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간란씨 별세, 송인헌(괴산군수)씨 모친상 = 8일 오전 8시26분, 충북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16 괴산성모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043-833-4411
▲김종문씨 별세, 손태승(전 우리금융그룹 회장)씨 장인상, 김연수(영주가톨릭병원 이사장)·김민수·김연하씨 부친상, 장혜란·최진경씨 시부상, 김상헌씨 조부상= 7일,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1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용인공원. 02-2258-594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5대 소방청장(소방총감)에 승진 임명된 남화영(59) 소방청 차장은 30여년 소방 외길을 걸어온 정통 소방관이다. 특히 소방간부후보생이 아닌 소방장학생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소방청장에 오른 입지적인 인물이다. 남 청장은 경북 봉화 출생으로 경북 안동고와 부산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소방장학생으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제3대 신열우 청장에 이어 소방간부후보생이 아닌 소방장학생 출신이 '넘버1'으로 불리는 소방총감까지 오르게 된 것이다. 지금은 폐지된 소방장학생은 소방관을 꺼리던 시절 대학생들을 채용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졸업 후 소방장(7급)으로 임용하는 제도다. 남 청장은 입직 후 문경소방서장, 강원소방학교장, 제주·대구소방안전본부장, 소방청 운영지원과장·소방정책과장, 경북소방본부장, 소방청 소방정책국장·화재예방국장 등 소방 현장과 정책 기획부서를 두루 거쳤다. 지난 2021년 12월 소방청 차장으로 임명됐다가 이듬해인 2022년 7월 최병일 전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이 인사·입찰 비리로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직위해제되자 그 자리로 옮겼다. 3개월 뒤인 그 해 10월에 다시 소방청 차장으로 발령 받았고 제4대 이흥교 청장
◇5급 승진 ▲감사담당관 김상욱 ▲안전교통국 도로과 최종훈
▲위준환씨 별세, 위성옥(조선대학교 비서실장)씨 부친상 = 3일 오후, 전남 장흥군 장흥종합병원 장례식장 1층 특실, 발인 5일. 061-863-6444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지난 2일 오후 4시 서울특별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이하 강서양천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해당 지역 학생들의 인간성 회복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나와의 만남(I SEE ME) 글쓰기”(이하 나만의 글쓰기) 강의와 사랑의 일기장을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인성교육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나만의 만남(I SEE ME)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참여하는 인성교육 활성화의 실천운동을 선포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지역구가 양천을인 이용선 국회의원과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 김종성 사무총장,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이원실 교육장, 박현주 교육지원국장과 정민규 학교통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일선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유에 대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교육행정당국의 요청으로 시행하게 될 인성교육 강화 교육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에서 나만의 글쓰기 교육을 신청한 43개교(초등 31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4개교)가 참여하며, 총 706학급 및 학부모(14회)에 대한 약 720시간의 강의가 2023년
◇5급 승진 내정 ▲기획감사관 김효기 ▲도시건축과 김현호
◇과장급 임용 ▲국가기술표준원 기계융합산업표준과장 김종윤
망월원만 갱유휴시라. 둥근 보름달은 다시 일그러지기 시작한다. 먼저는 원만하게 성취되지만 뒤에는 보름달이 일그러지고 줄어들기 시작하니 비리를 탐하지 말고 정도를 지켜야 한다. 먼저 얻고 뒤에 잃는다고 조급해서는 안 된다. 먼저 웃고 뒤에 찌푸림은 인생 다반사이다.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받아들이면 반드시 구름이 벗겨지고 밝은 빛을 보게 되리라.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주식투자 길. 호랑이 앞에서 힘자랑하는 격으로 상대가 만만치 않으니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금전문제 나간만큼 채워지니 걱정하지 말고 주변사람에게 많이 베풀 어도 좋을 듯. 구설수에 휘말려 곤혹스러우나 곧 사실이 밝혀지니 참고 견뎌라.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무심코 던진 돌이 개구리에게 큰 상처가 된다. 소신을 펼치더라도 우회전술이 필요하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주의. 가랑비가 내리는 봄바람에 봄꽃은 피지 않고 헛된 꽃만 만발하니 어찌 할꼬. 있는 힘을 다하여 일을 꾀하지만 머리는 있으나 꼬리가 없다. 다른 사람과 함께 일을 꾀하려고 하지만 성사하기 어려우니 서둘지 말라. 사소한 일로 싸우거나 구설수에 말려 시비가 분분하기 쉬우니 동업은 조심할 것.
◇과장급 인사 ▲혁신정책담당관 최지훈 ▲국유재산협력과장 임재정
◇교원보직 ▲감사실장 김윤호 ▲기획예산처장 양재찬 ▲기획예산부처장 우광명 ▲테크노과학대학장 구재현
[시사뉴스 이화순 칼럼니스트] 21세기를 주도하는 미술 현상이 ‘융합형 미술’이라고 한다면, 설치미술가 심영철(수원대 명예교수)은 독자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특히 1993년 ‘일렉트로닉 가든’을 발표한 이후 그는 국내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주목받는 작가로 부상했다. 이후에도 ‘정원’(garden) 시리즈를 통해 작가는 자연과 인간, 예술과 과학기술의 공존, 공생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어필했다. 심영철 초대개인전 ‘댄싱 가든(Dancing Garden)’전(선화랑, 29일까지)은 40년간 주력해온 심영철의 미디어아트와 설치미술이 함축적으로 담긴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해온 모든 작업을 정리하고 작가로서의 삶을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는 중요한 전시”라는 심영철은 “전시 이후 독일에서 제2의 작가 인생을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베를린에서도 적당한 작업 공간을 얻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벚꽃을 주요 소재로 생명의 신비로운 에너지와 상상력 가득한 상징체계를 연출하는 한편, 고려청자, 그림자 산수, 흙, 물 등 한층 한국적이며 사유적인 새로운 작품세계를 펼쳤다. 층별 전시장에는 네 개의 소주제로 녹아드는
◇과장급 전보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 남북협력지구기획과장 오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