로 인덕션 모양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화각 전환은 버튼 조작으로 쉽게 바꿀 수 있다. 사진 촬영 중 동영상으로 바꾸고 싶다면 셔터 버튼만 길게 눌러주면 된다. 동영상은 4K를 지원한다. 편집 기능도 강화됐다. 아이폰11 시리즈 모두 A13 최신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성능은 높이고 전력 소모는 줄였다. '아이폰11 프로'는 '아이폰 XS'보다 4시간, '프로 맥스'는 5시간 더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아이폰11' 6.1형 LCD, '프로' 5.8형 OLED, '프로 맥스' 6.5형 OLED를 적용했다. 다만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가격은 '아이폰11' 699달러, '프로' 999달러, '프로 맥스' 1,099달러부터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한미약품이 고혈압 치료 성분 3가지를 하나로 담은 복합신약 2종을 멕시코에 수출한다. 고혈압치료제 중 3제 복합신약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한미약품이 최초다.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기업 실라네스(SILANES)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플러스’, 고혈압ㆍ고지혈증치료제 ‘아모잘탄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5년간 1,000만 달러 규모다.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는 국내 최초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에 한 가지 성분을 각각 더한 제품이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추가적인 강압효과를 낼 수 있는 이뇨제 성분 클로르탈리돈(Chlorthalidone)을, 아모잘탄큐에는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를 위해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 성분을 더했다 실라네스는 2020년 하반기 두 제품의 허가를 신청하고, 2021년 2분기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실라네스로부터 1차 마일스톤을 받았다. 제품 출시 후 추가 마일스톤을 받게 된다. 마일스톤 규모는 비공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중남미 지역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 제품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5G 기반 스마트병원이 선보인다. LG유플러스과 을지재단은 ‘5G 스마트병원’ 구축·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공간 설계 단계에서부터 5G 환경으로 조성되는 병원은 2021년 개원하는 의정부 을지대병원이 최초다. 지하 5층·지상 15층·1,234개 병상 규모로 경기 북부에서 가장 큰 병원이다. 일반 병원과 뭐가 다를까.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5G 기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의료기록 정보화, VR 간호 실습, IoT 기반 위험 약품 위치 및 이동 경로 관리가 가능하다. 환자와 보호자 편의성도 높인다. 격리 환자 감염 예방과 보호자 원격 면회를 위한 360도 VR 병문안, 거동 불편 환자를 위한 가상현실 힐링, 수면을 돕고 공기질을 체크 하는 IoT 병실을 마련한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 특화 산업 육성과 차세대 의료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플랫폼 도입과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병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AI-EMC 시스템으로 정밀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상품 박스에 손잡이 좀 달아 주십시오. 부탁입니다.” 오재본 씨는 허리디스크로 쉬는 날이면 한의원에 가 치료를 받는다. 진통제를 달고 사는 오 씨는 홈플러스 합정점에서 7년째 근무 중인 마트노동자다. 간장 5리터짜리 4박스면 15kg, 설탕은 3kg짜리 4~5개가 한 박스에 들어 있다. 15kg 정도 되는 박스를 들고 옮기려면 여간 고된 일이 아니다. 오 씨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박스에 손잡이 하나 달아 달라는 이유에서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보면 갈비뼈가 골절되고, 하반신이 완전히 돌아가 수술을 받아야 할 지경이다. 박스 손잡이가 마트노동자의 건강권을 지키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오 씨의 말이 사실이라면 노동고용청에서 당장 직권조사라도 나와야 될만큼 심각한 사안이 아닐까. "하루는 만보기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일한 적이 있는데 3만 걸음이 나왔다. 검색해 보니 한국인 평균이 5,755걸음이었다. 몸이 멀쩡하다는 게 말이 안 된다. 대부분 젊은 남성들로 구성됐지만, 허리·어깨·무릎 어디 한 군데쯤은 다 고장 나 있다." 이마트 성수점 검품 담당 장성민 씨의 몸도 마찬가지다. "마트노동자들의 고충은 감정노동으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서 전기차(EV) 콘셉트카 '45'를 공개했다. 차명 45의 의미는 이렇다. 45년간 현대차가 쌓아온 헤리티지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결정됐다. 45는 고객들이 직접 차량의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스타일 셋 프리’ 전략이 반영됐다. 외관 디자인은 1970년대 항공기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모노코크 방식의 바디가 공기 역학과 경량화를 만들어냈다. 전체적으로 다이아몬드 형태로 45만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내장 디자인은 자동차 실내를 생활 공간처럼 꾸몄다. 스케이트보드라고 불리는 바닥을 평평하게 만든 공간 안에 가구를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카페트를 사용해 소음도 낮췄다. 45는 나무와 패브릭, 가죽 소재를 크래쉬패드·도어·시트에 활용, 시각적으로 집 같은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슬림 시트로 공간을 더 넓혔다. 1열은 스위블 시트로 만들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현대차 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EV 콘셉트카 45의 내장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디자인됐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영환 칼럼니스트] “저는 오늘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지금 제 두 어깨는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소명감으로 무겁습니다. 지금 제 가슴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뜨겁습니다.” 2017년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일성이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미국처럼 부강하고 민주주의가 제대로 된 나라일까? 북유럽식으로 복지가 제대로 된 나라일까?’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나라’가 국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으려면 당연히 미국처럼, 북유럽처럼 우선은 국민의 경제적 삶이 풍요롭고 국가시스템이 제대로 움직이는 나라일 것이다. 그런데 2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대통령께서 얘기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향해 가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인가? 남미의 어느 한 나라 얘기를 해보자. 이 나라는 산유국으로 나름 경제적으로는 부유한 축에 속하는 나라였는데 2014년 이래 매년 경제성장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작년까지 실질 GDP가 49%나 감소했다. 외환보유고가 급속도로 감소했고, 빈곤층이 2014년 48.4%에서 2017년 87%로 급증했다. 인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아무래도 SK이노베이션이 폴크스바겐에게 당한 것 같다. 전기차 배터리 합작 협상 중에 스웨덴 업체에 한눈을 팔았다. SK이노베이션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시장 공략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을 논의 중이던 폴크스바겐이 돌연 스웨덴 배터리업체와 합작사를 설립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이다. 독일 잘츠기터에 공장을 건설해 빠르면 2023년 말부터 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에 돌입한다. 연간 생산능력은 시간당 16기가와트다. 수요는 충분하다. 폴크스바겐은 2028년까지 전기차 신차 생산목표를 70개 차종 2,200만 대로 잡았다. 이렇게 되면 폴크스바겐이 유럽 전기차 배터리시장에 전면적으로 나서게 된다. 지금까지는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시장을 우리나라와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이 주도해 왔다. 유럽 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은 4%에 불과하다. 폴크스바겐의 자체 조달 선언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곳은 SK이노베이션으로 점쳐진다. 생산공장뿐 아니라 시장까지 잃게 되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합작이 무산된 것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