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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부천사클럽, 공식출범…보청기 기부 사업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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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총재 이동섭 의원, 이사장 김재수 국제모델협회 부회장 위촉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은 지난 20일 서율 뉴힐탑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은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미국 국무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단체이다. 이 단체의 이동섭 초대 명예총재는 현재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도 맡고 있다. 

그는 축사를 통해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이 가장 모범이 되는 단체로 더욱 더 빠르게 전 세계에 알려지고, 글로벌 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재수 초대 이사장은 “기부천사클럽은 나눔ㆍ배려ㆍ협동ㆍ신의를 행동강령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기부문화를 더욱더 확산시키는데 모범이 돼야한다”고 주문했다.

기부천사클럽 국제본부의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 국제본부 공동대표에는 글로벌삼성 장미경 대표, 상임부총재로는 사랑과평화 채효순 대표이사, 부총재로는 시사뉴스 기동취재본부장 겸 국제사진기자연합회 회장 김학영, 한국언론사협회 사무총장 겸 중도일보 서울본부장 강영한, 수석부회장에는 아이지오 메디&투어 강도영 대표, 상임부회장에는 영진문화사 김성배 회장이 위촉됐다.

부회장에는 더메인즈 김충현 대표이사, 기독교저널 홍모세 발행인, 엠비글로벌 김경훈 , 자동차저널 신종삼대표, 한국말산업중앙회 장민석 사무총장이 임명됐다.

사무총장에는 전홍수, 사무처장에는 국제뉴스 특별취재본부 서상원 기자, 사무국장에는 GMTV 김원국 대표, 운영위원장에는 김인식 대표, 인재영입위원장에는 김홍이 대표, 대외협력위원장에는 김일상 대표, 중소기업진흥위원장에는 이두원 대표가 선정됐다.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 한국위원회 명예회장에 해외동포미래포럼 이웅길 회장, 특임회장에는 원로배우 윤승원, 상임고문에는 국제모델협회 이사장 겸 대우패션그룹 회장 안병천, 고문에는  한국언론사협회 이사장 겸 시정일보 회장 주동담, 한국언론사협회 고문 임덕기, 국제웃음치료협회 총재 겸 석좌교수 한광일, 한국연예일보의 황경노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인천광역지구총재로는 아라트라움건설 홍승열 회장, 제주특별자치지구총재에는 국제언론인클럽 제주지회장 김승환, 충남전안지회장에는 충남도민일보 대표 정연호 ,경기의정부지회장에는 조미경 대표, 경남창원지회장에는 박지원 대표, 서울강남송파지회장에는 변미영 대표가 맡아 활동한다.

자문위원에는 KDA뉴스 발행인 이주상,(사)한국학진흥원 원장 김영목, 전문위원에는 스마트포그 대표이사 박정기, 홍보대사는 맨발의사나이 조승환, 배우겸 화가 윤송아, 아나운서 겸 모델 임지혜, 방송인 김채현, 원로배우 김경룡, 배우겸 모델 고은새, 패션모델 최종문이 수고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기부천사클럽과 굿모닝보청기는 업무협약을 통해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보청기 기부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모바일뱅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제휴카드 사용금액의 1% 이내에서 기부를 하기로도 약정했다. 사랑과평화는 매출의 2%를 재단법인 기부천사클럽에 기부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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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업중단숙려제 악용 사례 보고돼··· 제도의 미비점 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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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대표작 '무기여 잘 있거라'를 현대적 시선으로 다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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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