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6℃
  • 맑음강릉 9.4℃
  • 맑음서울 5.7℃
  • 안개대전 5.2℃
  • 박무대구 5.6℃
  • 구름조금울산 7.6℃
  • 박무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2.0℃
  • 맑음고창 4.5℃
  • 구름조금제주 15.0℃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4.7℃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3℃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경제

"2월에도 건설사 채용 계속"…현대·태영·서한·금강주택 등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채용 비수기인 2월이지만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건설사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 태영건설, 서한, 금강주택, 일성건설 등이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시공/공무)이며 1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해당업무 경력 3년 이상 △해당업무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태영건설이 경력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현장 공무/공사), 개발사업, 회계/세무 등이며 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 학과 졸업자 △경력 4년 이상 △기술직은 관련 자격증 취득자 등이다.


서한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이며 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 △관련 자격증(건축기사, 토목기사) 소지자 우대 등이다.


금강주택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 재무, 고객지원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9일까지 공고 하단의 입사지원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동주택 유경험자 △LH발주현장 유경험자 우대 △도급순위 상위 건설사 근무 유경험자 등이다.


일성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인사총무, 재경, 품질안전, 법무/RM, 개발영업, 도시정비, 글로벌마케팅, 수주영업 등이며 1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공통우대조건은 △어학능력 우수자(2년이내 어학성적만 인정) 등이다.


두진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건축공무, 안전관리 등이며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조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공동주택 또는 주상복합 경력자 등이다.


이밖에 KR산업(5일까지), 원건설(12일까지), 신원종합개발(7일까지), 구산토건(14일까지), 에이스건설(9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9일까지), 은산그룹/은산토건(7일까지), 새천년종합건설(18일까지), 대명건설(9일까지), 삼호개발(8일까지), 삼표(11일까지), 평화엔지니어링(8일까지), 한신공영(채용시까지), 시티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