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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상공인연합회, 제1기 홍보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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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SNS 등을 통해 소상공인연합회 정책방향 및 소상공인 지원 상황 등을 알릴 '제1기 소상공인연합회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되는 소상공인연합회 홍보 서포터즈들은 소상공인연합회 주요 행사 및 일자리 안정자금, 연합회 공동 브랜드, 리서치 조사, 소상공인 제품 홍보 등 현안 사안에 대한 취재를 통해 개인블로그 및 SNS에 작성기사를 올려 소상공인 이슈 홍보에 나서게 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서류 검토 등을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들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오는 3월 중 개최하고,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인 활동기간 중 우수한 활동 실적을 보인 서포터즈들에게는 연말에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평소 소상공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고, 블로그와 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전국의 대학생, 주부, 일반인, 예비 마케터 등으로, 19일부터 3월2일까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www.kfme.or.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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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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