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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반도건설, 원주기업도시 유보라 아이비파크 단지내 상가 잔여분 분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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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반도건설이 강원도 원주기업도시에 분양 중인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대형 교통 호재와 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2개 블록 1342가구 고정수요를 확보된 단지내 상가중 일부 잔여상가에 대해 선착순 분양중이다.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컸던 만큼 청약 성적도 좋았다. 반도건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청약에서는 전체 1221가구 모집(기업종사자/일반 특별공급제외)에 총 3423건이 접수돼 평균 2.8대 1, 최고 4.8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도건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분양 성공 요인으로는 평창올림픽,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선고속화전철 서원주역(예정) 등의 대형 호재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착한 분양가와 단지내 별동학습관 교육특화, 고객맞춤 특화설계 등이 실수요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는 평이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원주기업도시 첫 단지내 별동학습관을 설계하는 등 실제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썼다"며 "여기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현재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으로는 올해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올 하반기 개통예정인 중앙선 고속화전철, 2019년 착공예정인 경강선(여주~원주 복선전철) 서원주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리고 원주시청 인근 구도심과 원주기업도시를 잇는 봉화터널이 2020년 개통하면 구도심까지 차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원주기업도시 중심생활권에 위치하고 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육 프리미엄도 뛰어나다. 원주기업도시 첫 단지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돼 '능률교육 프로그램'과 YBM 넷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유치원용지가 들어설 예정인데다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개교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59·84㎡ 로 구성되는 중소형 평면에 '알파룸+주방 팬트리+드레스룸+서재+최상층 다락' 등 각 타입에 맞는 맞춤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최상층 다락공간은 원주기업도시에서 처음 제공되는 설계로, 작업실, 놀이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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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반도체 제조공장서 가스 누출 22명 병원
사고가 발생한 반도체 제조공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공장에서 화학약품 작업 중 염산 탱크에 염소산을 잘못 주입하면서 화학 반응과 함께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0여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경 미추홀구 도화동 한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가스가 누출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22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작업자 4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18명은 자력으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탱크로리에서 화학반응이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중화제를 뿌려 진화 했다. 사고 직후 공장 인근 근로자 등 120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되자 인력 47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관할 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도화동 일대에서 가스 누출 사고 발생을 알리며 인근 주민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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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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