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글로벌 완성차 업체 GM(General Motors)의 ‘올해의 우수 품질 공급 업체’로 선정되며 품질 능력을 인정 받았다. 넥센타이어는 ‘2021 GM 올해의 우수 공급 업체’에서 품질 부문 우수 공급 업체(2021 Supplier Quality Excellence Award)로 8년 연속 선정 됐다. ‘GM의 우수 품질 공급 업체’는 전세계 부품 공급사들의 공장에 대한 평가 및 시상 제도로, GM은 이전 년도 거래한 사업장 중 품질 및 A/S망 확보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준수한 사업장을 우수 품질 공급 업체로 선정하고있다. 넥센타이어는 GM 뿐만 아니라 포르쉐, 아우디, 폭스바겐, FCA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 확대해오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서울 마곡에 위치한 중앙연구소를 비롯, 미국과 유럽, 중국 등 글로벌 R&D 센터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 양산공장과 창녕공장, 중국의 청도 공장 그리고 체코에 위치한 유럽 공장을 포함 4개의 공장을 가동하며 품질과 성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7월 6일 오전 11시 시청 8층 경제부시장실에서 국제개발협력 직무실습(인턴십) 사업인 ‘유플라이 1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 주민서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장, 유플라이 1기생(4명)이 참석한다. ‘유 플라이(U FLY·Ulsan For International Youth) 사업’은 울산시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울산지역 청년들을 국제기구 및 국제개발협력 전문기관에 실습생(인턴)으로 파견하여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자체의 지원 없이 울산 지역 청년들이 국제기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울산시는 지난 3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직무실습(인턴십)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4월부터 모집 절차를 진행하여 울산 청년 4명을 유플라이 1기생으로 선발하였다. 이달부터 이들 중 3명은 유엔식량농업기구 국가사무소에서, 1명은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에서 6개월간 실습생(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국제사회에서 활약하는 울산 출신 인재들이 많아진다면, 울산의 위상 또한 높아질 것”이라며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6일, 거제도 일원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NS 서포터즈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포터즈 구성원 유대감과 소속감 강화를 위한 현장체험학습과 홍보단 역할 강화 방안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남구 SNS 서포터즈는 공개모집과 14개 동 추천으로 주민 40명을 선발해 운영 중이며 임기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남구 SNS 서포터즈는 남구에서 열리는 축제와 행사, 구정소식, 관광정보 등 다양한 정보 전달과 소통에 나서며 구정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남구 SNS서포터즈는 다른 지자체에서 부러워하는 남구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남구를 대표하는 SNS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소식과 행사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누구보다 발 빠르게 홍보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특별 현장예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야외노동자, 농축수산 분야 등 맞춤형 폭염에 대비하여 인명․재산피해 예방 대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행복SMS 알림서비스 시범 실시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통한 안부 확인 등을 시행 중에 있다. 지난 6월 30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첫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5일 기준 경남에는 양산, 밀양, 창녕, 합천 등 4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나머지 12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난 1일에는 도내의 한 농산물 공판장에서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는 첫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도는 4일부터 전 시군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을 홍보하고, 예찰활동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야외노동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물, 그늘, 휴식’의 3대 기본 수칙을 홍보하고, 폭염에 대비한 안전작업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민간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하여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지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디카시(사진+5행 이내 시적문장)의 발원지이자 디카시 관련 창작 프로그램과 국제 행사가 꾸준히 열리는 곳,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바다를 끼고 있어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지구 역사의 시원이기도 한 공룡 발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곳이다. 신화적 상상력과 최첨단 멀티언어예술이 만나 문화 한류를 만들어내고 있는 디카시의 본고장에서 뒤늦게 디카시를 배운 최옥희 시인의 시집이 출간됐다. 최옥희 시인(76세)의 디카시집 『잠깐 풋잠에 든 것처럼』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인생의 전 페이지가 쓰여 있다. 한숨과 안타까움과 가족에 대한 사랑, 그리고 여인으로서 감내해야 했던 인고의 세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충분히 빛나고 아름답다는 것. 자신이 직접 찍은 66장의 사진에 시적 문장을 합친 66편의 디카시는 한 편 한 편이 다 절창이다. 사진은 시인의 또 다른 눈이다. 일상에서 지나쳤을 수도 있는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예술로 승화시켜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그래서 시인에게 디카시는 보석 상자다. 귀하고 아름다운 것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눈물, 한과 외로움의 결정체가 빛나는 보석 상자. “학교에 공부하러 가는 것만큼이나 신기하고 재미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 대한 대학의 체질 개선과 산업 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차 기술융합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343억 원이 투입된다. 주관기관에는 경남대를 비롯한 총 15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남대는 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오는 2025년 2월까지 3년 간 약 18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남대는 산학협력단과 연구책임자인 전기공학과 정태욱 교수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미래형 자동차’의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융합부품 소재’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맞춤형 융합 교육과정과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기술 역량을 배양하고,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이끌어나갈 지역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사업장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활성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7월 5일 관내 사업장폐기물배출업소 12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청 환경미화과와 각 업체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사업장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 및 공정개선 등을 통한 사업장폐기물 감축 방안을 논의하고, 폐기물 처리의 제도적·기술적 문제 해결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현대중공업㈜ 등 대형조선소가 위치하여 동구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중 사업장폐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고 전하며, “사업장폐기물의 감축 및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동구가 자원순환 문화 조성 및 확산에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022년 상반기 고령축산공판장으로 출하한 전국한우 20,266두 중 용주면 강병식(46세)씨가 사육한 합천황토한우가 kg당 38,380원에 낙찰돼 거세우 경락단가 1등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에 출하한 이 소는 도체중 482kg, 1++A등급으로 무려 1천 8백만원에 낙찰됐다. 거세우 평균단가 kg당 21,214원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경락단가를 기록했으며, 이는 합천군 역사상 최고 단가이기도 하다. 용주면에서 한우 3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강병식씨는 평소 우량한우를 출하하는 농가로 소문이 자자하다. 비육성적은 2022년 상반기 기준 거세우 17마리를 출하했으며 1++등급 출현율은 65%(11마리)에 달한다. 참고로 상반기 한우 전체 도축두수 중 1++등급 출현율은 33.2% 다. 20년 사육경력을 자랑하는 강씨는 그동안 개량과 사양관리에 힘써왔고, “합천축협에서 생산하는 합천황토한우사료와 양질의 조사료를 섞어 만든 TMF사료를 꾸준하게 급이한 것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종 합천군 축산과장은 “앞으로 합천황토한우의 고급육 출현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축산시책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2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대학생 방학 기간에 맞춰 매년 운영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사업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구직이 힘들어 고충을 겪는 대학생을 위해 대상자를 지난해 30명에서 40명으로 늘렸다. 지원자는 총 167명으로,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울주군청을 비롯해 관내 도서관, 박물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최종 선발된 대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걸 울주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교육 영상 시청, 임금 및 근무지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비도 마련하고 군정 업무도 체험하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5일 오후 3시 울산제과협회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제과점 영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1차 제과점업 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제과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중구는 최원우 제과기능장을 강사로 초빙해 명물 파 바게트 외 4종의 제품에 대한 제과·제빵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서 제과·제빵 비법과 새로운 경영 기술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중구는 오는 10월쯤 제2차 제과점업 신기술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특색 있는 신제품 연구·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제과점 영업자의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굼벵이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깐깐한농부 꽃뱅이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깐깐한농부 꽃뱅이환’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와 관내 굼벵이 사육농가로 구성된 한국산업곤충사업단 영농조합법인(단장 제경민)이 공동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한국산업곤충사업단 영농조합법인에는 관내 굼벵이 사육농가 16농가 중에 9농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1년여간 시제품 개발 등 사업화 준비기간을 거쳐 굼벵이의 효능을 그대로 유지하고 섭취하기도 좋은 ‘환’으로 만들었다. 이 ‘환’은 ‘깐깐한 농부 꽃뱅이환’이라는 공동브랜드로 출시·판매되는데, 기성 제품보다 먹기 좋게 만들어져 품질은 물론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굼벵이의 효능은 건강기능 식품으로 피로회복, 간질환, 당뇨, 고협압, 심혈관질환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의보감에 기록돼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 등 다양한 판촉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우리 시가 미래 먹거리 곤충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 가공, 판매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은 군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국민신청실명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평소 관심이 있거나 알고 싶었던 사업의 공개를 요청하는 참여 창구로, 군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계자의 실명과 추진내용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다만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대상이거나 단순 민원,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돼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관심 있는 누구나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 우편,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최종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접수 여부를 통지하고 창녕군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의 투명성,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인 국민신청실명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안군의회는 4일 제9대 첫 회기인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9대 함안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는 만장일치로 당선된 곽세훈 의원(함안군 다, 국민의힘), 부의장은 김정숙 의원(함안군 다,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문석주 의원(함안군 나, 무소속), 행정복지위원장은 황철용 의원(함안군 다, 국민의힘), 산업건설위원장은 정금효 의원(함안군 가,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곽세훈 의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함안군의회를 만들어나가며, 보다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겨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부의장은 “의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원활한 의정운영을 위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9대 함안군의회는 새로운 의장단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