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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설워커, '굿콘텐츠서비스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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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취업포털 대명사 명성 재확인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특화취업 구인구직 플랫폼의 대명사인 건설워커가 '굿콘텐츠서비스인증' 사이트에 선정됐다. 

건설워커는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굿콘텐츠서비스인증'은 국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콘텐츠 서비스를 발굴하여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건설워커는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다. 

굿콘텐츠서비스인증 기준은 서비스기술, 서비스기반, 고객관리, 제도준수, 이용자편의성 등의 영역으로 구성되며, 전문가 평가위원회와 이용자평가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우수 서비스를 상징하는 인증마크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대내외 홍보지원과 굿콘텐츠서비스 대상 후보로 추천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건설워커는 1997년에 오픈한 국내 최초, 최대의 특화 취업플랫폼이다. 대체할 수 없는 전문성이 건설워커의 22년 장수 비결로 꼽힌다. 건설워커의 쌍두마차인 유종현 대표와 유종욱 총괄이사는 건설업계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건설통이다. 이들 두 사람을 포함,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날카로운 기업분석과 진로조언은 건설워커만의 특징이다. 

건설워커는 건축, 토목, 인테리어, 설비, 엔지니어링, 감리, CM, 조경, 자재, 부동산 등 건설산업 부문에 특화된 채용정보가 하루 500여건씩 등록되고 있으며 △시공능력평가순위 △취업인기순위 △입찰정보 △연봉정보 △면접정보 △기술인재정보 △기술경력관리 △건설취업교육정보 등 종합취업포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들이 가득하다. 

업계 최대 규모의 제휴채널도 건설워커의 차별점이다. 건설워커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운영하는 건설워크넷을 비롯,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월간리크루트, 종합취업포털, 취업카페 등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건설 일자리 정보를 독점 제공하고 있다.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는 "공신력 있는 정부기관의 인증으로 건설워커 서비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재확인 받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고객만족도 향상에 주력하고, 이를 통해 특화취업 구인구직 플랫폼 선도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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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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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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