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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힐리언스선마을, 설날 가족여행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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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강원도 홍천군 힐링의 도시에 위치한 힐리언스선마을이 2월 설날을 맞이해, 해피 설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힐리언스선마을은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의 건강철학을 바탕으로 설립한 웰니스센터이다. 국민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질병의 치유보다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개선을 체험하는 과학적인 프로그램인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리듬습관 개선 방법을 전국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설립했다.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치유여행코스, 2014년 홍천군 저감화 나트륨 사업소 선정, 산림청 선정 민간1호 치유의 숲, 2017년 한국관광공사 웰니스 25선에 선정됐다. 

힐리언스선마을은 설날을 맞아 2명 예약시, 2명은 무료로 숙박할 수 있는 이벤트상품을 출시했다. 설날 선마을 단지내에서는 운동, 요가, 명상을 포함해 이영태 명창 국악공연, 하우스콘서트, 팀놀이 대항전, 대형 윷놀이, 해맞이 트레킹, 떡매치기 등 풍성한 명절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힐리언스선마을은 디지털 디톡스 지역으로 들어서는 순간, 휴대전화 사용이 자동으로 차단되며, 전자파 차단, 자연과의 교감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웰니스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2017 한국관광공사 선정 웰니스 25선에 선정되면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1명 신청시 1명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숲가족프로그램으로 꼬마정원사, 숲가족행복캠프, 신체 건강프로그램으로 하이라이프, 내추럴웨이, 면역력증진캠프, 명상프로그램으로 마인드 케렌시아, 음악명상여행, 차크라힐링, 힐링시네마, 홀로그램 메디테이션, 하모니 만다라, 마음챙김, 자기힐링, 글쓰기 명상이 진행되며, 15인 이상 신청시에는 단독 운영으로 진행된다. 

3월까지 예약접수 가능하며, 이용기간은 12월까지이다. 건강체험과 함께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해피설패밀리이벤트는 2월 18일 설연휴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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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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