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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채용비수기, KCC·서희 등 알짜 건설사 채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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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채용 비수기인 6월이지만, 잘 찾아보면 알짜 건설사의 채용소식이 적지 않다. 

20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KCC건설, 서희건설, 신동아건설, 보미건설, 대창기업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KCC건설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경영정보(전산계열)이며 2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기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중 즉시근무 가능한 자 △전학년 평점 3.0이상(4.5만점 기준) △TOEIC 65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영어 성적소지자 △영어말하기(TOEIC SPEAKING 5등급, OPIc IL 이상) 성적 소지자 등이다. 

서희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현장소장, 시공/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기계설비, 전기관리, 건축관리, 품질관리(QC) 등이며 24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수료자/졸업예정자의 경우 즉시 입사 가능자 △병역필 혹은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신동아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기술(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 보건), 사무, 영업 등이며 2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4년제 정규대학(학사)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전학년 평균 평점 4.5만점 환산 3.0 이상 △관련계열 전공자 및 관련 기사 자격 소지자 우대 △전역장교 우대 등이다. 

보미건설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전기, 안전, 토목, CS, 품질, 경리, 보미엔지니어링(건축본부)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건설워커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국내외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2018년 7월 중 근무 가능한 자(조정 가능) 등이다. 

대창기업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안전, 영업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7월 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사항은 △전문대 졸업 이상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리젠시빌주택이 경력 및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현장공무, 건축시공, 토목시공, 안전관리, 개발사업, 총무, 본사공무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시공=관련 자격증 소유자 △토목시공=안전관리 소지자 우대 △총무=4년제 대학졸업자 등이다. 

이밖에 요진건설산업(27일까지), 서브원(24일까지), HDC아이콘트롤스(29일까지), 금강종합건설(23일까지), 신일(30일까지), 건원엔지니어링(29일까지), 효성(채용시까지), 에이스건설(채용시까지), 이랜드건설(채용시까지), 선원건설(채용시까지), 신성건설(채용시까지), 계선(채용시까지), 크로스종합건설(채용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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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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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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