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NH농협은행은 12일 공익 특판예금 'NH더든든밥심예금Ⅱ'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5월 31일까지 특별 판매한다.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이다. 1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2.6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최고금리 3.10%(최저 2.60%)를 적용한다. 고객의 상품가입에 따라 우리 쌀을 적립해, 판매 종료 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상품 가입은 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 등 디지털채널에서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과 고객행복센터, 디지털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쌀 소비 촉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농협이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목표를 전년 대비 12개소 증가한 320개소로 설정하고 연간 250만명의 영농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경기 안성시 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농촌인력중개센터 관계자, 지역본부 및 운영 희망 농협 담당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올해 농촌인력중개사업 추진 방향, 인력중개 실무 및 작업자·농가 교육 방법, 농촌인력중개시스템 및 국고예산경리시스템(e-나라도움) 사용자 교육, 사업 추진 우수 사례 발표 및 담당자 간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진욱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숙련된 농작업 인력을 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적절히 공급하고 지역 인건비 상승을 억제하는 데 있어 농촌인력중개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력중개센터가 활성화돼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큰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계는 12일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R&D) 분야에 특별연장근로 인가 기간을 확대하는 등의 조치를 내놓은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별연장근로 인가 제도는 특별한 사정이 발생하여 불가피하게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여 근로하여야 하는 경우, 근로자의 동의 및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절차를 거쳐 법정 연장근로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가 가능하도록 인가하는 제도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글로벌 수요 둔화, 공급망 불안, 후발국 추격 등 반도체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부가 반도체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인가제도 보완방안을 마련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반도체는 미래 첨단산업의 기반인 만큼 R&D를 포함한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충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도 “국가 간 기술 패권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반도체 산업현장에서 이번 정부가 발표한 ‘특별연장근로 확대’가 반도체 연구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의 하나라는 점에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반도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권총 암살 계획 제보’를 받았다며 신변보호 요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 “최근 이 대표의 신변 위협에 대한 제보가 있었다”며 “많은 의원이 문자로 연락을 받았는데,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재명 암살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문자를 여러 의원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이 대표 경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얘기가 있어 당에서는 대표님 경호를 위해 신변 보호 요청을 검토하고 있고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의원 82명은 12일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각하 또는 기각결정을 내려달라는 내용의 ‘2차 탄원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헌재 심리과정에서 탄핵소추사유의 핵심인 내란죄가 철회됐다. 이는 중대한 사정변경으로, 이미 탄핵소추의 동일성을 상실한 것”이며, “내란죄는 탄핵소추안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주요한 논거로 제시된 만큼 이를 삭제한 소추안은 본래의 것과 동일성이 유지되지 않는다. 소추동일성 없는 내란죄 철회를 불허하고, 대통령 탄핵심판을 각하해 주실 것을 청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안 심판에 나아간다 하더라도 증거 법칙에 따라 내란 행위를 입증할 충분하고 신빙성 있는 증거가 없으며 설령 계엄이 헌법 또는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 의회 독재의 심각성을 고려해 기각 결정을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의원들은 “22대 국회 시작되고 9개월만에 상임위·소위 표결 (강행) 건수는 113건에 이르렀다. 이는 대한민국 국회의 합의민주주의 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대한민국 헌정질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은 11일(화) 영양군 청소년 수련관 3층 강당에서 2025년 제5기‘영양군 청소년 참여기구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청소년 참여기구는 지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공개모집으로 진행하였으며, 1~2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3명을 선발했다. 이번 참여기구의 주요 활동으로는 영양군청소년수련관 운영 모니터링과 운영 방안 제시, 영양군의 청소년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주체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청소년의 권익 증진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권OO(17세, 여)은 “위촉장을 받으며 청소년들의 대표한다는 생각이 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전기 픽업 ‘무쏘 EV’ 양산 기념식을 갖고 고객 출고를 위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KGM 평택공장(경기 평택 소재) 조립3라인에서 곽재선 회장 및 박장호 대표이사, 황기영 대표이사, 노동조합 노철 위원장을 비롯해 생산부서 임직원 등이 참석해 ‘품질없이 고객없고, 고객없이 회사없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양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무쏘 EV 개발 및 생산 준비 과정에 대한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곽재선 회장의 격려사,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창, 임직원 격려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곽재선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쏘 EV가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우리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다”며 “무쏘 EV는 우리 모두의 염원이었던 무쏘의 소중한 헤리티지를 이어 받은 만큼 고객의 기대는 그 이상으로 ‘품질’로 보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곽 회장은 “소비자인 고객은 우리(KGM)를 절대 기다려 주지 않는다”며 “고객이 원하고 요구하는 다양한 니치 마켓의 제품을 경쟁사 보다 빠르게 선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주)세진(대표 김시호)은 11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시호 대표는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시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우리 지역의 모든 이웃이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영양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지난 7일 해군⸱해병대 AI 역량 강화 및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제3회 해군⸱해병대 인공지능(AI) 경진대회’에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남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노호 해군 정보화기획참모부장 준장과 유일광 IBK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해군⸱해병대 인공지능(AI) 경진대회’는 AI 발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과학기술 강군 건설의 추동력을 높여 해양안보 강화에 기여하기 위한 해군의 역점사업이다. 올해부터 대회 공동주관사를 맡은 기업은행은 대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은 물론 기업은행장상 부문 신설, 장병 AI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국방 혁신과 장병 자기개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막고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을 시작했다.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 사업이다. 지난해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조성한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 6곳에서 약 886명의 어르신에게 176회의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5개 배움터를 추가해 총 11곳에서 디지털 금융 교육을 확대 운영해 1,9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80회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뱅킹 △금융사기 예방법 △챗GPT 활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또한, 수강생의 수준에 따라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IT 기기를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마련한다.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을 개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르신에게 포상금을 수여하고 성적 우수자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디저트 전문 인플루언서 뽀니와 손잡고 ‘아이스 딸기우유 크림떡’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 딸기우유 크림떡은’ 지난 26일 연세유업이 선보인 디저트 제품으로, ‘아이스 우유 크림떡’에 이은 두 번째 크림떡 시리즈다. 연세유업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 경험을 제공하고자 ‘빵튜버(빵+유튜버)’ 뽀니와 협업을 기획했다. 이 제품은 연세유업 전용목장에서 집유한 국내산 원유에 달콤한 딸기 9.4%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진한 딸기우유 크림의 풍미를 살렸다. 100% 국내산 찹쌀피로 크림을 감싸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특히, 냉동 보관 후 상온 해동 시간에 따라 꾸덕한 아이스크림이나 쫄깃한 크림떡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연세유업은 오는 16일까지 ‘아이스 딸기우유 크림떡’ 2박스를 약 1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네이버 스토어 알림 설정 쿠폰과 푸드페스타 선착순 쿠폰을 통해 각 10%씩 추가 할인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최저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 페이지는 뽀니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아이스 우유 크림떡’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재경 청기면 향우회 정기총회가 2025년 3월 8일(토) 12:00 서울 스테이락호텔 12층 연회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 날 재경 청기면 향우회(회장 남영진)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청기면사무소(면장 권영수)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3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재경 청기면 향우회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짐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향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방문하여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남영진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권영수 청기면장은 “향우회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많은 면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라며 “재경 청기면 향우회의 진심 어린 고향 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월 고추육묘장에 종자를 파종하며 새해 고추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봄 서리를 피해 4월이 되면 모종을 일정한 간격으로 밭으로 옮겨 심는다. 밭농사 중 가장 손이 많이 간다는 고추농사는 탄저병과 갖은 병충해에 걸리기 쉬워 농민들은 내 자식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온갖 정성을 들여 관리해야 하고 가장 더운 8월, 여름 태양의 강렬한 ‘빨간 맛’을 담은 영양 고추를 수확할 수 있다. 전국 최고품질(제3회 글로벌 브랜드 대상, 경북 친환경농산물 채소특작부문 금상 외 다수)을 자랑하는 영양고추는 영양이 풍부한 식양토 위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란다. 인근 시군에 비해 강우량이 적고, 무상기간이 길어 고추 생산의 최적지인 영양군은 매년 영양 고추유통공사에서 납품계약을 통해 우량 고추육묘를 지원하고 특등, 1등 고추만 수매하여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영양 고추유통공사는 미 FDA 인증, GAP 지정, HACCPT 인증 등 엄격한 위생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빨간맛’을 식탁 위로 배달한다. 영양 고추는 비타민C가 사과보다 23배, 키위보다 4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