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극단 커튼콜〉의 신작 뮤지컬『안동포사랑』이 9월 6일(토) 안동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초연 공연되었다. 1970년대, 남편의 얼굴도 모르고 시집 온 임하댁의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안동포라는 소재와 함께 그려낸『안동포사랑』은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선 관객들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작부터 뜨거웠다. 9월 6일 안동유교랜드 원형극장에서 초연된 공연은 배우들의 연기 외에도 「각설이타령」.「우리어매」.「님과 함께」.「여자의 일생」.「안동포사랑」 등의 노래로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채윤호 배우와 권봉경 배우가 노래한「각설이타령」과「님과 함께」는 관객들을 들썩거리게 만들었고, 안소연 배우의 노래「우리어매」와「여자의 일생」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였다. 권대일 배우의 안동포와 어머니의 삶을 그린 트로트곡 「안동포사랑」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유도하였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러왔는데 뜻밖에 좋은 작품을 만난것 같아요. 재미와 감동이 모두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 "내년에도 하겠죠? 이렇게 재미있는 지역공연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관객들은 만족감을 느끼며 호평했다. 손병국 연출은 "권오단 작가의 대본과 박상수 작곡가의 작곡이 훌륭했고, 열악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년도 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검토하고, 그 타당성과 효과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지역에 맞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생들이 학업 능력과 인성을 고루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시의원 등 7명이 참여해 2026년도 각 학교와 기관이 신청한 교육사업을 꼼꼼히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청 사전 검토 절차를 새로 도입해 사업 중복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심의 결과, 시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중점 과제로 삼아 △영주문화 역사탐방 △방과후학교 운영지원 △글로벌선비인성교육 △영어체험센터 운영지원 △학교별 특화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을 선정했다. 아울러 지난 3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비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 예산도 포함됐다. 금원섭 행정안전국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9월 9일 (사)세로토닌문화 강다해 부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세로토닌문화는 2009년 설립된 이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영주 분원을 열고 청소년문화의 집과 협약을 맺어 세로토닌 드럼클럽을 운영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강다해 부원장은 “영주시와 인연이 깊은 만큼, 올해도 영주시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기부금이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년 연속 영주에 애정을 담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을 위하는 강다해 부원장님의 뜻을 살려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되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농협은행(지역농·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9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60개소의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영주시가 주최하고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직업소개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윤리를 강화해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직업소개제도 이해 △직업상담 실무 △직업정보관리 △직업윤리의식 총 4개 과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법 직업소개 행위와 거짓 구인광고 사례를 소개해 경각심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직업소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다뤘다. 또한 일용노동자와 취약계층 구직자가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업소개소 사업자들에게 대기·상담 공간 정비와 위생관리 등 환경개선에도 협조를 당부했다. 정교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전문지식은 물론, 직업윤리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9월 9일 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시민과 평생학습센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학습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4일까지 총 15차시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지역 내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성인 20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평생교육 기획 및 현장 실무 능력을 키워나간다. 교육과정은 △평생학습 활동가의 역할 이해 △학습자 지원 및 컨설팅 실습 △홍보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연계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주도의 학습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인재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과정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학습공동체를 이끌어갈 시민 활동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과정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지역 내 다양한 학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추석 명절과 경북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26일까지 ‘사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온라인(고향사랑e음, ilovegohyang.go.kr)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협은행 방문)으로 영주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이벤트 대상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전원에게, 기존 답례품(기부액의 30%) 외에 1만 원 상당의 사은품이 추가 제공된다. 추가 사은품은 선택한 답례품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사과 3.5kg을 선택하면 사과 1kg이, 1+등급 한우 등심 400g을 선택하면 한우 곰탕 밀키트(1팩)가 추가된다. 또 추석을 맞아 새롭게 등록된 영주 선비골 햅쌀은 6kg 선택 시 2kg이 더해진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추석과 지역 대표 축제를 맞아 풍성한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귀향인과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영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과도 연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위기브(wegive.co.kr)에서 기부하면 ‘여기어때 1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8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집중 추진에 앞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실·과·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해 ‘4대 문화운동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가 금년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결혼) 적은 비용으로 하는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출산) 비혼 출산, 입양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관계 인정‧존중하는 문화 △(육아) 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일·생활 균형)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을 통해 사회의 관행적 문화 규제를 개선하자는 취지다. 영주시는 오는 10월까지를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 참여를 독려하며, 공직사회가 먼저 실천해 민간으로 확산하는 문화적 전환점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감소를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가장 절박한 과제”라며 “이번 4대 문화운동 동참을 계기로 결혼, 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전정에서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3Go 캠페인’을 열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해 ‘안전은 지키고, 책임은 다하며, 재해는 막는다’는 실천 의지를 모았다. 영주시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시청 전정에서 “안전은 지키GO, 책임은 다하GO, 중대재해는 막GO”라는 구호를 제창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알렸다. 영주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근로자가 행복한 영주시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책임을 강화하고 직무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산업재해 예방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각 부서장은 사업장 안전점검 이행사항을 안내받고 이를 현장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산업재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마련돼 더욱 의미가 크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사회 내부에서부터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3Go 캠페인은 단순한 구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12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를 열고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개회식은 오전 9시 정각 개식통보를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가 이어지며 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대회에는 19개 읍면동과 29개 학교, 8개 직장‧단체에서 모인 2,5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단결된 힘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육상 △줄다리기 △씨름 △줄넘기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중량 들고 달리기 △투호 △게이트볼 △피구 △기관·단체장 이어달리기 △한궁 △배구 △족구 △테니스 △풋살 △장기 △바둑 등 1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과 안전을 위해 시민운동장 내 차량 진입은 전면 통제된다. 참가자와 관람객은 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임시주차장에 주차한 뒤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영주시는 대회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교통 통제와 현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제46회 영주시민체육대회가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고,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진정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9월 추천 장소로 문경 봉천사와 봉명산 출렁다리, 오미자테마터널을 선정했다. 문경 봉천사는 조용하고 아늑한 산사로, 그 자체로도 힐링을 선사하지만 9월이 되면 특히 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바로 ‘개미취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경내를 비롯한 주변 산기슭에는 자줏빛 개미취가 산사의 고요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개미취는 9월 중순경 절정을 이루며, 수천 송이 꽃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은 마치 ‘보랏빛 카펫’을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대충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뿐 아니라 연인, 사진 애호가들의 방문이 줄을 잇는다. 개미취 향기를 따라 걷다 보면 가까운 곳에 위치한 봉명산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최근 문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이 출렁다리는 봉명산 능선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물로, 길이 120m, 높이 약 30m에 달한다. 출렁다리 위에서는 문경 시가지와 가은읍 일대의 풍경이 탁 트인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날씨 좋은 날에는 멀리 단양 방향 산맥까지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13일 상주 경천섬 공원 … 청룡사~낙동강칠백리공원~상주역 등 73km 랠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오는 9월 13일 오전 7시 30분 상주 경천섬 공원에서 ‘조선팔도 자전차대회 100주년 기념 자전차왕 엄복동 따라 달리기’라이딩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925년 열린 조선팔도 자전차대회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경북의 명품 자전거길과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대회는 1924년 경북선 개통과 상주역 개설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상주가 전국적인 자전거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이 됐다. 특히 엄복동과 박상헌 선수가 일본 선수를 제압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드높인 승리는 일제강점기 조선인의 기개를 상징하는 사건으로 기록됐다. 올해 열리는 100주년 기념 대회는 단순한 자전거 라이딩을 넘어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시간 여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자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과 시‧도민, 관광객 등 약 200명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됐다. 대회는 기록 경쟁이 아닌 비경쟁형 랠리와 완주 인증 방식으로 운영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경천섬전경 라이딩 코스는 경천섬공원을 출발해
▲경상북도개발공사 이재혁사장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공사, 사장 이재혁)가 주거 취약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 조성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공사는 8월 29일 울릉군 서면에서 「The 행복한 GBDC 하우스」 10호점 준공식을 가졌으며, 이날 준공식에는 공사를 비롯해 울릉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협력기관이 함께 했다. 또한, 경북 대표 소외지역인 울릉군 내 해당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준 울릉군을 대표하여 남건 부군수 및 경상북도 의회 남진복 의원 등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번 울릉군에서는 총 3곳의 「The 행복한 GBDC 하우스」가 완공되었으며, 이 가운데 울릉 서면에서 10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22년 상주시 1호점 착공을 시작으로 9호까지 이어온 사업에 더해 울릉군 3곳(10·11·12호)을 추가로 준공하면서, 현재까지 총 12호를 완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0호점 대상자는 고령의 부부로, 비바람과 해풍에 취약한 노후주택에서 생활해왔다. 특히 주택의 지붕은 심각한 손상이 진행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기에, 지붕 보강과 외부 개보수를 중심으로 개선을 추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주간 캠페인을 청도시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립노인요양병원이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지역주민과 전통시장 상인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기억을 잇는 마음, 함께하는 청도”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함께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공감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소개 ▲치매조기검진 안내 ▲치매예방수칙 공유 ▲치매파트너 & 치매안심가맹점 안내 치매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안내와 개별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적 지원을 촉진하는 날로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 문제”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돌봄 공동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