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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오롱글로벌, 인천 부개동에 '부평 코오롱하늘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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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3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 부개인우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서 ‘부평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중동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입지조건과 부평일대의 재개발 사업을 선도하는 아파트로써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2동 88-2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면적 34~84㎡ 7개동, 총 922세대로 이 중 55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요즘 주목 받고 있는 초소형 주택형인 전용34㎡와 중소형 틈새면적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전용71㎡와 전용72㎡ 주택형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1~2인 가구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며 분양시장에서도 초소형 아파트가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전용 34㎡의 초소형 아파트가 구성되어 있어 최근 주택시장의 구매층으로 떠오른 2030세대의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부평구 일대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 만큼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부평구 일대는 입주 10년차 이상의 노후아파트 비율이 93%가 넘는 지역이다. 여기에 인근에 위치한 중동신도시도 역시 조성 20여년이 흐르며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상황이다.

코오롱글로벌 분양관계자는 “부평과 인근의 중동신도시 주택의 노후화로 새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며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부평의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의 포문을 여는 사업지인데다, 우수한 입지조건과 대규모 단지라는 장점을 가진만큼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단지 반경 1㎞ 내에 서울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7호선·인천지하철1호선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을 자랑한다. 여기에 외곽순환도로 중동IC와 송내IC도 위치하고 있어 교통망이 뛰어나다. 인근의 부평역으로 수도권 신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GTX-B노선 ‘부평역’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부광초·부내초·부흥초·부평여중·부개여고·부광여고·부개고 등 부평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을 비롯해 10여개의 초·중·고가 밀집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 인근에 부평시장,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현대백화점, 상동호수공원 등 부평과 부천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심에서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18만㎡ 면적을 자랑하는 상동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부천시민 문화동산, 야인시대 캠핑장, 미니어쳐테마파크 아인스 월드도 위치하고 있어 문화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단지 인접하여 남쪽에 기부채납으로 조성되는 공원은 단지내 산책로와 연결되어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의 쾌적함을 더욱 높여준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였으며 반복적인 주동구조를 통해 동 간섭을 최소화하였다. 전 세대 인기 높은 중소형 다양한 평면과 선택형 옵션으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주택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일부 저층세대는 특화 평면 설계를 통한 측면 발코니 확장으로 널찍한 드레스룸과 알파룸이 제공되는 등 다양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역난방과 Home IoT기술을 도입하여 효율적인 관리비 절감뿐 아니라 입주민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하였으며, 전 세대 제공되는 세대별 지하 전용창고로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한편 3월 중 개관 예정인 ‘부평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은 부천시 상동 402번지(부일로 205번길 62)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1호선 송내역을 이용하면 도보 5분거리로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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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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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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