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 8일 영주시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경상북도,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 경북디지털혁신본부 등 관계기관과 AI 반도체 및 디바이스 전문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반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고, 도시 단위의 대규모 실증을 통해 기술의 효과성과 실용성을 검증, 나아가 국내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가사업이다.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는 별도의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 알고리즘과 모델을 직접 처리하는 기술로, 실시간성, 에너지 효율성, 보안성 측면에서 뛰어난 강점을 지닌다. 이러한 기술은 특히 방범, 재난 감시, 환경관리 등 다양한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실용성이 높아 최근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 ON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특보 발효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 만큼,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대책기간을 가동 중이며, 특히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중점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전 부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7월 현재까지 관내 온열질환자가 6명 발생한 가운데, 시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폭염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TF를 구성·운영 중이다. 폭염 위험도 분석, 온혈질환 감시체계 운영(관내 3개 병원), 대책 추진상황 점검 등을 상시 수행하고 있으며, 위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에는 비상 대응체계로 즉시 가동된다. 특히 지난 7월 1일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무더위쉼터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폭염 저감을 위한 현장 조치도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7월 3일부터 살수차 4대를 본격 운행하여 시내 중심지역과 풍기읍 일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하루 4회 이상 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산불 피해지역 주민 32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불로 인해 정서적 충격과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주민과 재난 대응에 참여한 주민리더를 대상으로 하며, 부산과 경남 양산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주민들은 문화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의 활동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사전․사후 심리척도 검진을 통해 회복 정도를 점검받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광이 아닌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 회복을 함께 추구하는 통합적 치유 프로그램으로,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전문 인력의 산불피해 주민들의 심리상담과 ‘재난 후 트라우마 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 등 마음 안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안동시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찾아가는 심리상담팀 운영 ▲고위험군 사후관리 ▲재난 대응 인력 심리상담 ▲테마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후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트라우마 치유와 일상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한식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교류 기획특별전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예끼마을 근민당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 개관식은 7월 11일(목)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동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 북촌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특별전의 열기를 안동으로 옮겨와, 더 풍성한 콘텐츠로 재구성했다. ‘수운잡방에서 K-Food까지’ 전시는 ▲보물 제2134호 『수운잡방』을 중심으로 ▲안동소주를 비롯한 전통주 문화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 등 대표 향토음식 ▲안동 유교문화를 상징하는 헛제삿밥 ▲안동찜닭골목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골목 등 안동의 음식문화와 k-food 명소까지 다채롭게 조명한다. 설월당 종가에서 제공한 『수운잡방』 영인본과 소줏고리 등 전통이 깃든 실물 자료도 함께 전시되며, 관람객은 안동 음식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웹툰과 다큐멘터리 등 대중 콘텐츠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전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7월 7일(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이룬 공무원 5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평가에는 각 부서의 추천과 적극행정 보고회 제출 안건을 포함해 총 8건이 접수됐으며, 내부 1차 심사, ‘소통24’ 국민투표 2차 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에는 보육아동가족과 조재호 주무관, 우수에는 시립도서관 김민영 주무관, 인구정책과 신예원 주무관, 장려에는 관광인프라과 손재황 주무관, 감염병관리과 김예은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조재호 주무관은 산불 관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의 빠르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엑셀 매크로를 이용한 ‘1분 완성 긴급생활지원금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가능하게 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디지털 적극행정으로 주민 체감도와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김민영 주무관은 아동 도서 선택에 대한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접 1,000권의 그림책을 큐레이팅하고, 그 선정 이유를 도서관 누리집에 게시해 신뢰도 높은 도서 정보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7월 4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남구 시설보호아동 자립지원 ‘함께서기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에서 행정기관이 주도해 민·관이 함께 시설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남구청은 이를 위해 자립지원전담기관, 관내 아동양육시설장과 자립전담요원,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 등과 여러 차례 간담회와 협의를 진행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함께서기 프로젝트’는 ▲시설보호아동 자립을 위한 민·관 협력, ▲자립 준비교실 운영, ▲자립준비청년 통합 지원 등 세 가지로 추진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구청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자립지원전담기관 ▲경북대학교 경제교육연구소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 ▲대구광역시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 ▲남구청년센터 ▲월드비전 대구경북본부 ▲대구아동복지센터 ▲에덴원 ▲호동원 ▲영생애육원 등 10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남구에는 6월 말 기준 9개소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에 총 194명의 아동이 생활 중이며, 이 중 159명이 자립지원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자립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최초로 행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3일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방문건강관리(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전략부문 중점 추진 사업영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AI-IoT기반 스마트기기 및 건강관리 앱을 활용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사전스크리닝을 통하여 건강군, 전 허약군, 허약군 3군으로 분류 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기기를 통한 건강 모니터링 및 데이터를 분석하여 건강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건강미션을 부여하여 미션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여 참여자들의 동기부여와 참여 의욕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6개의 건강클럽을 운영하였으며, 클럽당 건강플래너를 1명씩 매칭시켰다.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통해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관심 분야를 사전 조사 후 내용을 반영하여 만성질환 관리, 걷기, 근력강화 등 분야별 건강클럽을 구성하여 각 분야 맞춤형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남구 어르신들의 건강요구를 충족시키고, 건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7월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어린이집·도서관 등 다양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무료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 주요 내용은 응급상황 행동요령,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이하 대한민국협의회)는 7월 8일(화)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오송·세종 컨퍼런스 회의실에서‘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Free) 인증제도 개선 연석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대한민국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인증기관, 건축 관련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BF 관련 기관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해 제도의 운영실태와 문제점, 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BF인증제도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물리적 제약 없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로, 지난 2008년 도입 이후 2015년 공공시설 인증 의무화, 2021년 의무인증 대상 확대 등 제도적 기반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인증기관의 부족과 수도권 편중 ▲평균 5~6개월 소요되는 심사 처리기한 지연 ▲일부 심사기준의 모호성 ▲통합관리시스템 부재 등 다양한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배선혜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기존의‘적합판정’ 중심의 BF인증방식에서 벗어나 건축물 생산과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경북 지역 청년작가들의 평면회화 및 입체작품 60~80여점을 유교랜드 기획전시실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경북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미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작가들의 개성을 살린 전시 기획과 구성으로 7월 5일(토)부터 8월 30일(토)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관람은 유교랜드 입장객에 한해 무료로 제공되며, 전시 기간 동안 참여 작가와의 토크콘서트, 작품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청년작가들에게 새로운 전시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경북 미술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교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사)국민재난안전교육단 중앙회와 지난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난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청도’ 구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재난 안전 교육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안전 의식 제고와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청도군은 특히, 자체 운영 중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국민재난안전교육단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민재난안전교육단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청도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7일 청도군 새마을회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송건섭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기 청도새마을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올해 3기를 맞은 새마을대학은 청도군이 주최하고 대구대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주관하여, 청도군 새마을정신과 화랑정신을 접목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이끌 실천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과정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새마을회관에서 총 8회로 진행되며, “주민자치를 통한 새마을 만들기와 새마을 재테크” 등의 새마을 소양 강좌와 인문교육 강좌 및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 스스로 지역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에 개설된 제3기 새마을대학은 전인주 청도군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4단체장 및 읍면 회장단과 임원이 수강하여 새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새마을대학은 새마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을 통해 새마을 리더를 양성함으로써 지역발전에 선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일 지속되는 고온 현상 속에서 야외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고용노동부의「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에 따라 진행되었다. 청도군은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 이행여부 ▲적정 휴식시간 제공여부 ▲온열질환 응급처치 요령 및 예방교육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였으며, 특히, 야외 풀베기, 환경정비 등 폭염에 직접 노출되는 현업종사자들의 건강상태도 면밀히 확인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 속에서도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현업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청도군은 여름철 온열질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