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6'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더 퍼스트룩 2026(The First Look 2026)'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을 주제로 전시, 프레스 콘퍼런스, 기술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3일부터 리조트월드 호텔(ResortWorld Las Vagas)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신학기 Sh수협은행 은행장이 5일, 2026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학기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2025년에는 창립 이래 자회사 첫 인수 및 플랫폼과 AI부문 등 여러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양호한 자산성장과 수평적 조직문화 확대 등 은행 전반의 변화도 만들어 냈다”며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2026년은 환율과 증시, 부동산과 정책 등 다양한 변수와 AI 중심 기술확산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수협은행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스스로를 냉정하게 성찰하고 이를 통해 과감한 쇄신을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행장은 이를 위해 ▲조달구조 개선과 포트폴리오 다변화 통해 한층 강화된 ‘내실경영’ ▲상생과 포용금융 실천으로 더 넓은 ‘가치경영’▲은행 그 이상의 외연 확장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경영’ ▲창의적 아이디어 신속 수용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경영’ ▲노력한 만큼 인정받는 성과에 기반한 ‘신뢰경영’이라는 5대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아울러, “바다는 늘 같은 모습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는 끊임없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Sh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선주 LG생활건강 사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변화에 얼마나 민첩하게 대응하느냐가 생존과 성장의 핵심이 된 시대"라면서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주도하는 조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가장 강한 종이나 똑똑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가장 잘 반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는 영국 생물학자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인용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해 10월 신임 사장으로 공식 선임된 후, 대외적으로 경영 전략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장은 "과거 K뷰티 시장은 몇몇의 큰 배가 전체 시장을 이끌던 시대였다면 지금은 수많은 작은 요트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빠르고 민첩하게 항해하며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이는 프레임과 방향의 전환이 유연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뷰티·건강 기업(Science-Driven Beauty & Wellness Company)'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우리가 가진 연구·개발(R&D) 역량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월 2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연혜 사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가스공사가 거둔 의미 있는 결실들은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애정과 헌신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최 사장은 지난해 주요 성과로 △정부 경영평가 종합 B등급 달성, △미국산 LNG 장기 도입 계약 체결, △안전한 설비 운영을 통한 중단 없는 에너지 공급, △개별요금제 계약 확대, △LNG 캐나다 상업 생산 개시 및 지분 물량 도입, △모잠비크 신규 투자 사업 재개, △당진기지 AI 플랜트 구축 등을 꼽았다. 특히,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로 경영평가 등급을 2단계 향상시킨 것은 유례없는 성과이며, 국내 최초로 AI·빅데이터와 원격 관리 기술을 전면 적용해 건설 중인 당진기지 AI 플랜트는 공급설비 효율화의 혁신을 상징하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아울러, 최 사장은 “AI 대전환은 이미 시작된 확실한 미래”라며, “AI 대전환에 따른 공공서비스 혁신과 사회적 책임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가스공사도 모든 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자사 LNG 저장시설에 대한 공동 이용 신청을 이달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신청 대상은 2029년 12월 이전 천연가스 공급을 개시하는 이용자다. 가스공사는 이번 모집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천연가스 생산·공급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AI 대전환 정책에 따른 전력 다소비 산업 성장을 뒷받침함은 물론, 설비 중복·과잉 투자를 방지해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공동 이용 수익으로 국민 가스 요금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더욱 활성화해 정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민 에너지 편익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새해 농업소득 증진과 농촌 활력화, 양곡산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동력 창출의 의지를 밝혔다. 특히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 하지 말고 과감한 결단을 통해 실행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호동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절박한 한 해"라며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추진 동력을 배가하고 농업소득 증진과 농촌 활력화의 가시적인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우리 모두는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한 결단을 통해 실행력을 높여가야 한다"며 다섯가지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농업인 실익증진을 통해 농업에 희망을 불어넣고 농업소득 3000만원의 초석을 다져야 하겠다"며 "중앙회는 농축협 경제사업활성화와 영농지원을 위한 자금지원을 16조원까지 증대하고 지자체 협력사업 예산을 800억원까지 확대해 농업소득 증진을 뒷받침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320개까지 늘리고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도 90개까지 확대해 적기 영농인력 공급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농촌고령화의 현실을 감안해 농작업 대행사업을 확대하고 광역농기계 센터를 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열고 혁신적인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를 공개한다. '더 프리스타일+'는 강화된 'AI 화면 최적화(AI OptiScreen)' 기술을 탑재해 ▲벽 ▲천장 ▲바닥은 물론 모서리나 커튼 등에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화면 투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I 화면 최적화' 기술로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의 시청 경험 제공 '더 프리스타일+'는 ▲3D 오토 키스톤 ▲화면 캘리브레이션 ▲실시간 초점 ▲스크린 핏 등 다양한 'AI 화면최적화' 기술을 새롭게 탑재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우선, '3D 오토 키스톤(3D Auto Keystone)'은 평평한 면이 아닌 삼면 모서리나 굴곡진 커튼 등 다양한 표면에 투사해도 직사각형에 가까운 최적화된 화면으로 실시간 보정하는 기능이다. 또 '화면 캘리브레이션(Wall Calibration)' 기능은 색상 또는 패턴이 있는 벽면에 투사할 때, AI가 벽 패턴을 분석해 시청에 방해가 되는 요소를 최소화해 선명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에서 "은행의 위기"라며 판을 바꾸는 혁신으로 금융 대전환을 주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함 회장은 이날 '2026년 신년사'를 통해 "가계대출은 성장의 한계에 도달했고 기업대출과 투자 부문에서는 옥석가리기를 위한 혜안이 필요하다"며 "그룹의 맏형으로서 충실하게 제 역할을 해 온 은행의 위기다. 이대로는 안 된다. 지난날의 성과와 막대한 규모가 내일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비은행 부문에 대해서도 "증시 활황 등 우호적인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대로는 안 된다. 본업경쟁력 강화와 리테일 분야 확대 등 추진 중인 과제들이 보다 빠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한층 더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지난 1963년 이탈리아에서 발생한 바이온트 댐 참사 사고를 언급하면서 "댐 자체의 결함이 아니라 대규모 산사태 가능성을 간과한 채 수위를 겨우 20m만 낮춘 관리자들의 판단 착오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수위를 조절하는 미봉책이 아니라 어떤 변화의 격랑에도 버틸 수 있는 튼튼한 배를 띄우는 것처럼 판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목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중심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방사성의약품(RPT)과 인공지능(AI) 기반 연구 혁신을 축으로 글로벌 도약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이 지닌 역동성과 추진력이 극대화되는 해로, SK바이오팜이 글로벌 리더십을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가 R(연구)의 글로벌화를 통해 도약의 토대를 다진 해였다면, 올해는 핵심 제품인 세노바메이트의 시장 1위 도약, RPT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축 가동, AI 기반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결정적인 한 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세노바메이트를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지탱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성장 가속도와 임상 확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처방 영역을 확대하고, 경쟁 약물 특허 만료 등 시장이 개편되는 시기에 절대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미래 성장축을 이끌 핵심 모달리티로 RPT를 꼽았다. "RPT는 아직 명확한 글로벌 선도자가 부재한 시장으로, 초기 주도권 확보가 향후 성장 속도를 좌우할 것"이라며 "파이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허은철 GC녹십자 대표가 올해 병오년 신년사에서 "불안정한 사업 환경에서 하나된 '원팀 GC'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글로벌 무대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의 회복과 수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고 2일 밝혔다. 허 대표는 "지난해 '알리글로' 매출 1500억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미국 법인과 치열한 세일즈 현장을 이끈 글로벌 사업본부, 수준 높은 품질과 생산을 담당한 오창공장, 기술적 이슈를 해결해 준 연구개발(R&D) 부문의 노력의 공"이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명확한 방향 설정과 가치에 대한 믿음, 꾸준함의 결과"이며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조연인 아닌 주연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진출의 모태이자 전진기지와 같은 국내 시장도 과거의 영광을 뛰어넘는 괄목할 성장과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내와 글로벌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원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 대표는 "글로벌 사업을 강조하는 이유는 GC의 빛나는 미래를 약속하는 유일하고도 확신할 길이기 때문"이라며 "하나된 원팀 GC의 마음으로 국내와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일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Great Challenge 2030, 미래 금융을 향한 대담한 실행'을 제시했다. 진 회장은 이날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자산', '웹(Web)3 월렛', '에이전틱(Agentic) AI'의 확장이 현실화 되고 있다"며 "금융의 역사와 패러다임이 송두리째 바뀌는 대전환이 이미 시작됐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전환(AX)·디지털 전환(DX)은 생존의 과제"라며 "일하는 방식과 고객 접점 전반에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하다. AX를 통해 신한의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증강시키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은행과 증권의 원(One) 자산관리(WM)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니어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며 "보험과 자산운용의 시너지를 통해 자산 수익성을 높이고 글로벌에서도 확고한 초격차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 진 회장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금융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며 "고객의 정보와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금융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 일라이 릴리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이전을 마무리했으며, 릴리로부터 위탁받은 총 약 6787억원(4억7300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도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딜클로징(Deal Closing)은 셀트리온이 지난 7월말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지 약 5개월 만이다. 셀트리온은 막대한 자금과 시간이 필요한 신규 공장 건설 대비 이미 가동 중인 생산시설을 인수함으로써,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 기간을 단축하고 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아울러 셀트리온은 이번 생산시설 인수로 관세 리스크의 구조적 탈피, 생산 거점 다변화를 통한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등 효과를 거두게 됐다. 직접 제조에 따른 원가 개선과 현지 직접 판매까지 이어지는 물류비 절감, 공급망 강화 등을 통해 수익성과 효율성, 안정성을 극대화하고,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의 영향력도 빠르게 확대할 방침이다. 릴리와의 계약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3년간 약 6787억원의 바이오의약품을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만일의 상황을 고려해 계약 기간을 총 4년으로 체결했다. 시설 운영비 등을 제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 대표이사 2인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수요에 적극 대응해 AI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보냈다. 전영현 DS부문장 "고객과 함께 AI 시대 선도"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은 인공지능(AI)을 선도하는 미래 경쟁력과 고객 신뢰로 기술 표준을 주도하자는 뜻을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이끄는 전 부회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를 통해 "삼성전자는 로직부터 메모리, 파운드리, 선단 패키징까지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라며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전례 없는 AI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며 고객들과 함께 AI 시대를 선도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최신 AI 기술과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해 반도체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반도체 설계부터 R&D, 제조, 품질 전반에 적용해 반도체 기술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객의 눈높이가 곧 우리의 기준이어야 하는 시대"라며 "제품 중심에서 고객 지향 중심의 회사로 변화하자"고 덧붙였다. 사업부문별로도 경영 상황에 맞춰 메시지를 전했다. 전 부회장은 "메모리는 6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