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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커플매니저가 제안하는 맞선 성공 5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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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 www.gayeon.com)이 지난 2년간 1000쌍이상의 맞선을 주선한 매칭매니저 3명의 의견을 종합하여 성공적인 맞선을 위한 다섯 가지 수칙을 발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첫째,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 무난한 복장이 첫인상을 좌우한다.
맞선의 경우 만남 후 5분이 지나면 상대에 대한 인상과 느낌이 결정되어 5분 안에 애프터를 할 것인지, 거부할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진다. 가장 기본적인 무난한 모습에 깔끔한 복장이 좋은 이미지를 주며, 무난한 명품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둘째, 상대방의 화제를 파악해야 한다.
대부분의 맞선자들은 상대방의 반응에 큰 관심을 보이며 화제를 맞춰가려 노력한다. 하지만, 인위적인 관심은 오히려 상대방을 불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대화중 자연스럽게 상대방과 화제를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뉴스나 책 등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것을 평소에 습득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셋째, 기념일을 공략하라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로즈데이 등 한달에 한번이상 연인을 위한 기념일이 있다. 맞선날짜를 전후로 맞추고 난 후 상대방이 기념일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작은 선물등을 준비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넷째. 자신의 가치관이나 자신에 대한 얘기를 할 때는 확실하게 얘기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대방의 얘기에 귀를 기울인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얘기를 할때는 짧게 또는 대충 얘기해버린다. 맞선은 결혼을 위해 만난 자리인 만큼 자신의 가치관이나 과거등은 정확하게 또박또박 말하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다섯째. 상대방의 말을 기억해야 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든 자신을 기억해주는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이다. 상대방과 한 얘기나 모든 상황등을 기억하여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표시를 해야한다. 얘를 들어 30분전의 상대방의 행동이나 1시간전의 행동을 기억하여 미리 챙겨주는 센스정도를 보인다면 상대방이 먼저 호감을 갖게 될 것이다.
이처럼 5가지의 맞선 수칙에 대하여 가연의 김영주 대표는 “위의 법칙이 맞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며 “조건만 따지는 시선보다는 상대방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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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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