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협이 베트남과 쌓아온 다층적 협력이 국빈 외교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조명됐다. 지난 8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당서기장을 초청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 만찬을 진행했으며,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이 참석해 국내 금융·농업계를 대표했다. 이는 농협의 대(對)베트남 협력 성과가 국가적 차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농협은 베트남과의 협력에서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교류 ▲현지 사회공헌 ▲금융·경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농협은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의 한국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영농교육, 한국어·문화 교육, 모국 방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모국방문 지원을 받은 가정은 298가정, 1,144명에 달한다. 청년교류 프로그램도 활발하다. 올해 베트남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농업기술과 협동조합 운영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귀국 후 각자의 지역사회에 이를 적용할 계획을 밝히는 등 양국의 미래 농업 인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2023년에는 베트남협동조합연맹(VCA) 산하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스탄 6명 등이다. 체류 자격은 단기방문(C-3) 40명, 비전문취업(E-9) 25명, 기타(G-1) 17명 등이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또 같은 기간 불법고용주 30명에게 총 2억여원의 범칙금을 부과했다. 앞서 출입국 당국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 외국인의 대규모 고용 및 사고 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내국인의 생계형 일자리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 분야에 대한 집중 단속을 했다. 단속 결과 주로 여러 국적의 불법체류 외국인으로 인력팀을 구성한 뒤 저렴한 인건비로 공사를 계약함으로써 내국인이 실직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불법취업 외국인들은 언어적 문제 등으로 인해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불법체류 신분으로 인해 임금 체불 등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것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하다 숨진 고(故) 이재석 해양경찰관의 영결식이 15일 오전 10시 인천해양경찰서에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장은 무거운 정적과 흐느낌으로 가득 찼다. 유가족들은 영정 앞에서 터져 나오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1000여 명의 동료 경찰관과 조문객들은 숙연히 고개를 숙이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동료 경찰관의 고별사도 장내를 울렸다. 김대윤 경장은 고별사에서 "이 경사는 언제나 든든한 동료이자 따뜻한 친구였다"며 "사리사욕보다 의로움을 생각하고 위험 앞에서는 몸을 던지던 그의 삶은 바다에서 끝났지만 용기와 헌신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하는 친구 재석아, 너는 이제 바다의 별이 됐다. 먼 훗날 다시 만나자"라고 울먹였다. (사진=뉴시스 제공) 이윽고 운구차에 영현이 실리자 유가족들은 취재진을 향해 "내새끼 어떻게 해"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며 울부짖었다. 동료들은 차례로 경례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켰다. 고 이 경사는 2021년 해양경찰에 임용돼 인천해경서 소속 300t급 경비함정과 영흥파출소에서 근무하며 성실한 태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5일 입암면에서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고령층에서 결핵 발생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사업팀과 협력하여 흉부 X선 촬영과 실시간 판독을 시행하였으며, 결핵 유소견자는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병행해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결핵은 결핵환자의 기침·재채기·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서 6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 특히 치료 시작 후 약 2주가 지나면 전염성이 소실되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영양군보건소에서는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연중 무료로 흉부 X선 검사와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될 경우 복약관리 및 가족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검진을 꼭 받아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결핵 발병을 조기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명상 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를 위한 정서치유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 나눔캠페인 우수시군 선정’에 따른 기획사업비 1000만 원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참여자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수혜 가구 중 정서적 지원이 필요하거나 가족·이웃과 단절돼 정서적 고립 및 복합위기 상황이 확인된 주민 26명이다. 이들은 자연 속 힐링 공간에서 숲치유·명상·감정코칭 등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 및 싱잉볼 명상·힐링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목공체험 등을 체험하며 심리·정서적 안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자기표현 및 성취감 고취 등 효과를 얻고 서로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며 큰 힘을 얻고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지지를 경험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형 교류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주민들이 외로움 없이 살아갈 수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은 지난 14일 금산세계인삼축제 투데이 마라톤대회 개최를 기념해 금산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장영기 회장은 “이번 마라톤대회 개최를 기념해 금산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라톤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장영기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현재 만연하는 건축 현실의 문제점을 되짚고, 인간을 위한 건축 실현을 전망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존엄한 인간의 삶을 구축하는 건축의 올바른 목적을 역설하는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를 펴냈다. 부실 시공과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는 오늘날, 건축은 우리 사회의 안전과 삶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는 이러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건축의 목적과 본질에 대해 다시 묻는다. 저자는 ‘건축은 인간을 위한 것’이라는 단순하면서도 근본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책은 생명과 건축의 관계, 공공성과 책임, 건축가의 태도와 사회적 사명을 두루 짚는다. 건축을 단순한 기술이나 디자인이 아닌 생명을 담아내는 행위로 바라본다. 광주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이천 물류센터 화재 등 반복된 참사 사례들을 돌아보며, 이윤 중심의 건설 문화를 넘어 ‘생명 안전 사회’로 전환해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건축을 ‘삶의 흔적이자 인간의 희망’으로 정의하며, 인간 존중 없는 건축은 단순한 콘크리트 덩어리에 불과하다고 경고한다. ‘건축, 인간과 함께 숨 쉬다’는 건축을 통해 사회 정의와 공동선을 회복하고, 더 나은 삶의 터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는 오는 9월 21(일) 2025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이하 ACFM) 내 부산영상위원회 공동부스에서 글로벌 영화·영상산업 협력 강화를 주제로 두 차례의 주요 패널 토론을 개최한다. 최근 글로벌 영화·영상 산업에서는 다양한 문화권으로 이야기를 확장하는 국제공동제작이 주요 제작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소프트 파워가 전 세계 문화적 흐름을 이끌고 있다. 이에 부산영상위원회는 아시아 영화산업에 유례없는 기회가 열리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제 연합 기구들과 함께 아시아 영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디즈니, 넷플릭스, 파라마운트, 소니픽처스, 워너 브라더스 등 세계 주요 영화사와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대표하는 미국영화협회(Motion Picture Association, 이하 MPA) △전 세계 영상위원회와 촬영 관계 기관을 대표하는 국제영상위원회연합(Association of Film Commissioners International, 이
(고(故) 이재석 경사 순직 은폐를 폭로하는 팀원들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갯벌에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조하다가 숨진 고(故) 이재석(34)경사 해양경찰관과 함께 당직을 섰던 동료들이 해경 내부에서 진실을 은폐하려고 한 시도가 있었다며 이를 폭로했다. 동료 경찰관들은 15일 오전 인천 동구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흥파출소장과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진실을 말하지 말라'며 고인을 영웅으로 포장하기 위해 사실 은폐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한 경찰관은 "지금까지 언론과 유가족에게 침묵했던 건 파출소장의 '함구 지시' 때문"이라면서 "이 경사를 영웅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흠집이 나는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고인을 위한 일이라 믿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달된 자료가 사실과 달라 의혹이 커졌다"며 "결국 유족에게 사실을 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동료들은 특히 해경의 '2인 1조 출동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 경찰관은 "해경은 편의점에 갈 때도 혼자 가지 않는다"며 "그런데 이 경사는 홀로 순찰차를 몰고 나갔다. 비상벨만 눌렀어도 모두가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관은 "새벽 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해 주요 10개대 인문계 수시 지원자수 전년대비 1만5,450명 증가하고 자연계는 6,705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6학년도 대학 입학 수시전형 원서 접수에서 성적 상위권 학생들은 인문계열로 대거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계열은 의대 모집인원 축소와 '사탐런' 등의 영향으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14일 종로학원이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 소재 주요 10개 대학 수시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 지원자 수는 20만3543명으로 전년 대비 1만5450명 증가했다. 반면 자연계열 지원자 수는 20만4654명으로 전년 대비 6705명이 감소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3058명으로 줄어들어 자연계열 최상위권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돼왔다. 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등을 위해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인 사회탐구 영역 등에 응시하는 '사탐런'도 변수였다. 실제로 '사탐런'을 불허하는 서울대와 연세대는 전년 대비 지원자 수가 3857명 감소한 반면, 자연계열에서 사회탐구를 허용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에서 2025년 추석을 맞아 ‘공진향 궁중세트’ 등 선물세트 라인업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공진향 궁중세트’는 탄력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공진 솔루션™’ 성분을 함유하였으며 한 달 사용 후 이마와 눈가를 포함한 21개 부위에서 피부 탄력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더후의 20년 ‘공진비단(신체의 기운을 튼튼하게 하고 얼굴에 생기를 더하는 효능이 기록된 궁중 비방)’ 연구 노하우와 LG생활건강의 독자적인 한방 바이오 기술의 결합으로 완성된 공진 솔루션™ 성분이 피부 속부터 탄탄하게 차오르는 탄력을 선사한다. 공진향 궁중세트는 토너, 에멀젼, 크림 정품 구성에 공진향 및 비첩 라인 증정품 5종으로 구성했다. 즉 세트 하나로 올인원 스킨케어 루틴을 완성할 수 있다. 더후는 공진향 궁중세트 외에도 홍산삼 레티놀 성분으로 깊은 보습 감을 선사하는 안티 링클 솔루션 ‘진율향 기품세트’, 남성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꾸어주는 제품인 ‘공진향:군 자양 2종 세트’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특화된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더후 추석 선물세트 라인업은 더후 공식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와 손잡고 중소·중견 기업에 포용적 금융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자금관리 솔루션 ‘WIN-CMS’의 경쟁력 강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의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WIN-CMS’에 웹케시의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과 ‘글로벌대시보드’가 탑재되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관리 서비스와 해외 금융기관 계좌내역 조회 솔루션을 제공한다. 앞으로 ‘WIN-CMS’에서는 기존의 △자금 집금·지급 △전 계좌조회 등 자금 관리업무 외에 △세금계산서 발행 △해외 자금 현황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기업의 금융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양사는 제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고객 대상 신규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서비스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타 부가서비스 제공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고객의 거래 편의성 향상을 위해 ‘WIN-CMS’ 서비스를 한 단계 고도화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기업고객에 고객 중심의 종합금융 서비스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 안국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의지’를 담았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재민 신한은행 부행장과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물품 전달식과 매장판매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에 진행한 임직원 기부캠페인인 ‘신한 나눠요’를 통해 의류, 패션잡화, 생활잡화 등 총 1,472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에서 해당 물품을 직접 진열, 판매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난 6월 ‘신한 나눠요 DAY’에서 시작된 임직원의 따뜻한 나눔이 이번 ‘아름다운하루’를 통해 지역사회에 다시 전달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자원순환 활동은 물론 신한만의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