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류미하)는 지난 12일“2025 여성채용 JOB 페스티벌(여성채용 수요데이 in 에코칠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 여성과 지역 여성 구직자에게 현장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5개 업체에서는 사무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산 등의 분야에서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한 132명의 면접자 중 6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컨설팅,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아로마 향수·에코백 만들기, 막걸리 제조 등 구직여성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부스가 운영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숙 칠곡군 행정복지국장, 구정회 칠곡군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지역 여성 구직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영숙 국장은‘경력단절 여성과 구직 여성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은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신규위원 11명을 모집한다. 달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제안사업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심의대상을 결정하며, 사업 담당부서와 논의·조정, 사업 대상지 현장 확인 및 추진결과 평가 등 주민참여예산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 모집인원은 일반위원 10명, 청년위원 1명으로 총 11명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달성군 누리집을 참고하여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위원은 달성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소재지가 달성군인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위원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군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생활 속 불편을 가장 잘 아는 주민이 예산 과정의 주체로 참여할 때 정책의 실효성이 커진다”며 “관심 있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13일, 관내 연 매출 100억 원대 제조업체 임원들과 함께 대구 달성군 노사평화의전당에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업하기 좋은 달성’ 실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뜻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달구지푸드 ▲대구텍 ▲㈜대동 ▲㈜대호에이엘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상신브레이크㈜ ▲㈜아세아텍 ▲㈜아진피앤피 ▲HD현대로보틱스㈜ ▲㈜이수페타시스 ▲평화산업㈜ ▲한세모빌리티㈜ 등 12개 기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자동차부품, 로봇, 농기계, 인쇄회로기판(PCB), 알루미늄 압출제품 등 제조업 중심의 중견기업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주체들이다.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환경 개선, 교통 및 정주 여건 확충, 신규 투자와 설비 증설 과정의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폭넓은 건의가 이어졌다. ㈜달구지푸드는 우수 근로자 포상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HD현대로보틱스는 대중교통 노선 확대와 교통정체 해소,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젊은 세대 공무원 30여 명으로 구성된 제3기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하의 젊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혁신 프로그램으로, 성별과 직무의 균형을 고려해 폭넓게 구성됐다. 조직 내에 젊은 감각과 창의적 시각을 불어넣어 변화를 이끌고, 미래 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설계한다는 취지다. 첫 활동으로는 ‘달성군 바로알기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을 비롯해 달성국가산업단지 내 ▲대동모빌리티 S-팩토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현대로보틱스 ▲대성하이텍 등 주요 산업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의 문화자원과 산업 기반을 직접 살폈다. 이후에는 전문가 특강, 간부와의 대화, 팀별 상시 토론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혁신과제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제안된 과제는 성과보고회와 평가 과정 등 체계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거쳐 실제 행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젊은 공직자들의 창의적 시각이 군정 전반에 신선한 아이디어로 이어지고, 세대 간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약국 22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북구 내 운영 중인 치매안심약국은 총 127개소로 생활권 가까이에서 치매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치매돌봄 안전망을 강화하였다. 치매안심약국은 약사를 비롯하여 종사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방문 주민에게 △치매조기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약국이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관내 약국 중 정은약국(칠곡중앙대로 223)은 환경평가와 이용자 대상 인식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 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되었다. 치매안심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대구 북구 치매안심센터(bukdaegu.nid.or.kr) 및 치매아름도시대구(dgdementiaedu.kr)’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약국 확대운영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웃이 함께 돌보는 행복북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12일(수) 오후 2시, iM뱅크 제2본점 대강당에서 북구 4개 노인복지관 연합 ‘부키 룰루랄락합주단 합동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강북노인복지관, 북구노인복지관, 대불노인복지관, 함지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합주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어르신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부키 룰루랄락합주단’은 각 노인복지관에서 악기 활동을 즐기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주단으로, 이날 무대에서는 우쿨렐레, 오카리나, 펜플룻, 하모니카 악기 연주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음악에 담긴 따듯한 마음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감동을 이끌어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끼로 이렇게 멋진 무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주회는 음악을 통해 복지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어르신들께 성취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12일(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2025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구강북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시여성회관, 대구시티밸리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제3산업단지관리공단,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내일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광명티엠씨, ㈜영안종합관리, 영남대학교의료원, 아주운수㈜, 잘만정공㈜,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플라워맘 산후도우미 등 25개 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생산·기술직,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사무직, 경비원, 운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68명의 구인에 1,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여 활발한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채용 면접 외에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1:1 취업컨설팅,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마음챙김심리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되어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12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AI 기반 사전예방체계 구축을 발표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실행 결과가 전무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정부의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기조에 따라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조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기술 도입만 발표하고 실질적 운영으로 이어가지 못하면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건설공사장 CCTV 통합운영시스템의 한계를 언급하며 “서울시가 관리하는 66개 공사장 중 85%인 56개소에만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영상 보관 기간이 단 1개월에 불과하다”며 “수개월에서 수년간 진행되는 대형 공사 특성을 고려하면 부실시공이나 하자 의혹 발생 시 사실상 검증이 불가능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저장 용량이나 보안 문제를 이유로 단기간 보관에 머물지 말고, 공사 기간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CCTV는 단순 기록이 아닌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수단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중랑물재생센터 현대화사업 현장의 CCTV 운영 부실도 지적했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지난 11월 12일(수) 북구 구수산도서관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개최했다.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대구시와 북구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향후 정책 방향과 역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하여 토크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내용을 복화술로 표현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이해도를 높이고 재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박선주 경북대학교 교수와 최정암 前 매일신문 서울지사장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도의 지방시대 구현의 중요성, 수도권 집중의 폐해와 지방소멸 대응방안 등을 집중 논의 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8일 강남구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도산안창호선생 탄신 14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도산안창호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회장 김재실)가 주최했으며, 염정림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이명우 前 평안남도지사, 김현용 평안남도중앙도민회 회장, 조현주 흥사단 이사장 직무대행,도산안창호함 이병일 함장 및 승조원, 김순희 광복회 서울지부장, 박종록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50여 명이 함께했다. 황명수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약전 봉독(이명우 前 평안남도지사), 기념식사(김재실 회장)와 축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도산안창호윈드오케스트라(단장 박종록)가 애국가를 비롯한 연주를 선보였으며, 소프라노 이시원이 도산 선생이 작사한 곡을 독창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열린 제26회 도산안창호 글짓기 공모 시상식에서는 경과보고와 심사평 발표 후 국가보훈부장관상(대상), 우수상, 특별상(도산기념사업회장상) 수상자가 시상됐다. 행사 마지막 순서로는 도산안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 전문 종합전시회인 ‘2025 대한민국전파산업대전(KRS 2025)’이 지난 12일에 코엑스 THE PLATZ(플라츠)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한국이앤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KRS 2025은 국내외 총 58개 사(109개 부스)가 참가해, 전파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한자리에 모아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 보이고,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파 중심의 AI·에너지·위성·국방산업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파를 기반으로 한 AI, WPT, 6G, 위성통신, 국방 등 첨단 기술의 융합 현장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LG유플러스는 온디바이스 AI와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 ‘익시오’를 선보였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발한 ‘안티딥보이스’ 기술은 통화 음성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위조된 목소리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전파가 이끄는 미래 산업 혁신의 장으로 알려진 'KRS 2025은‘ 전파방송 기술 대상’을 수상한 7개의 기술을 포함해 국내외 전파산업계에서 개발한 가장 최신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정치 검사들의 기획수사·조작기소를 공개할 것이고 이번 주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것임을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법위에 군림하는 정치 검사들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 정치 검사들의 특권을 보장하는 제도부터 폐지시키거나 과감히 뜯어고치겠다”며 “민주당은 국민의 명령에 따라 행동하겠다. 오늘 의원총회에서 의원님들의 총의를 모아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이번 주 내에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 검사들의 부끄러운 민낯, 기획 수사와 조작기소의 모든 과정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겠다. 누가 지시했고 누가 기획했으며 누가 어떻게 실행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까지 철저하게 밝히겠다”며 “자신의 무능과 부패를 숨기기 위해 거짓과 항명을 선동한 정치 검사들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3조(국정조사)제1항은 “국회는 재적의원 4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는 때에는 특별위원회 또는 상임위원회로 하여금 국정의 특정사안에 관하여 국정조사(이하 ‘조사’라 한다)를 하게 한다”고, 제2항은 “제1항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대리기사가 음주 상태로 과속까지 해가며 고객의 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이 운전자는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사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말을 한 달여 앞두고 운전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1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A(50대)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2시20분경 경기도 고양시에서 인천 중구 영종도까지 40㎞가량을 음주 상태로 B(30대)씨의 승용차를 대리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제한속도 시속 100㎞인 고속도로를 시속 150㎞로 과속 운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차주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0.03% 이상∼0.08% 미만)였다. 경찰 조사 결과 차주 B씨는 대리기사에게 운전을 맡긴 후 조수석에서 잠시 잠이 들었고 반복되는 과속 경고음에 놀라 깬 B씨가 운전석을 바라본 순간, 대리기사 A씨가 조금 전까지 자신이 있었던 술집 옆자리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술을 마신 뒤 카카오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