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남구보건소 ‘지역 사업장 건강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항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체험 교육관’을 공사 다목적 홀에서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험 교육관은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항만 근로자의 특성을 반영해 일상 속에서도 건강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전문의료 인력의 교육ㆍ체험ㆍ상담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구강 △영양 △심뇌혈관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6가지 체험부스로 구성된 체험교육관은 항만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방문ㆍ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UPA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만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울산항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오는 7월 18일(월)부터 7월 28일(목)까지 ‘해양치유길 웰니스 코치’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관광콘텐츠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남대가 수행하는 이번 과정은 아름다운 자연과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고성군 ‘해양치유길’ 현장에서 둘레길 안내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걷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과정은 오는 28일까지 주민등록상 경남 고성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우선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단, 모집인원이 부족할 경우 타 지역으로 모집인원을 확대해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양성과정 교육비는 자격증 발급 비용을 제외한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총 이론 교육(Zoom 강의) 20시간, 실습교육 40시간 등 총 6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분야별로 이론과 실습 등을 병행해 걷기치유전문가 양성한다. 교육 현장 실습은 ▲에너지 로드(고성-31코스) ▲자연인 로드(고성-33코스) ▲운동·영양 다이어트 로드(고성-12코스) ▲해양치유차 로드(고성-13코스)와 함께 특별프로그램으로 야간산책 코스 달빛 로드(고성-12, 1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4, 15일 양일간 한국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새울원자력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내 부산·울산·경남의 지자체, 군·경·소방, 교육기관 등 유관기관의 방재 담당자와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의학원, 원자력연구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자체, 군·경·소방, 교육기관 등 방사선 비상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신고리 4호기와 신고리 5,6호기 건설 현장 등 원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성을 체험하고, 새울원자력의 방사선비상 계획, 울주 현장방사능방재센터 운영, 한국원자력의학원 주민보호조치 사업, 이동형 설비 통합 보관고 운영계획, APR1400 원전의 주요계통 설명 등의 주제 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관기관들 간의 방사선 비상체계 확립과 소통 활동을 높이고, 이를 통해 발전소 재난 발생 시 지자체 협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일산해수욕장 행정봉사실 앞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해양경찰서, 7765부대 2대대, 의용소방대원, 조선해양축제추진위원장, 일산해수욕장협의회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개장식 및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개장 기간 동안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할 것을 다짐하는 행정, 경찰, 소방, 해경 근무자 선서에 이어 행정봉사실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산해수욕장 개장을 알렸다. 일산해수욕장은 7월 15일부터 8월 28일까지 45일간 운영되며, 개장기간 동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샤워장과 텐트야영장, 하계휴양소를 운영하고 울산조선해양축제, 일산해수욕장 상설문화공연, 해양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개장식에 이어 울산조선해양축제(7.22. ~ 7.24.) 분위기를 미리 고조시키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여 일산해수욕장이 낭만 가득한 축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산해수욕장 ‘빛의거리’ 점등식을 같이 열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빛의 거리’는 일산해수욕장 입구와 로터리에 조선과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5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사고의 유형 및 예방 대책, 각종 안전사고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등을 함께 안내했다. 중구 관계자는 “늘 책임감 있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늘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 안전한 물공급 체계 구축사업이 6월 30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정부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창녕지역의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번 예타 통과로 정부에서는 총사업비 2조 4959억원을 투입해 하반기부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2024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5년에 사업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변여과수 개발 반대대책위원회 김찬수 위원장은 “타 지역민들에 대한 물 공급의 필요성은 인정하지만 지하수의 영향을 크게 받는 특수작물을 재배하는 지역주민들로서는 강변여과수 개발이 생계의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그 어떠한 피해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반대대책위원회는 근거로 지난 2014년도 착수해 2016년도에 완료한 낙동강 강변여과수 사업 지하수 영향조사 용역에서 시험집수정 운영 후 모니터링 결과 지하수위가 약 1.5m 하강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10개 집수정 동시 가동 시 향후 배후지 지하수위가 5m 하강하는 것으로 추정됐기에 그동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다. 이번 정부의 사업 시행 의지에 따라 낙동강 강변여과수 반대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9월 24일 제31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올해 행사 개최를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순걸 울주군수와 부위원장 이용식 울주군 체육회장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일시와 장소, 종목 등 행사계획을 심의했다. 제31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민선8기 새로운 출발과 함께 군민들에게 활력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간 행사가 취소됐고, 지난해는 기념식만 열렸으나 올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울주군체육회가 기념행사를 주관하며, 온양체육공원에서 기념식과 체육·체험·부대행사 등이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선수 입장과 기념식 12개 읍·면 대항 체육경기 6종, 즉석참여 경기 3종이 진행된다. 아울러 체험관과 건강체험존, 키즈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어울림 화합 한마당으로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올해 제31회 군민의 날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웠던 시기를 이겨내고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LH공사는 지난 14일 사천시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경상남도공동모금회와 함께 ‘우리 동네 맑고 푸르게~’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LH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DIY 공기 청정기’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LH공사 지역균형발전기획처 임직원 30여 명은 더운 날씨에도 자작나무에 사포질을 하고 팬과 필터를 조립하는 등 친환경 공기 청정기 제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LH공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작된 친환경 공기 청정기는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아동 세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 봉사자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직접 제작하는 공기 청정기 제작이 너무 즐겁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거란 생각에 정말 정성껏 집중해서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2명이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 10대 2명, 20대 2명, 30대 1명, 40대 2명, 50대 3명, 60세 이상 4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관내 주소자 11명, 타 지역 주소자 5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BA.5변이의 국내 점유율이 급상승하는 가운데 이보다 더 높은 전파력 및 면역회피성을 가진 BA.2.75의 국내 발생으로 유행규모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화‧사망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 가야면 성기리에 위치한 아델스코트 컨트리클럽(대표 이종훈)은 14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래춘 팀장은 “한 분 한 분을 고귀한 귀족으로 모시겠다는 클럽의 의지를 담아 한 분도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작은 희망을 나누어서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을 선물해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함께 호흡하고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따뜻한 모습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2007년에 개장한 아델스코트 cc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및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나눔 기업으로 작년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등 7월 정기분 재산세 9만4천897건에 275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별주택 가격은 3.01%, 공동주택가격은 12.28% 각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종전 60%에서 45%로 인하됨에 따라 1세대 1주택 소유자에게는 세부담이 줄어 들었다. 이번 재산세는 건축물과 주택 등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1/2씩 나누어 부과하며,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체 세액이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기한은 16일부터 8월 1일까지며, 전 금융기관 직접 또는 CD/ATM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 ARS,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인터넷지로) 및 모바일(스마트위택스/카카오/네이버/페이코)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고성초, 대성초)에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단속구간은 고성초교 정문 앞 도로(특수교육지원센터 진입도로 입구~서외오거리, 약 270m)와 대성초교 정문 앞 도로(도레미음악학원~보리밥식당, 약 100m)이며, 해당 구간에 5분 이상 주·정차된 차량을 단속한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6시까지이며(주말, 공휴일 제외)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로 단속될 경우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7월 행정예고 및 주민홍보 활동을 거쳐 8월 1일부터 단속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대석 도시교통과장은 “지난해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는 주·정차가 전면적으로 금지된 만큼, 군민들께서는 학교 주변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질서를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일본에서 개최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TOYOTA GAZOO GR 86/BRZ Cup’ 대회에 출전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이 주최하는 ‘TOYOTA GAZOO GR 86/BRZ Cup’ 대회는 글로벌 스포츠카인 토요타 86, 스바루 BRZ 차량으로만 진행되는 스프린트 대회다. 넥센타이어는 대회의 전신인 ‘TOYOTA GAZOO Racing 86/BRZ Race’의 프로페셔널 클래스에 2019년부터 출전해 글로벌 유수의 타이어 제조사와 경쟁하고 있다. 넥센타이어의 ‘NEXEN RACING TEAM’은 2017년 시리즈 챔피언 ‘콘도 츠바사’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며, 기존의 ‘오카모토 다이치’ 선수와 함께 2대의 레이스 차량에 ‘엔페라 SPORT R’ 타이어를 장착해 대회에 출전한다. 베테랑 드라이버인 ‘콘도 츠바사’ 선수와 패기 넘치는 ‘오카모토 다이치’ 선수 2명의 라인업을 구성함으로써 2022시즌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레이스에 임할 계획이다. 넥센타이어의 기술력이 집약된 ‘엔페라 SPORT R’ 제품은 레이싱에 특화된 세미슬릭 타이어로 고속주행시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