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은 5월 16일(월) 15시 낙동강청 별관 회의실에서 여름철 녹조 발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수질관리협의회(이하 ‘협의회’라고 한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낙동강수계의 사전예방적 수질관리와 공동 대응 방안 논의 등을 위하여 낙동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낙동강홍수통제소, 경상남도 등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12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되며, 2012년부터 운영하여 현재까지 총 24차례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녹조가 본격 발생하는 여름철 이전에 녹조 발생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하고, 기관별 대응계획을 공유하며, 녹조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올해 5~7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5월 중순 이후 남조류가 증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는 녹조를 유발하는 축분, 비료 등 농업비점오염원에 대해 집중관리 할 예정이며, 하천구역 내 기조성된 오염원을 제거, 친환경적으로 조성하여 하천으로 수질오염물질이 직·유입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1일 가야읍 도항리 일원에서 시행 중인 신음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신음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 사업비 321억 원을 투입해 가야 춘곡, 광정에서 검암 함안천 합류부까지 7km 구간에 신음·광정천의 치수 기능 확보와 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현장 점검을 마친 이병철 함안군수 권한대행은 “안전한 하천환경과 수생태계 복원으로 군민들에게 친숙하고 쾌적한 수변환경 제공이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여름철 수방대책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숙)는 5월 13일 오전 11시 30분 2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당초 예산편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업을 수렴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지역회의는 코로나19 관련 불특정 다수 접촉 예방 차원에서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 등 30여명만 모여 진행하였으며 1차로 일반주민 대상으로 비대면으로 의견을 수렴한 자료를 가지고 바탕으로 당초 예산편성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하였다. 지역회의를 주재한 전하1동 김경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전하1동 주민들의 대변인으로서 비대면으로 주신 소중한 의견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군수 권한대행 이선기)가족센터는 12일 가족센터 내 교육장에서 여성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학령기 부모교육「슈퍼맘의 똑Talk(똑소리나는) class」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및 학령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부모에게 필요한 각종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환경개선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부모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오늘 받은 교육이 아이의 학교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환경개선교육에서 배운 내용으로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합천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함양군 문화예술회관,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이엘프러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헤어 드레서’ 공동제작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순조로운 사업 진행을 위해 이날 협약식을 갖게 되었다. 뮤지컬 ‘헤어 드레서’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앞서가는 삶을 살았던 한 여성의 성공기를 그린 뮤지컬로 볼거리, 들을거리가 가득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화려한 의상과 헤어 등이 연출되어 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함양군, 계룡시, 연천군이 총 사업비 2억6,000만원으로 제작사와 함께 공연 공동제작 및 배급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만들어지며, 3개 지역을 돌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10월 22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함양군에서는 11월 5일 2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2022년 지역 음악인 육성·지원사업 ‘순위진입단’에 참여할 음악인을 모집한다. ‘순위진입단’은 지역의 문화 예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실력 있는 지역 음악인을 발굴해 창작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오는 5월 2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자작곡을 가진 울산 지역 음악인(개인 또는 팀)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울산음악창작소는 심사를 거쳐 총 7팀을 선정해 ▲음원 및 음반 기획(A&R) ▲송 캠프 ▲인터뷰 영상 및 공연 영상(라이브 클립) 제작 ▲프로필 사진 촬영 ▲단독 공연 진행 ▲순위진입단 콘서트 개최 등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7팀 가운데 2팀을 뽑아 뮤직비디오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음원 및 음반 기획(A&R) 과정에는 20년 이상 음반 시장에서 활동해 온 김경진 팝시페텔 대표가 참여한다. 또 송 캠프 과정에는 인디 팝 밴드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의 릴피쉬가 참여해 음원 제작부터 발매까지 함께하며 울산 지역 음악인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 이하 UPA)는 ‘UPA 성과공유제 연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5월 16일(월)부터 6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해 소기업의 제조혁신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UPA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시작됐다. UPA에 따르면 올해는 총 8개 기업을 선정, 기업 당 최대 2,000만원씩 총 1.6억원(정부지원금 포함)을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피해 회복, 민간주도 혁신성장 등 사회이슈를 고려하여 전년대비 사업규모를 60% 확대했다. 신청자격 또한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국내 모든 소기업으로 확대 됐고, ‘UPA형 동반성장’ 취지에 맞춰 해운항만해양 분야 기업의 경우 가점 부여를 통해 우대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기업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상생누리*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항만공사 사회가치부로 하면 된다. 김재균 UPA 사장은 “이번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중 하나인 약수마을 입구 도로구조 개선공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국가철도공단의 통로박스 철거에 앞서 주변 부지정지작업을 우선 실시하고, 공단의 통로박스 철거와 동시에 도로를 높이고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간 약수마을 인근 주민들은 철로 아래 좁은 통로박스를 통해 이동해야 해서 불편을 겪었다. 북구는 인근 부지정지작업을 통해 공간을 확보하고 통로박스 철거 후에는 성토와 확·포장 작업을 실시한다. 도로 구조개선사업이 끝나면 약수마을 입구는 3차선이 되면서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관계자는 "오랫동안 교통불편을 불러 왔던 통로박스가 철거되고 도로가 확장되면 주변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동해남부선이 폐선된 후 국가철도공단은 폐선로와 침목 등 철도시설물을 철거했으며, 통로박스와 철도교량 등 5곳도 순차적으로 철거한다는 계획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2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3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7명이다. 확진자 33명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23명(69.7%), 면 지역 6명(18.2%), 타 지역 4명(12.1%)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 10대 1명, 20대 4명, 30대 1명, 40대 4명, 50대 8명, 60대 이상 12명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의 효과성을 고려한 코로나19 기확진자의 예방접종 간격 기준이 새롭게 마련되었다”며 “기초접종(1,2차)은 확진일로부터 3주 후, 추가접종(3,4차)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받는 것이 권고되며 감염을 통해 얻은 자연면역의 효과와 지속기간을 고려하여 정해진 접종간격에 따라 접종받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특례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내 큐피트센터 2관에서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현재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전략적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하반기 예정된 인도네시아 현지 무역사절단 파견에 대비한 사전 상담회이다. 창원시 관내 기계·자동차·전자 분야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해 인도네시아 현지 바이어 20여개사와 1:1 화상상담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수출상담액 150억 원, 수출계약추진액 50억 원의 성과를 얻었다. 시는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5월 중 태국과, 6월초에는 말레이시아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추진하지 못했던 무역사절단 등 해외 현지 파견 사업을 6월부터 재개할 계획이다. 2020년 이후 축적된 온라인 수출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파견 전에 온라인 상담을 먼저 실시해 현지 파견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6월 중에 말레이시아 기계·자동화 전시회 창원시 공동관 참여, 태국 기술교류단 파견 등으로 현지에 관내 중소기업들이 방문하여 각국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재난긴급구호용품 전문업체 니지(대표 김동현)는 사천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천과 창원에 위치한 니지는 국민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재난 대비 생존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이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관내 사회복지시설 합심원외 25개소에 전달된다. 김동현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은 안전한 위생용품 공급 기반 마련과 유통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를 위해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오는 18일부터 5일 동안 지역 위생용품 제조업소와 위생물수건처리업소 13곳이 대상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과 품목 제조 보고 및 자가 품질 검사 등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일제 지도점검을 통해 위생 취약분야를 집중 점검하는 등 위생 안전관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2라운드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태백스피드웨이 서킷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이번 2라운드에는 140여대 차량이 참가한다.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2라운드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5월 14일(토)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태백시 문화광장 입구에서 ‘그리드 워크’, ‘경품 이벤트’, ‘레이싱모델 포토타임’ 등의 이벤트를 준비해 지역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 SUV 자동차 동호회원을 경기장에 초청해 태백스피드웨이 서킷 체험 주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기장 내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출전 선수 외에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 시즌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대회는 별도의 입장권 예매 절차 없이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