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청 송탄출장소에서는 지난 7월 13일 취임한 그라이고 미51임무지원전대장이 지난 4일 송탄출장소를 방문하여 오영귀 출장소장과 상견례를 가졌다. 오영귀 출장소장은 그라이고 전대장에게 취임 축하인사와 함께 “한미동맹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현재 송탄출장소와 미51임무지원단은 양국 간 공동 관심사를 해결하고자 2005년부터 송탄/오산미공군지역운영위원회(OSCAC)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수상레저기구 배수갑문 유입사고 발생 대비 신속한 수색 구조를 위해 민·관·군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훈련은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 대부119안전센터, 51사단 167여단 1대대, 해상재난안전SAR협회, 두서어촌계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화호 중간선창작 앞 해상에서 수상레저기구가 조력발전소 배수갑문 전방에 전복되어 레저객 3명이 물에 빠진 상황을 가상하여 △신고 접수 △사고 상황 전파 △연안구조정, 고무보트, 민간구조선 등 출동 △익수자 구조 △소방구급대의 응급조치 및 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고발생시 상황에 알맞은 적절한 대처와 신속한 출동을 위해 각 기관별 의사소통 및 합동훈련체제 점검을 중점에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시화호 보트 엔진고장·전복·익수자 등 수난사고의 경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관계기관 간 합동이 필요하다”며“지속적인 훈련과 사전대비를 통해 해양에서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7월 28일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 삼성전자에서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와 함께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윤호 서장의 취임 후 송탄소방서 관내 첫 화재 예방 컨설팅 대상으로 고덕면 삼성전자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컨설팅은 유사시 평택에 위치한 두 소방관서의 유기적인 소방 활동을 위해 합동 방문으로 실시되었다. 삼성전자 방재센터에서 현황 등을 둘러본 후 공사장으로 이동하여 공사 현장 시찰을 실시하였다. 이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형 공사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에서 화재 발생 시, 특수한 환경으로 인하여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의 우려도 상당이 높다”며, “반도체 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두 관서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소방력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나’등급 달성 및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인‘나’등급을 달성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공기업 257개(공사 69, 공단 85, 상수도 103)의 경영평가 결과를 7월 28일 발표했다. 총 5개 등급(가~마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세부 등급별 분포를 살펴보면 257개 지방공기업 중 가 등급 22개(8.6%), 나 등급 72개(28.0%), 다 등급 126개(49.0%), 라 등급 28개(10.9%), 마 등급 9개 (3.5%)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경영성과 외에도 일자리 창출, 재난안전 , 코로나19 및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방공기업의 노력이 비중있게 평가되었다.”며 “이번에 발표한 ‘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도 잘 추진해서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일 오전 4시 43분 충남 당진시 한진포구에 정박중인 어선A호(1.5톤, 선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내용을 119를 경유해 접수했다. 이에 평택해양경찰서는 평택파출소 순찰팀과 경비정(P-73정), 평택해경 구조대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켜, 119소방과 함께 화재진압을 펼쳤다. A호에서 발생한 화재는 함께 계류되어 있던 선박 4척으로 옮겨 붙었으나 피해확산을 위해 나머지 계류 선박 16척을 신속히 이동시켜 더 큰 피해를 막았다. 평택해경은 오전 6시경 소방과 함께 모든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정박 어선에 승선원은 없었으며, A호 선장이 경증화상을 입은 것 이외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한편 이번 화재는 A호에 휘발유 주입 중 스파크로 인하여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사항을 조사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7일(수) 전국 최초로 중·대규모 수소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수소를 ‘자급자족’하는 수소도시로 첫 발을 내딛었다. 평택 수소특화단지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수도권 최초 수소생산을 축하하기 위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 관계기관과 200여 명의 평택시민들이 참석했다. 평택 수소생산시설은 2019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79억, 시비 70억, 민간 81억 등 총 2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1일 최대 7톤, 연간 약 2,450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시설로 공공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시는 그동안 참여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이날 준공에 이르렀으며, 이후 시운전, 각종 안전 검사, 안정화 과정을 거쳐 이르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소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곳에서 생산되는 수소는 지역 내에 저렴하게 공급하여, 평택항 일대의 화석연료(트럭, 항만 모빌리티, 선박, 기차 등)를 수소에너지 기반으로 교체하고 더 나아가 배후도시와 산업단지의 에너지원을 수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2022년도 상반기 평택·당진항 항만운영실적 집계결과 전체 화물 물동량이 전년동기(57,942천톤) 대비 0.4% 증가한 58,183천톤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그중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454,690TEU) 대비 4.0% 감소한 436,387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하였다. 이는 3월말부터 4월초까지 이어진 중국 항만봉쇄와 함께 약8일간 이어진 화물연대 파업에 따라 6월 한달간 전월(88,783TEU) 대비 22.9% 하락한 68,489TEU를 기록한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주요품목인 철재류는 시장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동기(22,831천톤) 대비 5.9% 증가한 24,173천톤을 기록하며 점차 증가폭을 늘려가고 있다. 자동차 수출입 물량(환적포함)은 전년동기(736,457대)대비 5.3% 증가한 775,416대를 기록하였고, 이는 ‘20년도 같은기간(566,521대)과 대비해도 36.9% 증가한 것이다. 조규동 항만물류과장은“2022년도 상반기 중국 항만봉쇄 등 항만 운영에 어려움이 따르기도 했지만 전년대비 물동량이 상승한 것은 굉장히 의미있는 일이다”라며 “하반기에도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2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방음벽 설치 기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위원장·소남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산수·김영주·이윤하 위원과 김혜영·최선자 의원, 도시계획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방음벽 안전환경 시민연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행 방음벽 설치 기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시민연대는 지난 3월 사망 사고가 발생한 용이2교차로 방음벽과 관련해 안전상의 이유를 들며 이설(철거)을 요구했으며, 집행부는 방음벽 이설(철거)을 둘러싸고 이견이 있어 협의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집행부와 시민연대를 비롯한 시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음벽 설치 기준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며 “산업건설위원회는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 일원에서 다수 해수욕객들이 익수된 상황을 가상한‘2022년도 3분기 유관기관 합동 수난 대비기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훈련은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에서 인명 사고가 발생 했을 경우를 대비하여 중부청 항공단, 평택해양경찰서, 당진시청, 당진소방서, 육군1789-2대대, 민간해양구조대와 민간드론수색대 가 참석했다. 훈련은 △최초 신고⋅접수 △구조세력 출동 지시 및 초기 구조 활동 △현장지휘소 설치 및 유관기관⋅민간세력 동원 △해상 및 육상⋅수중⋅드론 수색 △사후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 기관별 협력체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조정관의 지휘체계와 동원세력 간 대응체계 및 구조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바닷가를 찾을 수 있다며” 현장 구조세력들에게 특히“성수기 기간 중에는 언제든 출동을 할 수 있도록 즉시 대응 태세를 항시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당부 하였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범규)와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증래)는 중복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으로 마련한 복달임(삼계탕) 음식을 전달했다.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은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절별 특별식을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증래 대한적십자 굿모닝병원봉사회 회장은 “늘 반가운 표정으로 맞아주시는 이웃분들 덕분에 매번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처음처럼 한결같은 마음을 전하는 굿모닝병원 적십자 봉사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해주신 굿모닝병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올 12월 전국 동시 실시되는 제2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체육회장 선거가 가장 공정하고 깨끗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중립을 확실히 지킬 것”이라는 입장문을 27일 발표했다. 정장선 시장은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행동이나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며,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번 선거업무를 위탁하여 공정한 선거환경에서 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인화가 된 평택시 체육회를 향후 더욱 발전시키고 100만 특례시의 체육문화 기틀을 닦아나가실 차기 체육회장을 우리 체육인들께서 직접 선택하여 주시기 바라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선거 위탁비용을 이번 3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하였으며, 7월 중으로 평택시체육회에 보조금 교부하여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비용을 납부토록 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신축건축물 2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집중 단속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집중 단속은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특히 이번 집중 단속은 소방특별사법경찰이 직접 진행하는 3분기 기획 단속으로써 새 정부 초기 화재 예방 정책에 따라 소방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행위를 뿌리 뽑는 등 안전한 사회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송탄소방서는 설명했다. 집중 단속은 ▲소방시설 차단ㆍ폐쇄 행위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미검정 소방 용품 사용 행위 등으로 위법 사항 적발 시 형사처벌, 과태료 처분과 함께 조치명령 등 행정명령이 내려진다. 건축법 등 다른 관계법령 위반사항 적발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 통보하는 등 안전한 소방 환경 구축에 주력한다. 한편 송탄소방서는 오는 10월부터는 허가받지 않은 위험물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기획 단속에 나서기로 하는 등 대형화재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차단 및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안전한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송탄소방서(서장 나윤호)는 25일부터 한 달간,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송탄 심청단” 교육을 운영한다. 송탄 심청단(심장을 지키는 청소년단)은 학교를 가지 않는 교육 공백기 동안 청소년들이 질식이나 심정지 등의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연중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장의 원리와 기능,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 등이다. 심장 압박 동작(자세, 속도, 깊이)을 익힐 수 있도록 풍선형 심폐소생술 모형을 배부하여 반복 실습하며,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이 있는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원도 함께 투입되어 체험 중심형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안전에 해이해질 수 있는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려 한다”며 “학생들이 몸소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