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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희·한양·서한·금강주택 등 중견건설사 인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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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6월 들어 중견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이 다시 줄을 잇고 있다. 

1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서희건설, 한양건설, 서한, 금강주택, 이테크건설, 범양건영 등이 채용을 진행한다.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건축관리, 품질관리(QC) 등이며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한양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부동산개발, 공공영업, 본사공무, 시공기술자, 안전관리, 총무·인사·법규, CS, 경영지원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 시공기술자 응시자격은 △관련 자격증 소지자 △건축, 전기, 기계, 설비, 토목, 조경 관련학과 전공자 등이다. 

서한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이며 1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해당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각 분야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금강주택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감사, 회계·세무, 조경, 건축(공무), 부대토목, 전기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건축직 응시자격은 △대졸이상 건축공학과 졸업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공동주택·일반건축물 5년 이상 유경험자 △도급순위 상위 건설사 근무 유경험자 등이다. 

이테크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현장관리, 안전보건, 건축설비 등이며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 △경력 5년 이상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해당 모집분야 관련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단, 건축설비는 초대졸 이상, 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범양건영이 경력 및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외주구매, 자금·재무, 수행기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건축 분야 공통자격요건은 △건축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해당 업무별 경력 3~10년 이상인 자 등이다. 

이밖에 시티건설(8일까지), 고려개발(6일까지), 한국국토안전연구원(10일까지), 금호건설(채용시까지), 효성(채용시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채용시까지), 우미건설(채용시까지), 이랜드건설(채용시까지), 신동아건설(채용시까지), 모아종합건설(채용시까지), 신일(채용시까지), 새천년종합건설(10일까지), 세영종합건설(15일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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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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