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박능후 "2단계→1단계, 국민 방역준수·자각심 믿고 결정"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박능후 "11월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시 10만원 과태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경찰 "울산 주상복합 화재 발화지점은 3층 테라스"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박능후 "수도권 교회 좌석 30% 이내 대면예배…소모임·행사·식사는 금지"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박능후 "수도권, 일부 2단계 추가 적용…음식점·결혼식장·종교시설 등 16종 시설 방역수칙 의무화"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박능후 "11월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시 10만원 과태료"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박능후 "수도권, 잠복감염 등 고려할 때 확실하게 안심할 상황 아냐"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박능후 "방판 집합금지 유지…고위험시설 10종 핵심방역수칙 의무화"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부가 두달 가까이 이어진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1단계로 조정한다. 대신 감소 추세가 더딘 수도권은 방문판매 집합금지와 식당, 카페에서 테이블간 1m 거리 두기 등 의무화는 유지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이런 내용의 '사회적 거리 두기 조정 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중대본은 "현재는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을 차단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인 생활방역 수준으로 안정화되는 상황이지만 집단감염과 잠복감염의 가능성을 고려할 때 수도권은 확실하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사회적 수용성 저하와 서민 생활의 어려움 등을 고려할 때 방역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이라는 2개의 목표를 함께 달성할 수 있는 거리 두기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의료계를 포함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생활방역위원회에서도 일부 시설이나 업종에 대한 집합금지 등 강제적 조치들은 완화하고, 정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고 중대본은 전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서울과 경기도는 8월16일부터 57일간, 전국은 8월23일부터 50일간 이어진 전국의 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치의 숀 콘리 박사는 대통령이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옮길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콘리 박사는 10일(현지시간) 밤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가격리가 필요하지 않다고 부연했다. 콘리 박사는 "오늘 오후 검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시한 격리 중단 기준을 충족했다"며 "대통령에게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지 10일째 된 날, 24시간 넘게 고열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고 모든 증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3일간 치료를 받은 이후 10일 백악관에서 첫 공개행사를 가졌다. CDC는 코로나19 환자들은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 최소 열흘간 자가격리를 시켜야 하며 10일째 24시간 동안 고열 증세가 나타나지 않아야 자가격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 도중 한 때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산소호흡기 치료를 받았다. 그는 입원 기간 렘데시비르를 비롯해 덱사메타손, 리제네론 치료제 등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리 박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12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련해 1단계로 완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하되, 방문 판매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 관리는 강화된 수준을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장기화에 따른 국민 피로도와 경제적 상황 등을 감안했다는 게 정 총리의 설명이다. 정 총리는 "이번 방안은 민생의 지속 가능성과 방역의 실효성을 조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지난 2주동안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고 하는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또 "장기간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국민들께서 피로감을 느끼고 계시고 민생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적극 고려했다"고 부연했다. 정 총리는 다만 "시설의 운영 중단은 최소화하면서 대상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 방역을 강화한다"며 "지자체의 자율권을 보장하여 방역수칙 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 실효적인 방역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연숙 기자] 정 총리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조정"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기획재정부는 14일(한국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될 제4차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요 20개국 및 초청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과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G20 재무장관회의에서는 ▲액션플랜 업데이트(안) 및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 ▲국제조세 ▲기타 금융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G20 국제금융체제 공동의장국 자격으로 1세션 선도발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성과도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1세션에서는 이번 회의의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는 저소득국 채무상환 유예 연장과 액션플랜 업데이트의 성과를 평가하고, 추가 진전에 필요한 제언이 이뤄진다. 액션플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4월 마련한 G20 공조방안이다. ▲방역대응 ▲경제대응 ▲국제금융지원 ▲지속성장 회복 ▲미래준비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2세션에서는 디지털세 도입과 관련해 차별화된 접근방식을 적용하고 조속한 최종합의 도출을 위한 각국의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