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은 7. 7.(월) 청도군자원봉사센터 내 운영중인 꽃과나무 봉사단(단장 우영하)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슬1리 경로당 내 화단 1개소를 조성하였다. 이날 아침 무더위 속에서도 마른 땅의 돌과 잡초를 골라내고 꽃잔디 500본을 보기좋게 배열하여 심었으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뜻깊은 소규모 꽃밭을 조성하였다. 지슬1리는 지난 6월에도 마을주민 8명이 함께 경로당 주차장 뒤편에 영산홍·자산홍 400주를 식재하여 화단 1개소를 조성하는 등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에 화단을 조성하고자 손수 꽃을 식재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꽃길조성 및 정비에 힘써 아름다운 각북면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7일,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각남면 직원은 자매결연도시 대구 수성구 파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파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각남면과 대구시 수성구 파동은 지난 2020년 11월 4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와 도농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정례적으로 교류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김경철 파동장과 박태훈 파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김재현 구의원 등 직원 및 위원 등 10명이 각남면 사리를 방문해 상호교류 간담회를 진행했었다. 이번에는 파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새청사로의 이전 축하는 물론이고, 고향사랑기부금 및 청도복숭아 홍보를 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하기로 했으며, 농산물 판매 및 농촌일손돕기에도 협력하기로 다시 한번 다짐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초청해 주신 파동 및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동안 다져온 우호 관계의 지속 발전과 상호교류 활성화로 도농 간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은 7일 면민회관에서 2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상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진 선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방안과 연간계획에 대해 논의하면서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중점을 뒀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도 주소 갖기‘ 캠페인에도 자발적‧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각남면 전입 홍보 활동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서상주 위원장은 “각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며 또한 큰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의 위원들과 함께 주민 복지증진과 주민자치 기능 강화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서상주 위원장님과 함께 우리 각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각남면의 발전과 면민의 행복을 위해 어르신 공경, 봉사활동 참여, 이웃 배려, 깨끗한 환경 가꾸기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각남면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해주심에 우리 각남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이사장 최일권)은 7월 8일 아동복지기금 200만원을 청도군(군수 김하수)에 전달했다.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 최일권 이사장은 “청도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조합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감가공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기금은 관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반시가공협동조합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반시를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유통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협동조합으로, 가공업체 대표 4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과 글로벌 판로 개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8일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참여자들을 위한 퇴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1기에는 총 3개 팀이 선정되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6월 한 달간 매전면 당호리에 거주하며, 영농활동·농산물 가공 체험은 물론 마을 주민들과의 교류, 전통문화 활동 등을 통해 농촌 생활의 실상을 몸소 체험했다. 이날 퇴소식은 참가자들이 한 달간의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든 참가자가 청도군 정착 의향을 밝히며, 본 프로그램의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도시민과 농촌을 잇는 이 프로그램이 많은 분들의 인생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도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성희)은 8일 자인공설시장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착한가게 ‧ 착한펫 ‧ 착한가정의 ‘착’을 반복해 기부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연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성희 단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이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은 계절이 되었다.”며 "무더운 여름, 따뜻한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이 여름을 견디게 하는 시원한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꺼이 거리로 나선 나눔봉사단의 진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산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북부동(동장 김현주)은 8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서정창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백달순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버스 승강장 16개소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북부동새마을회 회원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교통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이른 아침 7시부터 버스승강장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 및 불법 광고물 정비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정창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북부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현주 북부동장도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회장 석부홍)는 8일 경산시 대표 하천인 남천에서 남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해충 구제 및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 회원 40여 명과 중앙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남의열 교장 등 30여 명 그리고 조현일 경산시장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경산교로부터 남천 보도교에 이르는 구간에서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가 준비한 미꾸라지 3천 마리(30kg) 정도를 남천에 방류하였다. 미꾸라지는 모기와 같은 해충과 하루살이 등 불쾌감을 주는 곤충들의 유충을 퇴치하는 데 사용되는 어류로서, 이번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여름철 모기와 하루살이 등의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수생태계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하천변 자연정화활동을 병행하여 자연보호를 위한 행사 취지를 더욱 살릴 수 있었다. 자연보호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는 생태계교란생물 퇴치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왕성한 번식력으로 수생식물과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뉴트리아 포획을 위해 출현 신고가 잦은 4개소에 포획용 틀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북부동(동장 김현주)에서는 3일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부 확인 및 폭염 대응 요령 안내 활동을 강화하였다. 이번 활동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복지담당 공무원, 통장, 생활지원사 등 민·관이 협력하여 1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상 가구에는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냉방물품(여름이불, 선풍기 등) 제공,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발효 시 1일 1회 이상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 이상 유무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직접 찾아가 무더위 쉼터 운영 상황과 폭염 피해 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무더위쉼터의 시설과 냉·난방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무더위를 나는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였다. 김현주 북부동장은“기후위기 시대에 폭염은 더 이상 일시적인 문제가 아닌 생명과 직결된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복지 대응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8일 센터 교육장에서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동안 추진된 주요 가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2025년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가족사업 및 아이돌봄지원사업 운영 성과’, ‘중장기 경영계획에 따른 전략과제 이행정도’ 등에 대한 보고와 각 영역별 성과와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 및 하반기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제시되었다. 정유희 센터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 중심의 가족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가족 중심 기관으로서,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과 지역사회 요구에 더욱 민감하게 대응하여 신뢰받는 가족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은주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성과 환류 체계를 통해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내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경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조현일 경산시장)이 주최한 「2025 경산카페축제 투어 with 신비복숭아」가 지난 7월 4일, 15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경산의 대표 농산물 ‘신비복숭아’와 감각적인 지역 카페문화를 연계한 복합문화형 관광축제로, 도심 속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 카페가 참여해 전시, 공연, 체험,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유명 뮤지션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나얼의 회화 작품이 전시된 카페CW는 큰 주목을 받았다. 「Neighborhood Gyeongsan(이웃 경산)」이라는 부제가 붙은 해당 공간은 지역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을 담아내며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고, 나얼과 제이플로우의 전시회는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경산의 카페문화와 신비복숭아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돋보였다. 축제 중반에 카페 월화수에서 열린 어린이 미술대회는 경산 외 지역 참가자가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고,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보건소(소장 안병숙)는 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표어 아래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대응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첫 주자로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김철현 경북권역재활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과 최성환 세명종합병원 이사장을 추천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경산시보건소는 미혼남녀 만남 지원, 산후조리비, 백일해·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미숙아 치료비, 출산축하금, 출생아 건강보장 보험료,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산부인과 및 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구축 등 결혼·임신·출산·육아·돌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인구정책 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함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일 지역사회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읍면동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스마트돌봄서비스 통합관제·현장 출동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이해도와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 이 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센서와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1인 고위험 가구의 일상생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출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시스템의 주요 대상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청·중장년이며, 사회적 고립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도입 목적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 돌봄서비스의 주요 기능, 통합관제센터 운영방식, 현장 출동 연계 절차, 읍면동 담당자의 협력 역할 등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였으며, 또한 경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新) 복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이웃의 관심과 제보가 위기가구 발굴의 출발점임을 재강조하였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전선에 있는 실무자들이 사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상자 발굴, 위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