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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LH,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자리 창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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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8일 상반기 일자리 창출성과를 평가하고, 하반기 추진계획을 살펴보는 종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종합점검회의에는 따뜻한 경제지원센터의 최영 센터장을 비롯한 국민공감위원회 소속 외부위원 8명도 참석했다. 공감위원회는 LH의 정책과제 발굴·계획 수립·평가에 이르기까지 제반 과정을 공유해 공감의 폭을 넓히자는 취지에서 설립한 소통기구다

국민공감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LH의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위원은 최근 주 52시간 근로시간 준수가 사회적 화두로 대두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건설현장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과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의미있고 바람직한 과제’라고 평가했다고 LH는 전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국민공감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스마트시티 등 혁신성장 선도산업 육성, 임대주택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주거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신기술·신공법 채택 등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더확대하겠다”며 "국민에게 필요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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