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구름조금울산 12.1℃
  • 구름조금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5.2℃
  • 맑음고창 10.4℃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강화 7.3℃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10.5℃
  • 구름많음강진군 13.8℃
  • 맑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경제

삼성물산, 가장 취업하고 싶은 회사 1위

URL복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0개월째 건설사 취업인기 1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8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서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10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이어갔다. 구산토건(전문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건축설계/감리/CM), 삼성엔지니어링(엔지니어링/감리/CM), 계선(인테리어)이 각 부문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종합건설' 부문에서는 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호반건설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 △태영건설 △한신공영 △두산건설 △계룡건설산업 △SK건설 △반도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 △한양 △쌍용건설이 상위 20위 안에 포함됐다. 

'전문건설' 부문에선 △구산토건 △현대스틸산업 △삼보이엔씨 △동아지질 △웅남 △다스코 △우원개발 △특수건설 △삼호개발 △흥우산업 순으로 톱10을 형성했다. 

'건축설계/감리/CM' 부문에선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 △한미글로벌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등이 상위 10에 올랐다.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에서는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건원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유신 △서영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 △건화 △삼안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인테리어' 부문에선 △계선 △국보디자인 △삼원에스앤디 △다원디자인 △은민에스앤디 △대혜건축 △시공테크 △두양건축 △엄지하우스 △킹스맨 등이 지난달과 순위 변동 없이 톱10을 유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