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

[분양동향] 인천·시흥·화성 등에서 약 3000가구 분양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3월 4주 분양시장은 인천 등 수도권 서부권에서 다양한 분양이 이어진다. 이외에 지방권역에서는 대단지 브랜드아파트 분양소식도 있어 성수기 분양시장의 모습을 지난주에 이어 금주도 이어갈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월 4주 청약접수를 받는 곳은 총 11단지, 총 5970가구로 집계됐다.

제일건설㈜이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을 분양합니다. 소사~원시선 연성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권에 유치원(예정)용지와 초·중·고(예정) 학교용지가 있다. 군자산이 인접하고 근린공원(예정) 조성이 될 예정이어서 쾌적하다.

㈜모아종합건설이 송산신도시 모아미래도 에듀포레를 분양한다. 소사-원시선(6월개통예정), 신안산선(2023년 예정), 서해안 복선전철(2020년 예정) 등으로 송산신도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송산신도시 시범단지 내 인프라와 차로 10여분이면 안산시 기존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화성개발이 부평역 화성파크드림을 분양한다. 지하철1호선, 인천지하철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동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만월어린이공원과 소공원(조성예정) 등이 단지 옆에 있어 쾌적하다. 동수초, 부흥중, 부흥고 등의 학교와 부평역 일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이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한다. 도시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잠두봉공원 내에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는다. 1순환로를 통해 청주도심은 물론 청주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고 청주 행정, 교육 중심지인 산남지구와도 가깝다.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분양한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바뀌는 원도심 재개발단지다. 단지 옆 회원초, 마산동중이 있어 통학하기 쉽고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마산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창원 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구 등으로 출퇴근하기 쉽다.

이외에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남양주 두산위브 트레지움 △경기 화성시 비봉면 화성 비봉 스타캐슬 △인천 부평구 부개동 부평 코오롱하늘채 △인천 계양구 작전동 작전역 브라운스톤 계양스카이 △광주 북구 동림동 동림3지구 한국아델리움 더숲(1·2단지) 아파트 등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번주 30일에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12곳이다.

서울에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전용면적 49~84㎡, 총 99가구)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전용면적 39~114㎡, 총 1694가구)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전용면적 39~114㎡, 총 1116가구)등 3곳에서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경기도에서는 4곳에서 모델하우스가 오픈된다. △경기 평택시 동삭동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전용면적 59~106㎡, 총 3798가구)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전용면적 68~117㎡, 총 3510가구) △경기 안산시 선부동 e편한세상 선부광장(전용면적 49~84㎡, 총 719가구) △경기 시흥시 장현동 시흥 연성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전용면적 79~84㎡, 총 590가구) 등이다.

광역시 등 지방에서는 △부산 영도구 봉래동 봉래 에일린의뜰(전용면적 49~102㎡, 총 1216가구) △부산 사하구 괴정동 사하역 비스타동원(전용면적 74~84㎡, 총 513가구) △대구 북구 복현동 복현 자이(전용면적 59~84㎡, 총 594가구) △광주 북구 동림동 동림3지구 한국아델리움 더숲(전용면적 59~78㎡, 총 280가구)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익산부송 꿈에그린(전용면적 59~135㎡, 총 626가구) 등 5곳에서 모델하우스가 오픈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두터운 신뢰…굳건한 한미동맹 확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회담 전 미국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돌발변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감돼 양 정상 간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15% 관세를 재확인해 정책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이다. 이 대통령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회담 분위기 이끌어 이재명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치열한 기싸움으로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3시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고 적어 우리 정부를 압박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북한 문제를 상당 부분 언급하며,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께서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여야 대표에 "국정에 국민 모든 목소리 공평히 반영 노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게 가장 큰 책무인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국정에 모든 국민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서 "우리 국민이 하나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복리 증진에 힘을 모으면 참 좋겠다. 대외 협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일종의 통과의례 같은 것인데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지키기 위해 필요해서 하는 과정이고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공개석상에서 '나라의 힘을 좀 길러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 이유가 있다"며 "우리가 다투고 경쟁은 하되 국민 또는 국가 모두의 이익에 관한 것들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했다. 또 "저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는 않은 것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지역네트워크】 공감에서 시작해 신뢰로 이어지다...하남시가 만든 따뜻한 민원행정
[시사뉴스 하남=박진규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을 바라보는 시선부터 달랐다. 민원을 단순한 요청이 아닌, 시민의 삶에 먼저 다가가야 할 ‘공감의 신호’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는 행정의 속도만큼이나, 어떻게 응답하느냐의 ‘태도’를 중요하게 여겼다. 하남시는 민원행정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꿨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고, 불편을 헤아리며, 현장에서 바로 답을 찾는 시스템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말투 하나, 설명 한마디에도 공감을 담고, 이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현장’을 행정의 출발점으로 삼은 행정. 시청에 가지 않아도, 여러 부서를 전전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민원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구조. 하남시는 그렇게 행정의 중심을 ‘사람’으로 옮겼다. ‘문제를 피하지 않는 책임 행정’, ‘모든 과정에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정’, 그리고 ‘시민의 언어로 설명하는 행정’. 하남시가 실현하는 민원행정은 제도가 아니라 철학의 실천이다. 민원은 소통이다…공연으로 배우는 ‘설명력도 친절역량’ 단 한 마디의 설명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벽이된다. 하남시는 이러한 ‘언어의 차이’가 만들어내는 거리감을 줄이기 위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